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kant님의 Unicomp Customizer를 인수해서, 한참 잘 쓰고 있는중입니다. 이것 참, '텅캉~' 하고 울리는 느낌이 참 재미있네요. 키압은 좀 강한 편이긴 하지만 적응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을 좀 닦아보려고 그랬더니, 키캡을 분리하기가 좀 고민되더라고요. 버클링 작동기 자체가 키캡과 스프링이 바로 연결된 구조라서 굉장히 단단히 결합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분해해서 청소해 보신 분은 경험담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