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일전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MX-8000 엔터키를 좀 가볍게 해보려고 시도 중입니다.
스프링을 하나 빼버리는 것은 답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고 스프링을 자르는 것은
겁이나고 (손재주 없음 ㅠㅠ) 그래서 그냥 스프링 중에 갈축보다 가벼운 것을 알아보니
기존의 청축, 흑축, 백축 등은 갈축보다 다들 무겁더군요. (뭐 그렇다고 그런 스위치
여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만 ^^)
다른 글에 보니 40그램대의 스프링도 공구/공제 한 적이 있는 모양인데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장터에 스프링 두개 삽니다 하고 올리면 나올까요?
또는... 이건 좀 이상한 생각일 수 있는데....
가벼운 스프링을 구할 수 없다면 차라리 다른 키를 모두 다 무거운 스프링으로 고체하면
전체적으로 무거워져서 엔터키가 덜 부담스럽게 느껴질까요? (아니면 모두 다 무거워서
완정 엉망이 될까요?)
스프링을 하나 빼버리는 것은 답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고 스프링을 자르는 것은
겁이나고 (손재주 없음 ㅠㅠ) 그래서 그냥 스프링 중에 갈축보다 가벼운 것을 알아보니
기존의 청축, 흑축, 백축 등은 갈축보다 다들 무겁더군요. (뭐 그렇다고 그런 스위치
여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만 ^^)
다른 글에 보니 40그램대의 스프링도 공구/공제 한 적이 있는 모양인데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장터에 스프링 두개 삽니다 하고 올리면 나올까요?
또는... 이건 좀 이상한 생각일 수 있는데....
가벼운 스프링을 구할 수 없다면 차라리 다른 키를 모두 다 무거운 스프링으로 고체하면
전체적으로 무거워져서 엔터키가 덜 부담스럽게 느껴질까요? (아니면 모두 다 무거워서
완정 엉망이 될까요?)
2010.01.30 14:15:50 (*.86.239.145)
갈축은 순정 그대로 쓰시는게 좋을꺼 같고
그냥 스프링 잘라서 압을 좀 낮추시는게
좋은듯 싶네요. 엔터키 제외하고 다른키들
스프링 교체(이건 완전 비추..) 하셔도 엔터키 감은 그대로 라는거...
8000 엔터만 빼면 참 괜찮긴 합니다만..크기랑..
간단히 스프링 잘라주세요..
그냥 스프링 잘라서 압을 좀 낮추시는게
좋은듯 싶네요. 엔터키 제외하고 다른키들
스프링 교체(이건 완전 비추..) 하셔도 엔터키 감은 그대로 라는거...
8000 엔터만 빼면 참 괜찮긴 합니다만..크기랑..
간단히 스프링 잘라주세요..
2010.01.30 14:51:16 (*.211.60.222)
http://www.kbdmania.net/xe/453485
http://www.kbdmania.net/xe/123111
엔터 키 아래에 있는 갈축 스프링 2개가 버티는 힘은 대략 110g입니다. 매우 무겁습니다. 분해 상태에서 스프링 길이는 대략 15mm이며, 조립된 상태에서는 대략 9mm입니다. 고로, 최대 6mm까지 절단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단순히 계산만하자면). 어느 댓글에서는 약 5mm를 절단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6mm를 자르면 버티는 힘은 70g 조금 넘겠지요.. 이것은 갈축 스프링 1개의 버티는 힘에 해당 합니다. (체리사가 제공하는 폭 넓은 허용오차를 지닌 데이터에 근거). 레어일 수 밖에 없는 가벼운 스프링 (사제건 기성품이건)을 어렵게 구하는 것보다는 절단 쪽이 좀 더 현실적인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http://www.kbdmania.net/xe/123111
엔터 키 아래에 있는 갈축 스프링 2개가 버티는 힘은 대략 110g입니다. 매우 무겁습니다. 분해 상태에서 스프링 길이는 대략 15mm이며, 조립된 상태에서는 대략 9mm입니다. 고로, 최대 6mm까지 절단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단순히 계산만하자면). 어느 댓글에서는 약 5mm를 절단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6mm를 자르면 버티는 힘은 70g 조금 넘겠지요.. 이것은 갈축 스프링 1개의 버티는 힘에 해당 합니다. (체리사가 제공하는 폭 넓은 허용오차를 지닌 데이터에 근거). 레어일 수 밖에 없는 가벼운 스프링 (사제건 기성품이건)을 어렵게 구하는 것보다는 절단 쪽이 좀 더 현실적인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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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는 힘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