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에 따라 다양한 해답이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승화인쇄는 플라스틱에 잉크를 흡착시키는 방식이고 레이저는 플라스틱을 녹여서 글자를 새기고 실크스크린은 잉크를 입히는 방식입니다. 이 세가지 경우 자판을 벗겨내는 방법은 '깨끗한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사포질을 한다' 내지는 '흰색으로 덧칠한다'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어느 쪽이건 미끄럼방지 요철이 없어지는 걸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2중 키캡의 경우엔 사실상 해답이 없을 겁니다.

가능하다면 자판을 새기기 이전의 키캡을 구해서 끼우는 편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겠죠. 그럼...

- DJ.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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