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여러가지 스위치의 입력 반발력을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네요. 박스축이 카일에서 나온 것이니까.. 아마도 카일 적축과 박스적축과 같다고 보면 입력 반발력이 50g인 것 같습니다. 체리 적축보다는 조금 반발력이 높도록 만들어진 것 같네요.
스프링은 디자인하기에 따라서 누를 수록 반발력이 많이 늘어나도록 할 수도 있고 적게 늘어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을 측정하는 것은 키감을 묘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을 측정하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제 체리 갈축 키보드의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은 약45g 입니다. 저는 무게추를 이용해서 측정했지만 글쓴분도 100원짜리 동전으로 대충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100원짜리 동전이 5.42g이니 얼추 측정은 됩니다. 체리 갈축 공식 반발력 스펙은 45g이라는 곳도 있고 55g이라는 곳도 있는데 갈축의 돌기를 넘는데 필요한 힘을 제외하면 갈축이나 적축이나 같은 스프링을 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스프링 바꿔치기가 되었는지 보려면 100원 9개+10원 1개=5.42*9+1.22=50g 올려놓았을 때 입력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이 현저하게 올라갔다면 스프링이 바뀌었는지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스프링에도 공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5g내외의 오차정도는 용인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input&wr_id=7190
여기 여러가지 스위치의 입력 반발력을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네요. 박스축이 카일에서 나온 것이니까.. 아마도 카일 적축과 박스적축과 같다고 보면 입력 반발력이 50g인 것 같습니다. 체리 적축보다는 조금 반발력이 높도록 만들어진 것 같네요.
스프링은 디자인하기에 따라서 누를 수록 반발력이 많이 늘어나도록 할 수도 있고 적게 늘어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을 측정하는 것은 키감을 묘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을 측정하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www.kbdmania.net/xe/8405113 스프링 반발력 측정(캘리퍼와 미니저울 이용)
http://www.kbdmania.net/xe/8411023 스프링 반발력 측정 ver2
아무튼.. 제 체리 갈축 키보드의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은 약45g 입니다. 저는 무게추를 이용해서 측정했지만 글쓴분도 100원짜리 동전으로 대충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100원짜리 동전이 5.42g이니 얼추 측정은 됩니다. 체리 갈축 공식 반발력 스펙은 45g이라는 곳도 있고 55g이라는 곳도 있는데 갈축의 돌기를 넘는데 필요한 힘을 제외하면 갈축이나 적축이나 같은 스프링을 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스프링 바꿔치기가 되었는지 보려면 100원 9개+10원 1개=5.42*9+1.22=50g 올려놓았을 때 입력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입력에 필요한 반발력이 현저하게 올라갔다면 스프링이 바뀌었는지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스프링에도 공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5g내외의 오차정도는 용인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