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제가 타건해본 리얼은 연식이 오래되서인지 조금 힘이 들더라구요
댓글에선 리얼은 부드럽고
적축은 부드럽고 가볍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요즘 리얼 보고 있는 입문잡니다
적축은 확실히 가볍습니다. 그냥 쑥쑥들어갑니다. 그때문에 심심합니다. 중간에 걸리는것도 없고, 딱히 소리도 없고, 바닥치는 소리랑 축이 움직일때 살짝 사악- 하는 소리정도 나는데, 뭐 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축에 비해서 확실히 소음은 적은편입니다. 압도 그렇구요.
무슨용으로 구입하시는것에 다릅니다. 또 사마다 다르더군요. 마제 적축, 체리 적축이랑 엄청 다릅니다..
한번 구입하셔서 사용해보시고 수업료 좀 내시고 나중에 방출하셔도 좋은것같습니다. 적축은 한번 사용해보는것도 좋은 축입니다.
오래된 레알만 쳐봐서요 ㅎㅎㅎ
관절이 약해 쉽게 피로해지는 스탈이라 고민중입니다 용도는 주로 업무용입다
적축을 이미 갖고계시면... 아실것가네요.
저도 손관절이 약합니다. 그래서 계속 저한테 맞는 키보드를 찾아보고있는데요..
리얼포스가 그럼 답인것같습니다. 전 리얼포스를 차마 구입을 못하고있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평생쓸수있는것도 아니고.. 조합이나 방수나.. 아무리 리얼포스라도
아끼지않고 마구 갈기면 닳고 그래서 계속 신경써줘야한다는게 조금 걸리더군요..ㅠ
그래도 손가락생각하시면 리얼포스가 답인것같습니다. 전 저소음 추천드립니다. 일반이랑 타건느낌이 달랐습니다.
리얼이나 해피해킹의 경화도 문제지만 슬라이더의 마찰도 문제에요.
체리는 마찰이 문제가 될정도로 오래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해피는 5년정도 사용해본 경험에 비추어보면 윤활을 해주지 않으면 마찰 때문에 힘들어지더군요. 약 2년간은 마찰때문에 문제가 된적이 없었는데 약 3년정도 지나니 일부 키들이 모서리를 누르면 잘 안들어가는 현상을 보이더군요. 일단 윤활을 해놓고 나면 늘어난 키압때문에 살짝 힘들기는 해도 윤활하기 전만큼 힘들지는 않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타자를 치는 맛으로 따지면 해피해킹이 더 좋아서 아직도 5년된 놈을 가지고있고 또 주력으로 사용하고있지만 가끔씩 손가락에 무리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포커 적축을 꺼내쓰는데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
저는 리얼을 쳐본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적축은 정말 가볍습니다. 손가락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눌립니다.
리얼 차등을 한번 쳐보고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