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안쉬고 계속 타이핑을 하는 개발자 입니다.

미리 예방차원에서 손가락에 무리없는 타이핑이 가능한 키보드를 찾고 있습니다.

오로지 글 타이핑이며 게임도 안하고 치는 재미나 소리는 신경안씁니다.

키압낮아서 오래쳐도 안피곤하고 무리없는 미니사이즈를 찾습니다.

텐키레스든 노트북크기의 미니키보드든 상관없습니다.


리얼포스까지는 저한테 필요없을거 같고

토일 주말 반납하고 하루종일 검색하고 공부한결과

체리의 G86-52400 이 키보드가 맘에 드는데 키를 바꿀수 있다는것도 매력적이고요.

적축과 비교했을때 어떤게 더 키압이 낮고 오래쳤을때 부담이 없나요?

적축과 비교시 차이가 많이난다면 척축 미니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차이가 크게 없다면 그냥 52400으로 갈려고 하는데 선택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때까지 키보드는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만 쓰다가 제일 맘에 든건 맥북의 키보드였습니다.

부드럽고 키이동시 걸리는게 없어서 사사삭 미끄러지듯 치는타법도 좋고요.

얇은 맴브레인인데도 친다기 보다 슬쩍 누르는거 같이 타이핑합니다.

이제는 거북이목 증상 비슷한거 때문에 키보드를 따로 장만해야되서 알아보는중이며

처음에는 애플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봤는데 맥북과 느낌이 다르다고 하네요. 

아님 k760살려다가 이건 더 피곤하다고 하는거 같고요.

52400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도 정확한 스펙비교를 못한상태라 아직 애플키보드가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혹시 52400하고 애플키보드하고 키압이나 피로도에 대해 아시는분 비교좀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길이 길어져서 질문이 묻혀버렸네요.

질문은

G86-52400, 적축, 애플블루투스키보드 셋중에서

키압낮고 오랜타이핑시 손가락에 무리가 없는순서가 어떻게 되고 그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적축이 월등이 차이나게 무리가 없다면 적축중 10만원 부근에서 추천부탁드립니다. 미니사이즈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