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링이 진정한 기계식타자감의 취지이자 본질을 살렸다는 의의에서 그냥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괜찮다싶고, 

PS/2모델도 좋다는 평있는 제품을 구할수있고, 중고는 감도가 어떻니 해도.....   탄력있는 키감은 오히려 불편하고,   기계식은 꺽여도  탄탄하니,   어쩌다 멤브거쳐서 온사람에게는 별로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버클링이라면 당연히 IBM이 생각나시겠죠?    스텝스컬쳐형 타입이라서,  혹  제키보드가 고장나거나,  고장난 부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고 벌써버렸겠지만 아무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얻던지해서 어려운 커스텀을 할수도 있는것이죠

기판은 휘어 있지 않으니,  커스텀을 한다면 기판은 새로 주문제작을 개별적으로 하던가,  보강판 잘 잘라서,  G5키보드에 잘 구겨넣을까 합니다

 

IBM은 버클링이며,   본질을 잘 살렸다는것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목적의,  원래 지향하던 목표를 달성하는것이 좋은것아니겠습니까?

 

차를 튜닝하는것,   스펙을 높이는것,  레벨업을 위해 밤을 새우고,  아템을 경매장에서 사는것......

마지막은  이해는 해도,  기가 차는 비유입니다.. ^^   

아무튼 다 잘되고,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거지,   지루함의 반복이면 의미없고, 흥미는 잃고,  여태껏 열정에 대한 노력과 시간은 헛것이 되고 말겠죠

 

 

그점에서 버클링이  뭐야  멤브잖아... 사람들이 멤브 키감도 나쁘고,  수명도 짧다며... 하고  돌아설까 하지만,   유명 기계식키보드제조사도 멤브를 생산한다는것...    이것도 타자기감이라는 본질과는 달라도,  역시나,   방식은 중요치 않다는것이 본질을 향함을 알수있게합니다

 

  

그다음 볼것은 리니어....  기계식보다 소음도 더 크다고 하는데,  그냥 기계식보단, 키이름도  멋지고^^ 알프스라고 하죠... 

또,  감도 좋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단지 그이유에,  애플 구형 스텝스컬쳐도 쓴다는것입니다.

 

역시나.... 지금쓰는 파워맥 G5키보드에 문제가 생기거나,  걍 부품이나 구하거나 한뒤, 부품 구겨넣기 좋은걸 찾기위해서죠

이것에 맞추려면,  하우징이야 여기 맞추면 되는데,   기판과 보강판도 손봐야할텐데....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어짜피 딱 그부분이 자주 안치는 거니까,  단축키처럼 따로 모아서 애드온처럼 선으로 빼두면 되니까...  

 

알프스는,  그런 이야긴 없고 걍 전통이 길다라는 말밖에 없네요.....

사실 그렇게 보면 이게 타자기계보라 할수있는데,  모델M계열부터해서  버클링이  그 진리에 더 다가갔다고 하는데, 알프스는 그냥 전통,  맛과 멋,   우렁찬 촥촥 소리라는 말과,  레어한 부속이라는 말외엔 알수없습니다.....

노멀 기계식을 쓰고 말지.......   우렁찬 타건음은......    정말.... 개인용사용도 끔찍합니다...

 

 

사실 버클링도,   흑축,  적축도 구동음이라 표현할정도로,  저거 뭐야 싶습니다

구름타법을 쓰면 조용하다 그러는데, 그건 노트북내장키보드치면서, 내컴퓨터 하드는 소중하니깐... 하면서 외장키보드보단, 부드럽게 친다고, 소리가 적으면 충격에너지도 줄어든다라고 하면서 칠때나 그렇고....

외장키보드씩이나 되는데,  기계식인데.... 어짜피 소음감수하는데,  관절과 인대가 긴장하게,  구름타법이나 치고 있을순없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잃어버려서 다시 내장키보드칠때 얼마나 우울했는데.....

 

 

 

소음을 감안하고 쓸때,  어떤 방식의 키보드가 나을까요?

 

본질도 좋지만,  키감이라는 본질이 더중요하니,  역시 전통의   알프스에게  표를 주고   애플 구형을 구해볼까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