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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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리뷰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판매자의 실수인지 이베이 경매로 올라왔더군요.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붙다가 $385로 구매했습니다. 결재된 것을 보니 452,960원이더군요.
헐.. 400달러까지는 그래도 한국보다는 싸겠지.. 하는 마음에 지르려고 했는데, 만약 400달러까지 갔다가는 큰일날 뻔했습니다.
380이면 딱 40만원쯤 될줄 알았는데, 그보다 많이 나오네요. 그래도 한국보다는 싸게 샀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T_T
원래 리뷰같은건 올리지 않는 성격이라 좀 성의없는(?) 리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 자세한 리뷰가 올라오지 않아서 대충이라도 끄적거려 봅니다. 화요일날 받긴 하였으나, 귀차니즘과 최근에 좀 바빴던 관계로 이제야 올립니당^^;
게다가 저는 사진기에 관심을 끄기로 맘먹은지 상당히 오래되어서 그냥 폰카로 찍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리얼포스는 키켑을 가지고 있지 못한 가난한(???) 저로써는, 10주년에는 회색이 가장 무난한거 같더군요. 그래서 회색으로 선택하였습니다.
포장은 좀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냥 내용물만 뽁뽁이 같은걸로 둘둘 싸서 올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금박으로 붙어있는게 왠지 비싸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나서 솔직히 '헐!~' 했습니다. EVA 재질이네요. 이만한 사이즈면 포장값 엄청 많이 들었다는 생각밖에는..T_T 저는 왠만하면 포장은 그냥 버리는 스타일이라..(내손에 한번 들어오면 안판다.. 라는 생각으로?^^) 그냥 버리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성품들입니다. 범폰같은건 조립되서 올줄 알았는데 따로 포장되어서 오네요.
황동범폰 2개, 실리콘 범폰들, 나사들과 2mm짜리 6각렌치가 들어가 있군요.
솔직히 궁금했던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렇게 상판쪽에 허브를 구성하는 것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버킷형상이 많아서 가공이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격적인 조립을 위해서 리얼포스를 까보았더니, 저렇게 커넥터로 연결이 되어있고, 고정되어 있는 나사만 풀면 되더군요.
커넥터는 그냥 뽑히네용.ㅋㅋ
윗부분이 길어서, 왜 구지 저렇게 만들었을까.. 했는데, 막상 리얼포스를 열어보니, 저렇게 기판이 있어서 어쩔수가 없겠더군요.
오른쪽의 나사는 이 사진 찍을때는 혹시나 나중에 잃어버릴까 선만 제거하고 나사는 다시 꼽아놓았는데요..
나사가 그대로 꼽힌채로 조립을 하면 제대로 안닫히더군요. (약간 벌어짐) 혹시 저같은 실수 하시지 않기를..
나사도 제거해야 제대로 닫힙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구요? ㅋㅋ 당해보시면 압니다.ㅋㅋ
하단부는 위의 사진과 같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는군요.
다른 리뷰에서 보았던 것처럼, 약간 움직인다는 것이 저 부분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조립하고 나사를 조이니, 전혀 움직이지가 않습니다. 나사부분이 기판쪽을 뚫고 지나가서, 좀 움직일 수 없는 구조인거 같아요...
상단부도 그렇지만, 하단부 형상이 매우 복잡한 모양입니다. 기둥같이 전체적으로 삥 둘러서 사이드 부분이 튀어나온데다가, 고정을 위해 해당 부분이 또 튀어나와 있는듯, 안쪽으로 파진 부분도 많고, USB 부분도 있고..
기계로 깎은것을 광고하듯, 안쪽부위는 깎은 자국이 남아있네요. 바깥부분은 매우 깔끔한 편입니다. 아노다이징 상태도 좋은것 같네요.
실리콘 범폰을 때어다가 붙이구용.. 물론 기본이겠지만, 범폰먼저 체결해야 저같이 다 조립해놓고 다시 열어서 범폰 조립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T_T (사람이 항상 똑똑할 수는 없잖아요?ㅋㅋㅋ 가끔 스테빌 꼽기전에 보강판에 납땜하는 일처럼?ㅋㅋ)
이렇게 커넥터를 연결하고 리얼포스 본체를 홈에 맞게 올려놓으면 한방에 조립완성이나 마찬가지네용. 그냥 뚜껑 닫고 나사 조이면 되네요.
솔직히 사기전에 가장 우려했던 두가지 중, 키켑이 파묻힌다는 부분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듯, 괜찮아 보이는데요?
오히려 키켑의 치마부분(??)이 조금 가려져서 더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아래쪽 두께가 높다는 부분도, 보통 커스텀이 20mm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녀석은 24m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버니어로 재보니 23.95mm 나오네요. 27mm정도 두께의 A87 아크릴 하우징으로 입문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저로써는 너무 두껍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총평
- 장점
- 아노다이징 및 전체적인 마감이 훌륭함
- 분해 조립이 매우 쉬움
- USB 허브로 활용도가 높음
- 이정도면 적당히 묵직한편
- 단점
- 비쌈.......... 고급 포장을 쓰느니 차라리 조금 더 싸게 만드는게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듬.
- 디자인이 좀 평범함
- 나사가 좀 뻑뻑함 (뒤로 돌렸을대 왼쪽 위부터 채워야 좀 잘채워지는듯)

태산이 높다 한들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못 오를 뫼 없건마는, 오르지 아니하고 뫼만 높다 하더라.
미친짓이란,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G510C 개조 중...
- 1탄 분해편 : http://www.kbdmania.net/xe/4167029
- 2탄 분석편<상> : http://www.kbdmania.net/xe/4173306
- 3탄 분석편<하> : http://www.kbdmania.net/xe/4200834
- 4탄 하우징 설계편<상> : http://www.kbdmania.net/xe/4260268
- 5탄 하우징 설계편<하> : http://www.kbdmania.net/xe/42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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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리뷰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꼼꼼히 살펴주셨네요.
아마도 이전 리뷰를 작성하신분은 기존 커스텀 경험이 없어서 높은 키보드에 적응하지 못하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유격부분은 일단 나사를 조이면 해결되는 부분이니 큰 문제는 없는 것 같고,
하우징이 올라오는 문제는 저 정도면 크게 체감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합니다.
아마도 팜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조그마한 차이가 느껴질 것 같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저 범폰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알약같다고할까요.
디자인 센스가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장착해서 측면 사진이 보고 싶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
리얼 알루하우징이 공제되는 그날까지 ㅠㅠ. 45점은 너무 비싸요 ~
usb허브 가 있어서 편리하고 좋을것 같네요.
범폰 보다는 대세인 자체경사 알루하우징이 공제되는 그날이 올까요 ...
저도 자작 커스텀 리얼알루하우징을 만들때 키캡 묻힐까봐 버니어캘리퍼스로 엄청고생하면서 적용시켰던 것 같습니다.
알루로 바꾸니 묵직하고 개인적으로는 안정감 있어서 좋았습니다^^
리얼 독특한 기판모양으로 윗부분이 밋밋해서 저도 리얼포스 로고에 불이 들어오는 형태로 가미했던거구요^^
저는 중간에 LED삽입때문에 전체적으로 약간 두꺼워 졌지만 뭐 뽀대는 좋으니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범폰스타일보다 경사각 일체형을 좋아해서 전 그렇게 제작했고 제일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이제 곧 저도 9월 중순경엔 저한테 쪽지주셨던 분들과 허접하지만 제 스타일의 알루리얼하우징을 나눌수 있을듯 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Usb 탈착식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ㅠㅠ 비싸요 ^^;;
기회되시면 전체 사진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비교사진도 궁금합니다.
두께 27mm의 A.87 아크릴 하우징이면 그건 설계하신분이 상당히 두껍게 설계하신 경우에나 해당되는 경우겠네요...
아크릴도 보통 19T~20T 정도로 설계되는데 아크릴 판재들이 스펙상 두께를 준수하지 않는걸 고려한다면 실제로는 18T~19T 정도가 된다고 봐야 합니다.
두께가 24mm라는건 분명 엄청 두꺼운 두께입니다.
저 두께는 다른 커스텀이 XX니까... 라고 설명되어질 부분이 아니라, 설계상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아야 할 듯 합니다. 직접 설계까지 하시는 KeithPark님의 리뷰에서는 좀 더 기술적이고 세세한 것을 기대했었는데.... ㅡㅜ
음... 그리고 전체적으로 너무 관대하게 봐주시는 것은 아니신지 모르겠어요...
최강의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하며 기판과 보강판까지 포함한 상태로 20점대에 공제된 케이맥의 하부 하우징 바닥도 저렇게 툴을 러프하게만 돌려서 자국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기판/보강판 없이 40점대에 판매되는 하우징의 마감으로는 사실 좀 아쉽네요...
아크릴 하우징의 경우, 나사의 해드 및 범폰부분까지 합쳐서 쟀을 경우구요, 아크릴 자체로만 본다면 제꺼가 21mm가 나옵니다만, 바닥부터 재야 하기때문에, 27mm정도가 나온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곤님이야 워낙 베테랑이라서 더 잘 아시겠지만, 보강판이 있는 일반적인 커스텀 하우징을 제작해 보려면,
기본적으로 보강판부터 7~8mm(Poker X처럼 더 얇게 하려면 할 순 있겠지만, 일반적인것을 보면 그정도라고 칠 수 있겠지요?)정도에,
보강판 두깨, 보강판에서 기판까지의 거리, 기판의 두깨, 스위치들 및 소자들이 들어갈 마진들 그리고 바닥부분의 두깨를 고려하면
보통 20nm정도가 최하인것 같습니다.
20mm에 두깨에 바닥면의 범폰까지 고려하면 대략 21mm정도 나오겠지요.
제가 만들었던 커스텀의 경우도 21mm였구요.(범폰 제외)
코알라의 경우 경사면이 있기 때문에 아랫부분은 19mm정도 나오네요.(범폰 제외)
뭐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기술적으로 생각해 볼때,
딥스위치나, 전해 컨덴서 등을 고려해보면, (실제로 제품 사진을 보면, 딥스위치 부분이 깊에 들어가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죠.
경사각을 주지 않는 한, 이정도 두깨가 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코알라나 이번 옆동 공제품들 및 LZ님의 작품처럼
자체가 경사를 가지고 있다면, 어짜피 두꺼워야 하는 부분은 뒷부분이므로, 앞부분은 좀 얇게 만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그부분을 그냥 통짜로 만듬으로써, 개인적으로는 무게감이 상당해지는 효과를 낳게 되서 오히려 더 좋지 않은가 생각도 해봅니다.
24mm이든, 20mm이든, 이건 개인적인 호불호라서 제가 뭐라 할 문제도 아니고, 제가 좋다 나쁘다 보다는, 객관적인 수치를 알려드리는 점에서 끝내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가격부분은 저도 솔직히 불만이긴 합니다만, (좀 다른 분들보다는 싸게 샀으니.ㅋㅋ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비싼건 비싸긴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상업적으로 시도된 첫번째 알루미늄 하우징이라는 것에서 전 뭐 솔직히 좋은 점수 주고 싶습니다.
경쟁업체도 나오고 그 업체의 기술력도 높아진다면 뭐 더 싸게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관대하게 봤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나름 개인적인 생각을 좀 제외하고 사진과 함께 객관적으로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이런저런 커스텀 제작해 보긴 했지만, 솔직히 소자비, 보강판비, PCB 가격은 별로 안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의 원가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우징의 경우, 제가 이곳저곳 알아보긴 했으나, 정말 케이맥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 가격에 만들었다는게 정말 신기하더군요. 물론 제가 뭐 친분이 있는 업체도 없기에 힘든가 싶지만,
뭐 부모님이 가공업체이거나 아는분이 가공업체이신 분이라면, 가능할 것이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업체에서 만드는 하우징을 거의 마진없이 만드는 우리 공제품과 가격을 비교한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공제품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도 생각이 들어요^^;;;;; 같은 취급을 한다는게... 쫌......
마지막으로 좀 성의없는 리뷰로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당.. 제가 요즘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기술적이 부분까지 세세하게 볼만큼 여력이 되질 못했어요^^;;;;
27mm라는 수치가... 혹시 체리 스페이스바 기준 높이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사실 하우징 두께만 가지고는 정확한 기준이 되지는 못하는게 맞지요....
오히려 정확히 따지려면 스페이스바(이것도 같은 스페이스바 키캡(이를테면 최근 생산되는 체리 순정 스페이스바...) 윗면까지의 높이를 재어야 하는데... 제가 설계한 하우징은 그 높이가 28.5 정도 나옵니다. 카운터싱크로 볼트 머리를 매립해서 그만큼 이득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일반적인 아크릴도 저 수치 기준으로 30~31 정도 나올거예요.. 볼트 매립 안했다 하더라도... 스페이스바의 높이를 고려한다면 하우징 상단까지의 높이 27은 나오기가 힘들 듯 해서요... 이건 너무 높아서...
높이가 중요한 이유는,
1. 팜레 없이 쓰는 사람들 꽤 있어요... 저도 그렇고...
2. 팜레를 놓고 쓰더라도 팜레 높이와 하우징 스페이스바 부분의 높이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져야하거든요...
저에게 키보드 튜닝/조립 관련 의뢰를 하신 분들이 세자릿수는 되는데... 그 중에 하우징 높여달라 하신 분은(이 경우도 많이 높이는게 아니라 더치트의 높이로 조정 원하신... 팜레 때문에 그러신 듯도 하고요..) 딱 한 분밖에 없었어요.
정말로 하우징 상단까지만 잰것이 27밀리면 스페이스바까지 높이를 잴 경우 37정도 나온다는 것인데... 이건 잘 이해가 안되서요... ^^;
제가 궁금한거 해결하지 못하면 잠도 못자는 성격이라.. 그래서 궁금증때문이니 오해는 하지 마셔요 ^^;
사실 기성품 알루 하우징 키보드는 이미 출시되어 있었어요... 타입나우 솔리드... 얽힌 사연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했지만,
타입나우 솔리드도 키캡/기판/보강판/하우징 등 완조립 상태로 ABS키캡 제품은 38.5점이예요.
기성품은 기성품끼리 비교하는게 저도 맞다고 봐요. ^^; 타입나우는 저도 몇 대 튜닝해봤는데... 저는 나쁘지 않았거든요...
리뷰에 성의가 없다거나 그런 불만은 전혀 없어요. 리뷰를 쓰는 것은 리뷰어의 독립된 권한인걸요...
다만, 케이쓰님의 닉이 보이길래 헛... 뭔가 기술적인거 나오겠다... 하고 잔뜩 기대하고 클릭했다가 그게 없는게 살짝 아쉬었던 것이지요. ^^; 바쁜데는 장사 없는데 별 수 있나요... 저도 격하게 동감하는... ㅡㅜ
보통 커스텀들이 아무래도 기성품보다는 높이가 높고, 기성품 자체도 팜레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하우징 류는, 팜레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팜레 없이는 너무 높지 않을까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아크릴 하우징의 경우, 아크릴 부분만 재면 21mm정도가 나오구요, 아크릴 상단에서 아래 범폰까지 재면 25mm가 나옵니다.
그리고 나사 머리까지 재면(아크릴이라서, 말씀하신것처럼 카운터싱크로 볼트머리를 매립하지를 않아서, 머리까지 27mm정도인것 같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볼트 머리에서부터 너트 바닥까지의 길이가 되겠네요)
곤님들의 작품들을 보며 느끼는 거지만, 상당히 슬림하게 잘만드시는것 같아요^^;
아이폰 사진첩 뒤져보니 예전에 찍어놓았던 사진이 있네염. ㅋㅋ 보시면 아실듯,.ㅋ 덤으로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것도 올려보아욤~ㅋㅋ
ㅋㅋ 기술적이지 못해 미안해염~~ ㅋㅋㅋ 기못미~~ㅋㅋ 저 내일 체코가요~~ 모두들 한국을 잘 지켜주세염~ㅋㅋ
케이스님 스타일대로 usb 허브도 설계해 넣었군요. 옆동에 가입하자 마자 설계하시고 공제하시려던 하우징에도 그렇고, 이번에 개조 하려고 팁게에서 연재하시다 중단한 510도 그렇고, 설계에서 빠지지 않는걸 보면 usb허브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마우스를 주로 연결해서 쓰시나요?
하우징이 알루미늄 재질로 바뀌면 아무래도 통울림이라든지, 무게감이 느껴져서 타건시에 더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