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레오폴드 갈축 fc300r 풀키 이랑 마제스터치2 적축 텐키(오링 끼워서 사용중) 사용중인 회원입니다.
여지까지 써왔던 키보드들 아래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fc300r 이 가장 저하고 맞는 것 같은데 지금 책상이 좁아서 텐키가 아니면 안되는 상황이라. ㅠ
제 성향은 일단 키압이 높으면 손에 피로함이 금방 생깁니다. 금방 손가락에 쥐날 것 같더라고요. ㅠ
그래서 알아보고 있는 게 키크론 K1 Ver4 인데요. 일단은 표준 배열이라서 마음에 들고요.
로우프로필? 이라서 키가 쉽게 눌린다(?) 라는 것 때문에 구입하고 싶습니다. 이제 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적축보다는 갈축이 더 맞는것 같아서 갈축으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홈페이지에 보니까
갈축 55 -> 청축 50 -> 적축 45 로 적혀있네요. 집에서 사용하는 거라 시끄러워도 상관은 없어서 청축도 상관 없습니다.
청축이 더 가볍게 잘 눌린다는 뜻 일까요??
혹시 써보신 분들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ㅠ
참고로 맥북에 들어간 가위식 키보드도 좋아합니다.
근데 기계식의 특유의 매력이 있어서 멤브레인 대신 기계식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 아래 -
체리키보드 청축 - 배열도 이상하고 키캡이 마음에 안들어서 처분
레오폴드 갈축 - 모든 게 다 마음에 드는 키보드
레오폴드 흑축 - 그냥 쓰기에는 너무 무겁고 구름타법을 못해서 처분
레이저 오렌지축 - 텅텅거리는 소리와 손이 너무 아파서 처분
필코 마제스터치2 적축 - 이것도 마음에 드는 건 아닌데 오링 끼워서 쓰니까 그나마 괜찮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중.
필코 마제스터치2 갈축 - 레오폴드 갈축보다 키압이 무거워서 처분
제가 키크론 v1 v4 청축을 가지고 있는데,
로우 프로파일이 적용되어서, 하이 프로파일의 소리보다는 약 40~50% 정도 소음이 적다는 것이 개인적의
의견입니다.
같은 청축이어도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가끔씩 빼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건감은 매우 가볍게 눌리며 생각보다 빠른 타이핑이 가능한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