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3년동안 앱코 무접점 사용하다가 얼마전 바밀로 저소음적축으로 처음 입문한 머학생입니당!
원래는 리니어타입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지만 PC방에서 커세어 적축을 써보고 리니어에 빠져서 결국 저소음 적축까지 구매하게되었습니당..
1. 저소음 적축을 구매하고 보니 생각보다 쫀득함과 반발력이 심해서 오래 사용하면 손가락에 피로가 올 것 같은데
기존의 45g스프링을 35g으로 교체하면 더 괜찮아질까요?? 10g의 차이가 꽤 큰가요?
2. 스프링 교체작업을 하면서 윤활까지 해보고싶은데 윤활을하면 서걱이는 느낌이 없어지나요?
3. 보통 윤활할 때 키사이에 스티커..? 같은것을 붙이는 것 같은데 무슨역할인가요..?
4. 사알짝 통울림이 있는 것 같은데 바밀로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흡음재가 한장 깔려서 출시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흡음재를 한장 더 깔아도 될까요?
유튜브 검색해봐도 바밀로 기판 따는법이 안나와있어서 혹시 그냥 카드 끼워서 따면될지 팁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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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5g도 그렇다면 더 내려야죠. 차이 많이 납니다. 저소음 적축에 손가락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2. 윤활을 한다고 서걱임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3. 스위치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 할 경우 체결력이 약해지거나 스위치 상판이 조금씩 흔들립니다. 그 부분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 보통 유저라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4. 예, 더 깔아주셔도 됩니다. 아니면 기존의 흡음재를 제거하고 커스텀 키보드에서 사용하는 흡음재로 교체해도 될 것 같네요.
카드 돌려까기하시면 됩니다.
https://quasarzone.com/bbs/qf_input/views/37520
p.s. 자가 튜닝이 가능하면 모를까 공방에 의뢰한다면 비용대비 효과는 별로일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하우징 기성품은 그냥 스테빌하고 흡음재 작업 까지만 해줘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