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킥스타트 펀딩 이후 인기리에 판매되는 강화유리 패드인 SkyPAD Glass 3.0 XL 

게이밍 마우스패드(블랙 클라우드)입니다.  


 

사실 오픈마켓에서 구매대행으로 30만원 대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강화유리 패드가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이번에 와이피씨앤씨에서 정식 수입을 하여 10만 원대의 현실적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10만원대 가격이 부담이 되실 수 있지만 3~4만 원대의 천 패드를 교체하는 비용 대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강점과 극강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 리뷰 전 

아스팔트에 내쳐도 깨지지 않는 SkyPAD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https://www.tiktok.com/@boardzyxd/video/7049830178737966383?is_copy_url=1&is_from_webapp=v1&lang=en



오~  저는 쫄보라 저렇게 못하겠다는.....


 

자. 그럼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박싱           


 

 



    패키지 & 스펙 정보      




언박싱 영상에서도 노출이 되었지만 택배 박스를 개봉하면 내부에 위와 같은 문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용 중에 가장 유심히 봐야 할 부분은...


1. 사이즈 - 현재 판매되는 SkyPAD Glass 3.0 XL는 500 X 400mm 사이즈가 여간 큰 게 아니기에 

1200mm 길이의 넉넉한 책상에 적하니 참고하시고요.


2. 유분 발생 - 표면이 유리이기에 손에서 묻어나는 유분이 있는 경우 표면 청소가 필요합니다.


3. 마우스 피트 사용 주의 - 유리 패드는 마우스 피트의 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 강대강의 소재가 

사용되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PTFE/테플론 소재의 피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그밖에..  강화유리 패드는 하드 패드이기에 얇은 두께임에도 모서리 눌림이 느껴질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SkyPAD Glass 3.0 XL 강화유리 게이밍 마우스 패드 패키지는 여느 마우스 패키지와 다르게 하드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면에 스카이 패드 로고는 은박 처리가 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패키지 뒷면의 문구.



하드 패키지 뚜껑을 열어보면 패키지 내부에 발포 스펀지로 테두리 만들고 얇은 스펀지로 감싸는 형태로 

외부 충격에도 강화유리 패드가 잘 보호되게 포장되어 있어 그런지 패키지 사이즈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네요. 

 


제품의 정보를 살펴보면....


사이즈는 500 X 400 X 3.2mm이며 여기에 미끄럼 방지 피트까지 더하면 3.7mm 높이를 보여줍니다. 


4mm가 안 되는 두께이기에 보통의 천 패드보다 슬림한 두께임을 확인할 수 있네요.


스카이 패드 공홈의 내용을 살펴보면 Sky PAD는 스피드 성향으로 80% 스피드와 20% 컨트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품 살펴보기      



SkyPAD Glass 3.0 XL 강화유리 게이밍 마우스 패드 (블랙 클라우드) 모습입니다.


생각 없이 스카이 패드를 꺼냈다가 화들짝 놀랐네요. 이유는...  너무 커서....


사실 현재 사용하는 책상이 책장에 선반을 내려서 사용하는 책상이라 좌우 크기가 950mm 정도인데 

SkyPAD Glass 3.0 XL 꺼내니 키보드를 놓을 곳이 애매해지는군요. 음.....



패드의 표면 강화유리 표면에 뭔가 처리하여 표면에 상당히 매끄러운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우스 무빙 시 상당히 슬라이딩하네요.



블랙 클라우드 모델은 로고 모양이 인쇄된  제품으로 로고가 선명한 것으로 보아 유리 패드에 로고를 

입히고 표면처리를 한 거로 보이네요. 


천 패드의 경우 실리콘 또는 실크인쇄를 하기에 마우스 감도여 영향을 주지만 강화유리 패널은 로고가 

크든 작든 마우스 감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좋은 점이 있습니다.



마우스 바닥면은 강화유리에 뭔가 아주 얇은 시트지 같은 것이 부착된 느낌이며 모서리 끝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되어 있어 마우스 패드가 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데 밀리면 큰일 나죠. ㅎㅎ




슬림한 강화유리 패드지만 모서리에 손을 올리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패드 위에 손을 올리고 

쓰시는 게 좋습니다.




    사용 느낌      



집에서 사용하는 책상이 일반적인 책상이 아닌 책장 앞에 선반을 부착하여 내려서 사용하는 책상으로 

(별도 제작) 좌우 폭은 950mm, 앞뒤 길이는 530mm로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책상과 비교 시 작은 편입니다. 

 


책상의 기본으로 깔려있는 마우스패드는 엔드게임기어의 MPC 890 (890 X 450mm)로 

SkyPAD Glass 3.0 XL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으실 거 같네요.


 

책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SkyPAD Glass 3.0 XL 패드 덕에 풀 배열 키보드를 놓을 수 없어 스플릿 키보드를 

꺼내서 게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마우스 무빙이 다이내믹하게 하기 위해서 평소에 사용하는 3200 DPI를 1200 DPI로 

변경하여 게임을 진행해 보았는데 원래 게임을 할 때 마우스 무빙이 많은 편이 아니다 보니 DPI를 

낮춰서 더 힘들더라고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느낀 SkyPAD Glass 3.0 XL 패드는 슬라이딩이 좋은 패드로 기존에 

우리가 경험했던 서걱서걱한 느낌의 강화유리 패드와 정말 다른 느낌으로 슬라이딩 느낌만 본다면 

글로리어스의 ELEMENTS ICE 패드 느낌도 나네요.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와 같은 경량형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슬라이딩 패드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SkyPAD Glass 3.0 XL 패드의 경우도 천 패드와 다른 게 더 잘 미끄러지는 느낌이라 

힘들이지 않고 마우스 무빙이 가능했습니다.

 


특별히 패드 소재로 인하여 센서가 튀는 경험을 하지 못했고 우려했던 것보다 정말 잘 만들어진 패드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강화유리 소재다 보니  마우스를 사용하기 전에 패드 표면 클리닝, 마우스 피트 클리닝 등 청소에 

민감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네요. ㅎㅎㅎ

 


 

    마무리      



지금까지 SkyPAD Glass 3.0 XL 강화유리 게이밍 마우스 패드 (블랙 클라우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SkyPAD Glass 3.0 XL의 가장 큰 단점은 10만 원대의 가격일거 같지만 보통 3~4만 원대의 게이밍 마우스 

사용 시 패드 표면 노화로 자주 교체하는 걸 생각하면 오래 사용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리 나쁜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제품은 사이즈가 한정적이기에 SkyPAD Glass 3.0 XL 사이즈를 정확하게 인지하시고 

사용하시는 책상에 키보드와 마우스 패드를 같이 놓고 사용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해 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거 같다는 말씀을 전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와이피씨앤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856



판매처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ypgaminggear/products/686153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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