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G3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사고 여태 G3위주로 사용해온 유저입니다.
오랜기간 마우스를 사용하다보니 칠도 벗겨지고 엄지 그립부분은 코팅이 벗겨진건지 전투용 키캡마냥 반들반들거립니다 ㅡㅡ;
집컴으로 이 마우스를 보내버리고 디아도 새로 할겸 마우스를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인터넷 검색과 키매냐 검색을 보니 데스에더가 좋아보이는군요 가능하면 옴재 개조까지 하고 싶은데 몇 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고수님들의 의견 및 경험담을 묻습니다.
1. 로지텍쓰다가 데스에더 쓰면 어색함이 없는지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예전 케이텍 마우스 쓰다가 mx300로 넘어갈 때 굉장히 어색했는데 로지텍에서 레이저 넘어갈 때는 그런 어색함이 존재할런지요?
워낙 고사양들이라 아닐까 싶기도 한데 가속도 같은게 특히 예전에는 마우스별 편차가 심했던거 같은데 얘네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2. 옴론재팬 개조하고 싶은데 개조 해주는 곳 어디 없나요?
(구입과 동시에 개조가능한곳이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택배비가 아까워서요 ㅠㅠ 용산 집이랑 가까워서 직접 가서 살 수도 있습니다)
란토 코리아?에서 해줬던거 같은데 재고 소진후 더이상 안해주는거 같습니다. 혹시 다른 해주는 곳 아시는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왕이면 구입과 동시에 하고싶습니다. 용산에서 구입은 여기서하고 개조는 다른대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은데 아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사자마자 A/S 포기해도 될만큼 레이저 제품이 신뢰할만한건지 묻고싶습니다.
레이저제품이 로지텍만큼 A/S가 필요없을만큼 튼튼한지 궁금합니다. 로지텍 제품은 질리거나 표면이 문제가 있어서 바꿧지 사면 기본 3년이상은 아무이상없이 썼던거 같습니다. 레이저 제품도 이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신뢰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여러분의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닉네임 변경
적축을들자->모든축을들자
구아론
애플 G5 맴브레인
700r 적축
3000 갈축
ml4100
200r 청축
아크릴삼클
케이맥 티탄 윈키 변갈
g3과 데스에더 그립감은 전혀 다릅니다. 크기도 틀리고요.
익스유저가 데스에더 넘어가는것은 자연스러울수있으나
g1,g3 등 작은사이즈 마우스에 손이 맞으신다면 데스에더가 좀 커보일 수 있습니다.
레이저 as는 잘 되어있습니다. 한국 fps쪽 게이머들이 데스에더를 많이 구매하면서 기반이 잡힌 상태라서요.
제품마다 AS기간이 명시되어있습니다.
데스에더는 우레탄으로 코팅된 제품이라 (에디션 제품은 다름) 어느정도 땀과 세월이 지나면벗겨집니다.
사용상 어디에 쓰실지 모르겠지만 dpi가 g3이랑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레이저 드라이버 설정에서 dpi 조절로 감도 비슷하게 맞출수있으실겁니다.
전 여러마우스 다 만져봤지만, g1크기에 그립감이 좀 살아나려면
인옵이나 킨주 로 하시는게 손사이즈에 맞으실겁니다.
옴론스위치만 따로 구하신다면 굳히 맏기실 필요없이 혼자 개조하셔도 됩니다. 여러개조관련된 글들 인터넷에 많습니다.
fps 유저가 아니시라면 굳히 옴론제펜, 차이나 구분 크게 못 느끼실겁니다.
저렴하고 옴론스위치 장착한 Team Scorpion도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옴제인지 옴차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