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게임을 하면서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로 입문을 해서 지금은 어느덧 해피해킹까지 왔습니다.
타건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데요.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타건을 즐거움을 느끼면 피아노를 칠 때도 즐겁지 않을까요?
그래서 뒤늦은 나이에 피아노를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2017.07.13 22:52:59 (*.230.145.40)
키보드 타건과 피아노 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혹은 러버돔)의 누르는 느낌과 피아노(헤머라고 하나요..)의 누르는 느낌 자체의 차이도 있을 뿐더러
키보드는 거의 300타는 기본으로 넘기고, 500타 이상의 타속으로 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와르르 치는 느낌과 피아노의 하나하나 누르는 느낌은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피아노는 입문하기도 쉽고(우리나라에서의 인프라나, 입문 난이도 자체나) 정말로 폭이 넓은 분야이기 때문에(타건이 좋으신거라면 기초를 배우시고 신디로 넘어가시는것도 방법이겠고...)(코드 반주부터 화려한 연주곡까지 다양히 있지요) 추천드립니다
어릴때 배우더라도 몇년 안치면 어차피 다 까먹으니, 시작하는 나이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취미인데요(대신 꾸준한 연습...)
마지막으로 타건의 즐거움으로 피아노를 찾으신다면, 이쪽에서의 장비값도..ㅎㅎ
스프링(혹은 러버돔)의 누르는 느낌과 피아노(헤머라고 하나요..)의 누르는 느낌 자체의 차이도 있을 뿐더러
키보드는 거의 300타는 기본으로 넘기고, 500타 이상의 타속으로 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와르르 치는 느낌과 피아노의 하나하나 누르는 느낌은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피아노는 입문하기도 쉽고(우리나라에서의 인프라나, 입문 난이도 자체나) 정말로 폭이 넓은 분야이기 때문에(타건이 좋으신거라면 기초를 배우시고 신디로 넘어가시는것도 방법이겠고...)(코드 반주부터 화려한 연주곡까지 다양히 있지요) 추천드립니다
어릴때 배우더라도 몇년 안치면 어차피 다 까먹으니, 시작하는 나이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취미인데요(대신 꾸준한 연습...)
마지막으로 타건의 즐거움으로 피아노를 찾으신다면, 이쪽에서의 장비값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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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는 타건과 다른 느낌인지라..
이렇게 생각해보시죠. 음악을 듣다가 피아노 선율이 나올때 한번쯤 쳐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시나요?
예로 라라랜드의 남자 주인공이 피아노치는 그런 모습?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피아노를 배워보는것도 좋습니다. 배우는데 나이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배우는 과정이 즐거워야하는게 가장 중요한건죠.!!
피아노를 음악과 연관짓는 이유는 배우는 과정의 연속성? 성취감으로 배움열망을 유지하지하는 원동력이 될거 같아서 입니다.
키보드는 손맛이지만 피아노는 귀를 만족해야하는 영역이라... 접근방식을 달리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음악들으시다가 필 받아서 기타를 치셔도 괜찮을거 같고요. ㅎㅎ
뭐든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