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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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키보드의 단점이
제품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바밀로, 더키, 필코 제품등과 비교해서 단점이
기판을 일신하지 않았기에
USB로 무한키 입력이 안된다는 점 이었던거 같은데
제품 정보 페이지에는 풀배열이나 텐키리스 모두 USB 무한키 입력이 된다고 써 있네요.
근데 굳이 이런것에 온오프가 있는 이유는 뭔가요?
온을 하면 입력지연이 길어지나요?
아니면 타사 제품은 무한키입력을 지원하면서 폴링레이트 1000인가를 유지하는데
레오폴드 제품은 6키 동시입력 모드일때만 가능하거나 그런건가요?
그럼 다른 USB 무한동시입력 키보드도 방식이 다르지 않다는 건데....
무한동시입력을 끄거나
PS/2 포트에 연결하거나 해야 하네요.
USB단자에 젠더를 써서 PS/2에 연결하는것 역시 문제가 없겠지요?
그러면 기본 번들로 PS/2 젠더라도 주는 레오폴드 키보드쪽이 오히려 더 나은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요새 PS/2포트 하나 있던거 조차도 경우에 따라 메인보드에 아예 없을 수도 있긴하지만
있다면 가능한한 PS/2 포트에 연결하는게 낫겠네요.
무한동시입력도 사실상 6 x 6=36 키 동시입력으로 진짜 무한은 아닐수도 있는거네요?
손가락이 10개밖에 없고 알파벳키 외에 나머지 키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겟지만
특수키(?) 여튼 그런것과 조합하면 원래 동시입력 되는 숫자보다도 적게 되는걸 감안했을때
무한에 가깝게 된다해서 무한키입력인거고 엄밀히 말하면 무한이 아닐수도 있는 거군요.
아 타 회사의 키보드들도 USB장치를 여러대 연결한걸로 그런걸 극복한다해도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과의 충돌이 보고된건 레오폴드 키보드 뿐인가봐요?
레오폴드의 USB n-Key 동시입력 방식이 일부 은행 보안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동시입력 키보드는 레오폴드와 같은 n-key 동시입력 방식을 사용하는지, n-key 동시입력을 사용할 때 보안프로그램과 호환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http://gadzikowski.com/nkeyrollover.html
드라이버 없이 사용하는 USB 키보드는 USB HID 드라이버를 사용하는데, 이 드라이버에서는 한 디바이스당 6개 동시입력을 지원합니다. 반면에 PS/2는 그런 제한은 없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USB n-key 동시입력 키보드는 키보드 여러대가 물려있는 것 처럼 인식하도록해서 이런 제약을 극복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