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가입한지는 한달쯤되가는것 같은데 정식으로 인사한번 못드린것 같습니다.
전 서울에 서쪽 동네에 사는 나경현 이라고 합니다.
키보드에 관해서는 꽤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얼마전에야 이곳을 알게 됐습니다.
이곳에 와서 제가 모르던 세상을 접해보고 요즘 많은것들을 배웁니다. ^^;

얼마전에 있었던 서울 정모도 꼭 참석해 보고 싶었는데..
졸업이 얼마 안남은 대학원생인지라.. (그넘의 졸업이 먼지.. ㅠ.ㅠ)
좋은 분들과 만날 기회도 놓쳐버렸네요..
다음에 또 그런 좋은 자리가 있다면 그때는 꼭 참석해서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소개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__)

요즘 들어 제가 궁금한게 하나 생겼습니다.
전에는 잘 모르고 어쩜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냈던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냥 넘어갔던 문제인데.. 요즘 들어 계속 궁금해 져서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가 삼숑의 dt-... 입니다.
한동안 주력으로 쓰던 넷피니티가 저의 무식한 일자 드라이버신공에 서걱이로 바뀌어서 잠시 보라카이님에게 가있습니다.
다시한번 보라카이님에가 감사드립니다.(^^)(__)

여기서 궁금한 점입니다.
넷피니티를 사용할때는 마니 못느꼈는데..
샴숑을 한 10분정도만 사용해도.. 손가락이 굳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심할때는 10분에 두세번 손을 풀어줘야 할정도 입니다.

넷피니티 쓸때도 그랬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지금 곁에 없는지라 확인해 볼 길이 없습니다.

원래 그렇게 자주 손이 굳어지는게 정상입니까??
아니면 키의 누르는 깊이와 상관이 있는 걸까요??
이것도 아니면 키의 반발력과 상관이 있는 걸까요??

참고로 제가 타이핑하는 습관은 아주 적은 힘으로 살짝살짝 타이핑합니다.
그래서 삼숑으로 타이핑하다보면 가끔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원인을 안다면 제가 선호할수 밖에 없는(?) 키보드의 타입을 알수 있을듯 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그럼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