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물리의 기초인 보강간섭과 상쇄간섭....
다양한 파동에 적용될수있다는거죠
음향이라는 소리라는 음파파형..... 진동이라는 진동에너지 파형..... 파동이지만, 강한 에너지로 입자같은 수준으로 가속되어 파동이며 입자인 광자 즉 빛.....도 파형......
그중에서 음향.... 이부분은 스피커도 근접해서만 증폭되고 멀어지면 흐려지겐 만든 제품도 있더라고요
10여년전인가 5년전인가?
물론 초음파 스피커도 있고 헤드폰도 있고 이어폰도 있죠
또, 소음 상쇄장치가 여럿있었는데 이렇게 상쇄간섭을 이용하여 실제로 데시벨이 낮아지기도 하고....
키보드에도 적용이 가능할까요?
말이 되는 소릴 X부려야겠죠^^
그게 차량 소음같은 엔진이 연소실에서 공진만드는거랑 같은게 아니죠... 그럴거같았으면 방진용 재료를 많이 넣겠지만
그결과는 저소음 마우스처럼 열라 뻑뻑한 마우스가 되고, FPS나 전략시뮬할때 이건 뭐... 눌렀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오랫동안 마구 연타를 하다보며 손가락이 저항에 의해 더욱 뻐근하고...-_-
나중에 헐거워지면 좀 느껴지고 소리도 나긴합니다 역시 저소음기반이라 소리는 매우 작습니다 연타해도 방밖에서 모르더군요
그러나 키보드는 그럴수가 없는것이고, 기계식도 별별 방법으로 소음잡기와 성능을 시도하니, 뻑뻑함과 손의 부담이 생기죠.....
또 소음 발생 원인이 공진이라기보단.... 그냥 충격파소리랄까.....
고무로 완충하면 똑같은말 반복이 됩니다... 저소음 마우스처럼 손목버린다고....
기계식 압력높은 계열을 생각하시면.....
그래도 현실적인것은 비용도 많이 들고, 키보드 주변에 USB LED 스탠드처럼 세워놓고 해야겠지만....
상쇄간섭을 하면 어떨까 입니다....
범용은 어렵고....
기획상품으로 기계식이든 멤브레인이든 제조사가 자사 제품을 타켓으로 하여 키보드와 거리 좀두고서, 좌우 위쪽 좌우에 배치하여
음향기록용 마이크나, 진동 분석.... 이부분은.... 자사제품전용이니, 고유 값을 미리 기록해두므로, 마이크나 진동기록계는 변수만 읽는겁니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구동할지가 막막한...^^ 상쇄파형을 발생할 기기가 있어야겠죠....
글쎄... 타건 음이 상쇄할수 있는 음형인가? 싶은데...
물리학과 아닌 사람도... 이렇게 갸웃거리는데....
어렵겠죠......
만일 제품화를 할리도 없지만 한다면, 제가 먼저 글을 올렸으니 저에게 3프로만...^^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dn2094-silence-machine-zaps-unwanted-noise.html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이전 부터 있었는데 이를 조금 크게 만들어서 예측가능한 소리는 줄일 수 있는 장치가 개발이되었나보네요.
어차피 키보드나 마우스 클릭소리의 발생시점은 컴퓨터가 정확히 알고 있는 만큼 위 노이즈캔슬링 시스템을 사용하면 충분히 소리를 줄일 수 있을 것 같군요. 하지만 들어가는 개발비용에 비해서 기능이 제한되어있고, 또 무소음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
어렵기 보단.... 제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원리는 PPT도 필요없이 그림몇장과 비유로 가능하지만, 시설제작과 관리는 힘겹다
차를 운전하는 원리는 간단하나, 조작기술은, 매우 신경을 쓰게 한다
와 같습니다
원리는 단순히 파동이라는것이, 물수제비가 두개 충돌할때, 약화되는 파동도 있고, 힘이 오히려 잘 뭉쳐 강해지는 부분도 있는데
이것이 상쇄와 보강 간섭입니다
실제로 일부 영역에선 원래 소음의 절반이나 3분의 1정도 크기에, 고유 파동과 충돌해서, 소음이 더해지지않고, 에너지가 약화되게 설정한 음역대가 나오는, 들릴락 말락한 소음아닌 수준의 음파를 보냅니다
그러면 충돌로 파형이 흩어지면서 실제로 소리가 줄어듭니다
물론 이거 세팅하는건 장난아닙니다..
그냥 키압을 높이고 손목과 손가락 관절은 아프고 조용한 키보드를 쓰거나,...... 그냥 보강 간섭 상쇄 간섭 원리를 생각하여, 적절한 음악을 틀면됩니다
이때 소음을 묻기위해서 소리를 어느정도 올리면 묻히지만, 그 어느정도가 꽤 높이 요구되거나, 피해가 커지는데, 특별히 파형만 흩어버리게, 전문적으로 분석하여 파형을 흩어버리도록, 음역대를 분석하고, 상쇄케하면 되겠죠
하지만..... 기술적으로 실현도 어렵고.... 소음원인이 타건음이니 이런 음은, 그냥 키압높이던가, 밑에 푹신한 재질만 깔아도, 타건음의 소음이 많이 흡수됩니다
소리굽쇠나 실로폰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파형은 손으로 전달되면서 흩어지고, 철에 울리는 윙~ 거리는 소리는 거의 흡수되거나 흩어져서 소리를 낼수 있는 고유 진동 파형이 사라지게 되는셈입니다....
비용도 문제지만, 제조는 커녕, 시뮬레이션돌려서 원하는 결과가 몇프로 나올지도 장담할수없네요
키보드는, 마우스와 달리, 사무용, 인터넷용이라고 키압높일수가 없죠
또 손에 부담외에, 분당 타자수가 줄어들겠고요....
저소음을 원한다면.....
적외선 키보드 포터블타입하고, 유리같은 재질에 적외선 투사하여 작동하는 키보드를 사면 되겠죠..... 이는 키압을 높인 키보드보다 더 불편하리라 생각되고, 잉여스럽고, 정말 오타율 올라가고....
겨울엔 정말 쓸수없는 제품이 될테고.....
여러 문제가 많겠죠......
이 문제는.... 음향 물리학과나, 대형 기계나, 철도등을 정비하는 분들 찾아가서 한번 간단하게, 학사과정 학생이 교수한테, 어설프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될까하고 질문하듯이, 적어도 그정도 자세로 질문한번 해보고 생각을 하던가 해야겠죠....
한번 고등학교 시절 물리선생님좀 뵈러 가야겠습니다...
물론.... 아..... 그건 좀 어려울것같구나 할 것같습니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문제는 키보드 같은 "사향산업"에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적용될지... 또 적용된다해도 이때문에 상승한 가격을 지불할 소비자가 있을지...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어떠한가 생각과 의견만 묻는 수준입니다
절대 컨셉 키보드 타입도 시작하면 안될것같고요..... 비용이나 수요를 맞출수있게 한다해도, 소음 원인이나 발생 패턴이 난해한것일텐데.... 할수 있을까가 문제라 봐야겠죠
아님.... 지금 부터 서서히 멤브도 고급형만 만들고, 보급형이라곤하지만 역시 비싸겠지만...-_- 기계식도 서서히 입지를 넓히고....
그러면서 잡으면 미친 구상은 못해도 키보드가 사향산업에서 조금 더 나아질수도....
그런데 진짜.... 가능하다는, 어떻게.....
저는 어떨까 생각은 하였지만, 제가 낸 구상인데도 부정적입니다
타건음이란 말자체로... 타이밍음은 어찌할수가 없고..... 멤브도 걍 시끄러운건 똑같습니다
고급형 멤브나, 기계식은 그냥 맘 비우고 구리스 잘바르면 부드럽고, 조용해진다하긴합니다....
비용과 시간, 개발 노력 비용이라는 요소를 빼도, 어려운 두가지를 잡기엔 구리스가 좋을듯합니다...
리얼포스라는 더 좋은 기계식도 있고.... 무접점이라 우리말로 풀어쓰기도 하죠.....
소리굽쇠 파형잡고, 차량 엔진음 잡는거랑, 소음 발생원도 다를뿐더러.... 정말로 마우스와 달리, 손가락과 손목부담때문에 못해서 그렇지 푹신한매트를 깔거나, 키캡사이에 완충할거 깔면 되긴합니다..
그리고 정형외과의사들이 부자가 됩니다...-_- 웃자는 소린데 틀린소리도 아닙니다....
또 타이핑으로 뭘쓸지 어떻게 알고 그 패턴을 잡는지.... 고성능 산업용 칩셋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음향 패턴분석.... 실시간 타건소음을 체킹하며 반향음 발진.....
게임이라도 하면, 단축키 마구 눌러대는 게임은 차라리 정해져있으니 다행입니다... 오히려 부드럽고 멋지게 보이고....
프로게이머용이라면 채팅에 필요한 타이핑을 아예 없애고, 특정게임 단축부만 크게 하고, 소음과 편안함을 잡을수도 있겠죠
그런 정해진 패턴이 아니란 겁니다... 물론 글자를 완성하면서 쓰는 자 모음을 분석한 패턴에 의해 맞출수있지만....
일단, 한글을 쓰는걸로 하는건 개발될 가능성없고.... 영어는 알파벳조합인데... 아무리 영어나 유럽어가 음성인식도 많이 연구됬다지만... 이런 문자는 조합이나 분석이 좀 어려울테고.....
일어는..... 일본에서 개발한다쳐도.... 얘들도....
하..... 히라가나 카타가나 이제 안치고.. 발음으로 치는데... 어떻하지... 일단 발음으로 치는 부분만 하고, 나중에 펌업으로 히라가나 카타가나... 그외 촉음..... 펌업이 아니라, 용량이 증설된 롬을 별매로 판매해야할듯싶습니다.....
비용을 이상적으로 생각해도 실현이 안됩니다
가능성은 기술적으로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키보드 치는게 한키한키 입력시간이 같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왠지 안될꺼같은 생각이 문득..ㄷㄷ
비행기 같은경우는 앤진소리 상쇄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이건뭐 그래도 소리가 일정하니까...ㄷㄷㄷ
그냥 생각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