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현재 세벌씩 최종과
일본어 엄지쉬프트(초보)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영어도 바꾸려고 준비중입니다.
현재는 드로락에서 콜맥으로 바꾼 초기단계입니다.
(드보락이 단축키사용이 현재 프로그램상에서는 어려움이 많더군요)
처음에 you를 칠때 손가락이 꼬이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어색하지만요.
그런데 게시판 글을 읽어보다
영어 자판 배열에 워크맨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작자 홈페이지에 게시된 말로는
"자기가 콜맥을 써 보니 인체공학적으로 쿼티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문제가 있어 자기 나름대로 연구해서 만든 배열이 워크맨이다."라고 하네요.
그래도 저는 영어는 못합니다 ㅜ.ㅜ
그래서 베테랑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콜맥과 워크맨의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http://www.kbdmania.net/xe/2324783 이글에 제가 달아놓은 댓글을 보셨군요. 자세히 설명못합니다. (백수를 폄하해서 그런게 아니라 시간이 남아 나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자세한것은 제가 링크해놓은 링크를 읽어보세요. 추천이랄것도 없습니다 자신이 편하게 쓸수 있는것이 정답입니다.
영어에 대한 짧은 의견은 모음의 갯수가 상대적으로 자음의 갯수에 비해 적어서 어떻게 배열을 하건 이상적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첫단추를 (쿼티를 말합니다) 잘 못 끼우는 바람에 영 엉망입니다. 또하나의 포인트는 자판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사람을 오른쪽 왼쪽 대칭으로 생겼지만 키보드는 전혀 대칭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해서 이러한 두가지 점때문에 어떻게 배열하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이고 실제 각 자판을 설계 혹은 고안한 사람들이 정량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는 데 그 점수가 뚜렸하게 좋아지지 않는다는 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신이 익숙하고 잘 쓸 수 있는 것이 정답입니다. 구조적인 부분이 바뀌지 않은채 자판배열을 바꿔봐야 혁신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술했구요. 덧붙여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영어 배열에 연연 한다는 것은 뭔가 넌센스하다고 생각됩니다.
엄지 시프트 좋은 선택입니다만 일본어 배열은.... 적응하지 못해서 스스로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