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대충 구름타법이 뭔지는 알겠는데...
십년도 훨씬 전에 어떤 사람이 정말 끝내주는 구름타법을 구사하는 걸 본적이 있음..
그때는 그게 구름타법인지도 모르고.. 뭐냐..어캐 소리도 하나 안나냐 싶었죠. 그땐 키보드들이 다 시끄러웠는데 말이죠.
근데..이게 막상 해보려니 쉽지 않네요. 흑축을 구비했으니 구름타법을 구사해보려고 하는데..
손가락에 쥐가 나는 거 같아요.. ㅠ_ㅠ
동영상도 찾아보기 힘들고..
혹시 구름타법을 구사하시는 분들의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을까요..
아님.. 동영상이라도 올려주세요.. ㅠ_ㅠ
아흑.. 내 손꾸락!!
한 달에 ... 딱 하나씩만 사기로 결심...
........................................................... .... ㅠ_ㅠ
2012.08.26 13:24:35 (*.195.184.3)
전 구름타법이라기보다..예전에 게임하면서..
키보드가 생각보다 조금눌러도 입력이돼고..심지어 더빠르다는걸 배워서..
의식적으로 키보드를 조금 덜누르려고 합니다..
흑축이 이거에 잘맞는데..흑축은 바닥까지 치려고하면 굉장히 힘이드는반면..
어느정도누르는타이밍까지만 누르고 때면
그닥 힘들지도않고..흑축특유의 탄력때문에 키보딩이한층더즐겁겠지요..
저도 특별히 구름타법을 구사하진않지만..많이노력하는데요
솔직히 의식적으로 안누른다고 안눌러지는게아니니깐요^^;;
여기서봤던방법중에 제일좋은건
키에서손가락을때지않으려노력하면서 자판위에서움직이는게
제일낳은것같더라고요;;
주로 리얼이 타이핑할때 그러는데..^^; 누군가 알려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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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보통 체리MX스위치의 키 스트로크는 4mm입니다
하지만 흑축같은경우는 표에서 보여지는것처럼 2mm에서 오퍼레이팅 포인트(혹은 택타일포인트라고도 합니다),
즉 키가 입력이 됩니다.
2~3mm를 눌러서 키를 입력하고 키를 떼면서 바닥치는 소리를 최대한으로 줄이는게 구름타법의 이론입니다.
근데 이건 오랜시간동안 익숙해지지 않고서야 힘들지요
손목이나 손가락에 무리주면서 억지로 구름타법을 하기보단 가볍게 살살 누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