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차 초보 인사드립니다 (__)

 무각 키캡놀이도 해보고 새로운 축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흰색 하우징의 groove를 들여볼까 합니다. 처음엔 그저 안써본 적축으로 사야지 했는데 검색을 좀 해보다가 이게 과연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질문글 올립니다.ㅠㅠ


 700R 청축으로 입문하여 소음문제로 방출하고 집에서 마제2 닌자 갈축, 회사에서 리얼 55g 균등 사용중입니다. 구분감을 좋아하여 청 / 갈 / 리얼 모두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리얼의 경우 몇일 전까지만 해도 가격만큼의 만족도를 얻지 못하여 방출 고민을 했었는데 후배의 추천으로 수건을 깔았더니 다른 키보드가 된 듯 만족중입니다 ㅋ)


 약 1년전 갈축 선택할 때 타건 기억으로는 적축은 한번쯤 써봐도 괜찮겠다 싶었고 흑축은 너무 무거워서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리얼(55g 균등) 도 잘 사용중이긴 하지만 새끼손가락에 약간의 부담이 있기에 흑축보다 적축을 후보에 뒀습니다. 다만 목적이 사무용이고 구분감을 좋아하여(구분감 있는 축들만 써봤지만.. ㅋ;) 리니어에서 만족하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ㅠㅠ


 갈축은 마제1, 마제2, 한성, 700R을 만져봤는데 같은 갈축인데도 저마다 달라서 이미 마제2 닌자 갈축이 있지만 그루브 갈축도 후보로 뒀습니다. (게다가 PBT 도 좋아해서 그루브 갈축이 더 좋을 수도 있으니..)


요기부터 질문입니다.ㅋ

1. 사무용으로 적축이 충분한 매력이 느낄 수 있을까요?

(게임 목적은 0에 가깝고 구름 타법에 대해 듣기는 했지만 매력을 느끼진 못했네요 ㅋ;)

2. 혹시 같은 갈축으로 마제2 닌자와 그루브를 모두 가지고 있을만큼 다른 매력이 있을 수도 있을까요?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모르는 제 성향을 여쭙는게 이상하지만 경험을 참고하면 좀 낫더라구요ㅠㅠ


이러다 1년뒤면 커스텀의 세계에 있으려나..

DuckMini v1       Happy Hacking Type-s

Enjoy PBT         White Blank Keyset

                  PFU color point key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