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이나 키감에 대한건 다른 분들께서 많이들 올려주셨으니, 저는 다른 주제로 리뷰를 써볼까해요.


올해 4월 초에 급 지름신이 강림하여 BT 버전으로 질러서 여태껐 잘 사용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하루 10시간씩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동봉된 배터리로 여태껏 잘 사용하고 있구요.


리뷰들 보니깐 다른분들은 한달에 한번 정도 배터리 교체한다고 하시던데,

석달 가까이 사용하고 있으니 제 작업량이 많지 않은건지, 양품을 잘 뽑은건지 고민할 것 없이 후자쪽이겠거니 하며 맘대로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물론 년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멤브레인이나 펜타그래프 키보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석달 정도는 준수한 편이지 않나 싶어요.


요 며칠 빨간불이 깜빡깜빡 하고는 있는데, 일주일 째 딜레이 없이 잘 쓰고 있기도 하고, 배터리가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계속 쓰고 있다죠.


배터리 교체 할 때쯤 배터리 사용에 대한 후기도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