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커세어 k70 se 은축 윤활 및 흡음을 맡겼는데
확실히 소음 및 텅텅 거리는 소리는 사라졌습니다.
근데 스태빌 쪽 키들의 반발력이 전부 낮아졌습니다.
시프트, 스페이스바, 엔터, 숫자키들, 백스페이스 모두요
기존엔 팅하고 바로 올라오던게 지금은 서억 하면서 느리게 올라옵니다.
계속 사용하다보면 다시 본래의 반발력대로 돌아올까요?
아니라면 어떻게 조치를 하는게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소음 및 텅텅 거리는 소리는 사라졌습니다.
근데 스태빌 쪽 키들의 반발력이 전부 낮아졌습니다.
시프트, 스페이스바, 엔터, 숫자키들, 백스페이스 모두요
기존엔 팅하고 바로 올라오던게 지금은 서억 하면서 느리게 올라옵니다.
계속 사용하다보면 다시 본래의 반발력대로 돌아올까요?
아니라면 어떻게 조치를 하는게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2020.03.13 14:01:37 (*.109.68.110)
보통의 경우 윤활 기름이 많이 먹은 경우 먹먹한 느낌이 있거나
스테빌라이저와 키캡이 꽉 채결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바로 바로 올라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재아님 덧글 내용대로 도움들 드릴 수 있는 분들이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2020.03.13 15:22:48 (*.253.84.206)
스테빌에 그리스를 너무 많이 바른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은축에 들어있는 스프링은 반발력이 작은 편이므로 그리스로 인해 움직임을 둔화시키면 체감이 클 수 있습니다. 스프링의 반발력이 작은 것과 더불어 스크로크가 짧은 것도 영향을 줄 수 있겠네요.
제 경험으로는 몇번 누르다보면 나아지던데, 나아지지 않는다면 도포된 그리스를 이쑤시게 같은 것으로 살짝 걷어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단히 조치했음에도 먹먹한 느낌이나 둔한 느낌이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작업을 맡기셨다니 작업자와 충분히 소통을 하셔서 잘 해될하셨으면 좋겠네요.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아래 자료를 공방과 공유하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as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1. 스테빌라이저 부분 사진
2. 스테빌 올라오는 동영상
스테빌은 튜닝은 공방마다 사용하는 방법이나 추구하는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커세어 k70 se 기성품 스테빌이 보강판 고정 방식이고 은축이면 스트로크가 짧은 이유도 있겠네요.
바른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