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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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660n 적축모델을 중고로 구매해들어 왔습니다. 이분도 2차구매자라서 저는 3차구매자가 되는것 같습니다.
원래는 무접점을 살려고했는데, fc660m 을꼭쓰고 싶었기에 이 매물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받으면서 윈도우 10 호환이 된다는 말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했지만, 무난하게 호환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영전환은 오른쪽 알트키가, 한자는 컨트롤키가 감당중입니다.
기계식은 피방에서 써본이후 처음써보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ㅎㅎㅎ
손가락으로 눌러넣는 느낌이랄까요? 가볍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키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사가사각거리는 느낌의 키감이 너무나도 좋네요.
밤에 집사람들 다 자는데 처음 온 키보드로 리뷰쓰고 있는지라, 구름타법(?)이라는 것을 꼭 연습해보고 싶네요.
과제할 때마다 a4로 15장이상 한과제를 하거나 하느라 손가락이 뿌러질듯 아프고 손가락 관절이 아파왔었는데,
구름타법으로 치려고하는거 아닌이상은 문제없이 잘 손가락에 무리없이 즐겁고 재밌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f1-12가 없어서 걱정했느데 오히려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입니다. 크기도 많이 줄고요! 원래 미니키보드 사용유저라서 오히려 더 편하네요!
나중에 돈이 되면 fc660c도 구매해보고싶어지네요 :)
가벼운 키압에 푹 빠져서 지금은 리얼포스 차등으로 넘어왔는데
적축이 가끔씩 생각난답니당.. 지금은 팔아서 없거든요ㅠ
저도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는 키보드 인데 처음에 쓸때는 저는 큰 적응기간 없이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주구창창 이것만 쓰다보니 살짝 심심할때가 있는데
다른곳에서 우연히 멤브레인이나 다른 저가형 키보드를 치게 되면 집에 있는 660m이 간절히 생각나게 됩니다.
사이즈도 작은 편이니 가끔 들고다니기도 하구요 허허
청축을 벌써 5년여정도 쓰고 있어서 이번데 적축, 갈축중에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적축은 처음에 가벼움때문에 오타가 많이 날수도 있겠다 싶네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키보드 구입하셨네요, 축하드립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