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키매냐초보회원 기훈이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키캡놀이를 하던중 일부 키캡이 빡빡해서 원래 이런지 질문드려봅니다.
크림치즈의 '엔터키'와 레드얼럿 '윈키스페이스바'가 말썽인데요. 두 키캡모두 스위치 달려있는 부분은 여유있게 잘 들어가는데
양 사이드 부분(+자)있지 않습니까 (그걸 뭐라고 부르는지를 모르겠네요 ^^;) 그걸 뺄때 정말 안빼져서 빼다보면 그 기판밑 걸쇠가 빠지곤
하네요. 승화는 안껴봐서 모르겠지만
아참 그리고 제 키보드는 포커입니다. 다 같은 체리스위치라 키보드 기종에 제약은 없을꺼라 사료되긴 합니다만. 답답해서 횐님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KMAC LE titan winkeyless white switch 60g
Poker X black switch 62g
Red alert 2.0 & 2.1
Dolch
Cream Cheese winkey 2012. 7. 12 - jongs님께
소와레
친친님 대륙승화빨강
액션가면님 RGBY winkey
홍게 RGB winkeyless
Dolch replica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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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다 SP에서 제작된 키캡들이네요.
그 회사에서 제작된 키캡의 결착 부분이 너무 빡빡한 것이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체리 스위치도 공차가 좀 있겠죠)
저도 키보드 하나는 SP사 제작 스페이바 키캡을 빼려면 밑의 기판까지 들어나올 정도로
강하게 체결된 것이 있어서 빼지도 못하고 그냥 두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엔터키 하나는 다른 키보드에 껴봤다가 겨우 빼냈습니다.
키매냐 게시판에서 본 해결 방법은
기판 뒤에서 스테빌 플라스틱 사이에 이쑤시게를 끼우고 남은 이쑤시게 부분을 잘라내거나
그 간격 크기에 맞는 나사를 껴서 기캡 장착된 쪽으로는 그 플라스틱이 빠지지 않도록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