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dmania 를 만난뒤로 ㅡ;ㅡ 범상치 않은 징조가 저에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키보드는 다 두들겨보고 싶어진다 ㅡㅡ;;

매물에 올라온 것들을 주머니 다 털어서라도 사고 싶어진다 ㅡㅡ;;;;

가능한한 많은 키보드를 주위에 두고 싶어하려한다 ㅡㅡ;;;;;;;;

ㅋㅋ 다른분들도 다들 이런 증상이 한번쯤?은 있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음 이래저래.. 키보드를 만저봤는데.. 개인적으로 ARON 이 저하고 많이 맞는거 같더군요.. 기계식요..

참고로 전이쪽으론무지한지라 ㅡ;ㅡ 고급키보드.. (일명 3만원대 넘어가는 키보드 -_-;; )는 아직 소유하고 있는게 없습니다. 물론 두드려 본적도 없구요..

키 타이핑 습관이 아주 심한 하드 타이핑이라..(한번 두들기기 시작하면 사무실내 소음이 몇배로 증가할정도로 ㅡ;ㅡ ㅎ 회사동료들은 제가 키보드부수는 작자로 알고 있다죠 ㅡㅅㅡ;; )

일단.. 몇년전에 창고에 쑤셔박아돈 aron을 두드리니 참 좋더군요.. 역시 하드타이핑이라 그런지..

그런데 몇일전부터.. aron 기계식으로 하루15시간 이상식 타이핑을 하다보니.. 손목에 무리도 많이 오고.. 가장큰 문제가 SHIFT 가 CTRL 의 오작동이 커졌습니다. (아무래도 좀 맛간듯 ㅡ;ㅡ ㅎㅎ )

그래서.. 다른기계식 하나 구입해 보려고 하는데....



EBAY 나 그런데 가서도 ㅡ;ㅡ 어떤게 기계식인지 모르겠습니다 -_- ㅎㅎㅎ;;

이곳에 간혹 올라오는 IBM 넷피니티나.. COMPAQ 서버 키보드는 가격이나 사진 모양새로 봐선.. 멤브레인인것 같고.. HHK는 기계식인거 가튼데..

너무 고가는 제가 현재 병특중이라 -_- 총알부족으로 구입을 몬하구요..

적정선(?)에서 고수님들께서 기계식 키보드를 추천해주셨음 합니다... ^^

그럼 이만~ 휘리릭~~~~~~~ (쓩~ 쾅 ㅡ;ㅡ;;)


P.S> 아.. 덧붙여서.. 현재 현역으로 프로그래밍해서리.. 키배열은 되도록이면 표준이었으면 합니다.. 일전에 구입한 럭스메이트(지니어스)도 회사에서 작업할때 잠깐 써봤는데..

역시나 home 과 end 를 적응하는데 실패했습니다 ㅡㅡ; ;;;;;;;

오픈소스 뜯어보는것에 희열을 느끼는 10년차 변태 개발자 입니다. 

키보드는 한 4-500대 있어요 -_-;   => ㅜㅜ이제 얼마 없어요.. 많이 처분했네요.. ㅜㅜ그래도 한 백여대 넘게 있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