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본격적인 재택근무의 시작으로 본의 아니게(?) 웹서핑을 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우연히 옛날 키보드 리뷰하는 유튜브를 보다가 알프스 스위치의 Apple II GS 키보드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써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입니다.
옛날 xt쓰던 시절을 생각하면 당시에도 기계식 키보드가 1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키보드만은 퇴보하는 것 같아요...
고수님께 여쭙고 싶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선 알프스 오렌지축이 가장 권장할만 한지....?
- 이베이 검색하니 이것이 가장 비쌉니다...(100불 정도). 저는 강한 tactile을 좋아합니다.
2. 흰색축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지?
3. 한국에서는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ebay에서는 배송료만 60불이라서 좀 그렇습니다)
- 혹시 분양가능한 여분이 있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4. 다른 키보드는 어떤 것을 추천하시는? (M015 또는 M016?)
바쁘시더라도 답변/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빈티지 키보드의 향수도 좋지만 실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축이든 스위치 상태가 중요합니다.
조형적인 만듬새는 Apple IIgs가 더 뛰어났고 Standard keyboard도 이름처럼 스텐다드한 느낌이 좋습니다.
예전 사용했던 키보드입니다. 두가지가 가장 만족스러웠네요.
http://www.kbdmania.net/xe/photo/8800115 (Apple Standard keyboard (M0116))
http://www.kbdmania.net/xe/photo/8802030 (IIgs)
http://www.kbdmania.net/xe/tipandtech/8943987 (유콘이식)
1. 알프스 오렌지축과 핑크축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2. 알프스 댐퍼축일 가능성이 있어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옆동에서 작년에 알프스 백축(클릭) 미사용 스위치가 풀린적이 있습니다. 중고장터에서 구매글 올리시면 겟 하실 수도...)
3. 본 사이트 '사고 팔고' 게시판 또는 키보드 커뮤니티 사이트에 구매글 올려보세요.
4. Apple IIgs도 좋고 Apple Standard Keyboard도 괜찮습니다. (두 모델 축이 핑크, 오렌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