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1.필수: 한영키 존재...(대부분 기계식 키보드가 오른쪽 알트키를 눌러야되는데... 저같은경우 그게 누르려면 엄지가 꺾여서 안으로 들어가야되니까 한영을 넘나들며 고속 타이핑을 할 때 아무래도 좀 멈칫멈칫 하면서 흐름을 끊는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엄지도 피곤하고.. 쉬프트+스페이스바로도 해봤지만 오타도 잘나는것같고.. 역시 한영키가 달리는것이 좋더라구요
2.필수: 적축 / 갈축... 리얼포스 10주년 균등을 사무실에서 쓰고있는데 오늘 적축을 좀 써봤는데 손이 훨씬 편하다는 느낌입니다. 살살 쳐도 잘눌리고.. 리얼이 나쁘다는건 물론 아닙니다^^ 갈축은 쳐본적은 없지만 필코 마제 청축은 쳐봤는데 손도 별로 안아프고 소리도
적을듯해서 괜찮을듯 ㅎ
3.필수: 텐키리스.. 깔끔하고 동선줄고....
4. 선택: 마제 연꽃이라는걸 봤는데 예쁘더군요.
필수에 모두 부합되는건 마제 ai 라는게 있나본데 이제 안팔리는것같구.. ㅠㅜ 과연 이런 키보드가 있을까요?
모두 편안한 하루 마무리 되시길...!^^
기계식인데, 그것도 텐키리스인데 우알트와 한영이 동시에 달린 어벙벙한 키보드가 있을런지 ;;;;;;;;;
그냥 커스텀을 의뢰하는 건 어떨까요
1번 한영키는 시프트+스페이스바 전환으로 써보시길 권합니다. (레지스트리나 프로그램으로 ..팁게시판참고)
고속타이핑에는 이게 유리합니다.
2번 적축모델은 최근 많아지기는 했지만,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초창기 체리스탠다드밖에 없었죠)
적축이 손에 맞으시다면 기성품에는 선택의 한계가 있습니다.
3번 적축 텐키레스.... 기성품 선택 더 줄겠네요..;;;
4번 연꽃마제는 잠시 반짝 팔았던 거 같네요(국내 팔았던 거 같은데 기억 가물가물).
최초는 대만인가 중국인가에서 회원이 개인 수입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마제ai경우 제가 아는 바로는 한번 처음 나왔다가 바로 완판 품절되었다가 얼마전에 한번 더 수입되었다가 다시 다 팔렸나보군요.
>결론 : 커스텀밖에는...달리 방법이 없네요.
보통 커스텀에 눈을 돌리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맘에 드는 키보드가 기성품에 없어서 커스텀으로 간답니다.
커스텁 입문 환영....
이번에 나온 체리3800이 한/영, 한자키가 따로 있으며.... 적축도 있습니다.
단, 무보강판에 풀배열이라서...
윗분들의 댓글처럼... 텐키리스라면... 공방의뢰로 커스텀으로 가셔야 할듯 싶네요.
기계식인데 우알트와 한영이 동시에 달리면 어벙벙한건가요? ㅜㅡ 쉬프트+스페이스바로 써본적이 있는데 고속타이핑하다보면 쉬프트를 미처 뗴지 않고 다음키를 눌러서 쉬프트가 적용되버리거나 뭐 그런식의 문제가 가끔 일어나던데 제대로 쓰시는 분들은 한영키보다 빠른가요?
흑흑..마제 ai 정도라면 적축+텐키는 될듯한데...한영이..
제가 써본 거라면 마제 필코 청축, 리얼포스, 세진1080, 적축 하루 쯤에 불과한데..벌써 커스텀이라니...ㅜㅡ
암튼 답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번은 이식하면 된다 쳐도
106키는 본적이 있어도 89키는 제 좁은 견문으로는 들어본 기억이....
리얼포스랑 마제 ai가 89기는 한데, 이놈들은 일단 일본판이여서 배열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마 스페이스바 좌우에 하나씩 있기는 했던거로 기억합니다.마제 2 ai는 한글배열 있네요.헌데 적축이 있나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옥션 사셔서 텐키리스 제조의 전통적인 방법인 톱질을 시행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