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광선 등의 영향으로 플라스틱 색상은 세월이 지나면 조금씩 변하기 마련입니다. 옛날 애플 확장 키보드에 사용된 베이지색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서 누렇게 변색합니다.
이걸 산소계 중성세제에 하루나 이틀 정도 담가두면 된다는 이야기도 떠돕니다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사포나 컴파운드로 문질러 닦아내면 엠보싱 처리된 표면이 죄다 맨들맨들해지는데다, 별 소용도 없습니다. 꽤 깊이까지 변색되었기 때문이죠.

오래된 물건은 오래된대로 그냥 쓰시는게 좋을 겁니다. 게다가 오래된 티가 나는것도 나름대로 좋지 않을까요?

- DJ.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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