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기판 뒷면을 청소할 수 있을까요...?
현재 해 보려 하는것은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을 칫솔에 묻혀서,
기판 뒷면을 박박 문질러 딱아보려는 건데,
기존 기판에 무슨 코팅처리 같은건 안 되어 있는가 모르겠네요...
또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 하고 후처리(?) 해 줘야 할게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 기판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군요...
감사합니다...
현재 해 보려 하는것은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을 칫솔에 묻혀서,
기판 뒷면을 박박 문질러 딱아보려는 건데,
기존 기판에 무슨 코팅처리 같은건 안 되어 있는가 모르겠네요...
또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 하고 후처리(?) 해 줘야 할게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 기판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군요...
감사합니다...
2009.03.03 22:57:27 (*.29.2.101)
알프스는 괜찮지만 체리는 잘 보시면 뒷쪽 스위치쪽에 숨구멍이 있어
잘못하시면 흘러들어갈 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스위치 버릴 수 있습니다.
저 같으면 피할듯 힙니다.
잘못하시면 흘러들어갈 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스위치 버릴 수 있습니다.
저 같으면 피할듯 힙니다.
2009.03.03 22:59:12 (*.39.74.48)
으음...
기판의 한쪽을 아세톤으로 박박 문질러 봤습니다.
그랬더니 다른부분은 좀 번쩍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문지른곳은 광(?)이 사라졌네요...?
글을 좀 찾아보니, 이 부분이 플럭스라는 물질로 도포가 되어진듯 한데,
이게 동박부분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게 맞나요...?
그렇다면 개인이 다시 이 플럭스라는 것을 도포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세톤 등으로 박박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고수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나타나 주소소~~~
기판의 한쪽을 아세톤으로 박박 문질러 봤습니다.
그랬더니 다른부분은 좀 번쩍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문지른곳은 광(?)이 사라졌네요...?
글을 좀 찾아보니, 이 부분이 플럭스라는 물질로 도포가 되어진듯 한데,
이게 동박부분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게 맞나요...?
그렇다면 개인이 다시 이 플럭스라는 것을 도포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세톤 등으로 박박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고수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나타나 주소소~~~
2009.03.03 23:01:22 (*.39.74.48)
아... 문지르려 하는곳은 콘트롤로 쪽이며,
스위치쪽 기판은 하게 된다면 스위치 제거후 기판만을 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쪽 기판은 하게 된다면 스위치 제거후 기판만을 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2009.03.03 23:06:42 (*.49.1.2)
무엇 때문에 어떤 상태로 오염이 되었는가를 알고 난 후에야 자세한 처방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것은 좀 더 잘 아시는 분에게 패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약국에서 파는 메틸 알콜을 천에 적절하게 적셔서 닦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품질 관리가 잘 된 제품의 경우라면 기판이 오염될 일은 거의 없지만, 개조 도중 여러 이유로 오염될 기회가 무척 많으며, 특히 납땜용 플럭스는 전기까지 도통하고 종래에는 부식을 유발하는 매우 악랄한 존재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플럭스만 닦아줘도 전문가 티가 납니다. 천을 사용하는 이유는, 휴지를 사용하면 너무 쉽게 너덜거리고, 천에 적셔야 알코올이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걸리적 거리는 것이 무척 많은데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약국에서 파는 메틸 알콜을 천에 적절하게 적셔서 닦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품질 관리가 잘 된 제품의 경우라면 기판이 오염될 일은 거의 없지만, 개조 도중 여러 이유로 오염될 기회가 무척 많으며, 특히 납땜용 플럭스는 전기까지 도통하고 종래에는 부식을 유발하는 매우 악랄한 존재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플럭스만 닦아줘도 전문가 티가 납니다. 천을 사용하는 이유는, 휴지를 사용하면 너무 쉽게 너덜거리고, 천에 적셔야 알코올이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걸리적 거리는 것이 무척 많은데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2009.03.03 23:18:34 (*.39.74.48)
으음...
그러면,
기존 기판에 도포되어 있는 광이나는(?) 물질은 세척으로 제거해도 기판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뭐... 기존 도포되어 있는 물질이 동박의 산화방지기능을 하고 있거나... 등은 아닐까요...?
그러면,
기존 기판에 도포되어 있는 광이나는(?) 물질은 세척으로 제거해도 기판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뭐... 기존 도포되어 있는 물질이 동박의 산화방지기능을 하고 있거나... 등은 아닐까요...?
2009.03.03 23:31:13 (*.176.15.245)
안녕하세요 ^^
하늘붕붕님 요즘 이런저런 작업을 많이 하시나 봅니다 :D
PCB에 땜작업을 하고나면 송진류의 잔류물들이 PCB에 남아서 육안.촉각상으로 좋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런 잔류물 부위의 PCB가 부식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땜 잔류물 제거를 위한 전용 용액을 사용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T/C" 용액입니다.
이것을 쓰시면 일반적인 땜류 잔류물들은 깨끗하게 제거가 됩니다.
그런데 이 용액이 워나게 강해서 플라스틱류에 묻으면 녹아 버립니다.
이점 사용상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www.toolin.co.kr -> 전자공구 -> 정량인출기/화학제품 -> 세척제/세척솔"
가시면 구할수 있습니다.
음....그리고
PCB에 코딩 된 것 같은 막이 있다면 이것은 "발수 절연용 코팅제" 입니다.
PCB에 이런 용재를 코팅하면 방수 및 절연에 효과 있습니다.
제가 본 키보드 중에는 "빨불터치"의 솔더면이 정말 아름다울 정도로 코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빨불터치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나 내부 PCB기판의 만듬세는 단연 최고 입니다.
요런 코팅제는 땜 작업을 하시면 일부가 제거되어 방수.절연 효과가 떨어지고요, T/C 같은 용액으로 세척하면 그냥 홀라당 벗겨집니다.
제가 요즘 쓰고 있는 것 중에 NABAKEM의 "S-830"도 괜찮더군요.
그럼 즐거운 키보르딩딩 하세요 ^^/
하늘붕붕님 요즘 이런저런 작업을 많이 하시나 봅니다 :D
PCB에 땜작업을 하고나면 송진류의 잔류물들이 PCB에 남아서 육안.촉각상으로 좋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런 잔류물 부위의 PCB가 부식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땜 잔류물 제거를 위한 전용 용액을 사용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T/C" 용액입니다.
이것을 쓰시면 일반적인 땜류 잔류물들은 깨끗하게 제거가 됩니다.
그런데 이 용액이 워나게 강해서 플라스틱류에 묻으면 녹아 버립니다.
이점 사용상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www.toolin.co.kr -> 전자공구 -> 정량인출기/화학제품 -> 세척제/세척솔"
가시면 구할수 있습니다.
음....그리고
PCB에 코딩 된 것 같은 막이 있다면 이것은 "발수 절연용 코팅제" 입니다.
PCB에 이런 용재를 코팅하면 방수 및 절연에 효과 있습니다.
제가 본 키보드 중에는 "빨불터치"의 솔더면이 정말 아름다울 정도로 코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빨불터치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나 내부 PCB기판의 만듬세는 단연 최고 입니다.
요런 코팅제는 땜 작업을 하시면 일부가 제거되어 방수.절연 효과가 떨어지고요, T/C 같은 용액으로 세척하면 그냥 홀라당 벗겨집니다.
제가 요즘 쓰고 있는 것 중에 NABAKEM의 "S-830"도 괜찮더군요.
그럼 즐거운 키보르딩딩 하세요 ^^/
2009.03.03 23:38:56 (*.176.15.245)
참고로 기계식 키보드 기판처럼 스위치 재질이 플라스틱류 라면......
세척시에 통제 안되는 솔을 사용 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면봉으로 원하는 부위만 살살 제거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희석을 하기도 하는데 그럼 세척 효과가 떨어지고 어쨌거나 플라스틱에 묻으면 그 부위가 발색이 되서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척시에 통제 안되는 솔을 사용 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면봉으로 원하는 부위만 살살 제거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희석을 하기도 하는데 그럼 세척 효과가 떨어지고 어쨌거나 플라스틱에 묻으면 그 부위가 발색이 되서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009.03.03 23:41:58 (*.39.74.48)
아... 삼파파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기존 체리 콘트롤로 기판을,
아세톤, 칫솔등을 이용해서 박박 문질러서,
기존에 pcb에 도포되어 있는 물질(이게 발수 절연용 코팅제인지는 제가 알지를 못합니다만...)을 다 제거해도 제품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제가 구한 2100이 세월이 좀 있어서인지, 아님 전전전 사용자분들이 키보드에 무엇인가를 흘려서인지 스위치 부분등엔 음식물자국도 있고, 콘트롤로 기판 뒷면 납땜부위는 광이 나는 부분이 군데군데 지워져서인지 얼룩처럼 보이드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아세톤등으로 완젼 제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ㅡㅡ;
그럼, 기존 체리 콘트롤로 기판을,
아세톤, 칫솔등을 이용해서 박박 문질러서,
기존에 pcb에 도포되어 있는 물질(이게 발수 절연용 코팅제인지는 제가 알지를 못합니다만...)을 다 제거해도 제품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제가 구한 2100이 세월이 좀 있어서인지, 아님 전전전 사용자분들이 키보드에 무엇인가를 흘려서인지 스위치 부분등엔 음식물자국도 있고, 콘트롤로 기판 뒷면 납땜부위는 광이 나는 부분이 군데군데 지워져서인지 얼룩처럼 보이드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아세톤등으로 완젼 제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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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아니어서 죄송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