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무선 방식의 키보드만 쭉 써오다가 최근 블루투스 제품을 2개 사용해봤는데요.

블루투스 제품의 경우, 배터리 완충이후 실사용하면 1~2주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를 다시 충전해야 하더라구요.

그동안 USB 무선 방식으로 사용했던 제품(예를 들면, 로지텍 K360)의 경우, AA 배터리 2개로 1년~1년 6개월 정도는 사용이 가능했었는데 말이죠.


원래 블루투스 키보드가 배터리 소모가 빠른 편인가요? 

USB 무선 방식이랑 블루투스 방식이 이렇게나 현격히 전력 소모가 차이가 많이 나는건가요?


키보드 스펙을 보면, 배터리가 리튬배터리 1500mah 이상의 배터리가 적용되어 있다 길래, 그 정도면 한번 충전하면 아무리 못해도 몇 개월은 사용하겠지 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서요.


참고로, 키보드는 일반 사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