묻고 답하고
원두커피 엎질렀어요. 바로 털어내고
컴프레샤 동원해서 말렸는데
레오폴드에 전화해보니까. 일단 가져와서 세척하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다고 해서.
내일 오전 일직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원두라 설탕은 안들어 있는 커피였어요.
세척비 1.5만원이래요 ㅜㅡ
의견좀 주세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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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습니다 기숙사에서 겨울에 계속 난방틀고 창문은 못여는 언덕학교라서 찜통이고 해서 아무래도 물많이 먹고해서 정말 목안까지 바짝말라서 물컵을 들고 위태롭게 화면보고 별짓하다가.....
물은 엎질렀는데 일단 끄면 됬을텐데 지컴퓨터는 집에 두시고 친구걸 뽑아먹겠다는 녀석때문에 전원을 넣어버려 나가 버렸습니다
다행히 언제부터 노트북들이 그런진 몰라도 키보드와 본체가 밀폐된 구조로 전극과 신호선만 조금 연결된 구조라서 심각한 문제는 없었지만.....
고장난 부품이 연결된 상태에서 바이오스 에러를 내뿜었습니다 그땐 컴퓨터 죽은줄 알았습니다
정 하신다면 키스킨을 쓰시거나 뭔가 덮어두시거나,
인터넷보면 나오는 모니터받쳐놓는 키보드 위에 얹어 놓는거 있습니다 투명하고 테두리인 다리 받침대부분은 블랙과 화이트고 광고사진에 아이맥이 나와있는그거 있습니다
그걸 쓰시면 멋과, 정리
키보드 프로텍트가 됩니다
세척비 싸네요.... 얼렁 들고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