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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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탑브랜드 ASUS의 명작 !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 를 소개해 드립니다
휴대용 스토리지는 초창기 3.5" HDD ▶ 2.5" HDD ▶ 대용량 USB 메모리 ▶ 2.5" SSD
순으로 발전해왔으며 HDD는 저성능,고중량, 약한 내구성, 높은 소비전력등 모든면에서
SSD에 밀려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2.5" 외장 SSD는 최대속도 6Gbps가 한계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 는 SATA3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읽기/쓰기
최대 10Gbps 의 초고성능 외장 M.2 케이스로 특정 SSD를 기본으로 탑재하지 않아
사용자가 원하는 SSD를 장착할수 있으며 디자인, 성능, 휴대성, 내구성, 호환성,
AURA EFFECT 까지 ASUS의 감성이 녹아있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고성능 M.2 외장 SSD는 휴대, 백업용은 기본, 대용량 외장 게이밍이나 공유기
간이 NAS용으로도 사용할수 있어 활용가치가 무척 큽니다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
외장케이스
스 펙
대원 CTS
대원 CTS는 32년의 역사를 지닌 중견 기업으로 ASUS와 공식 총판 체결, 외장 SSD 케이스
외에도 라이젠 CPU, 라이젠 메인보드, 라데온 그래픽카드, 델 , HP, ASUS, 레노보,
LG, MS SURFACE 등 다양한 제품의 유통 및 A/S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SSD로 검색하면
대원 CTS가 자주 검색되서 SSD 전문 유통업체로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소규모 SSD
업체와는 역사나 스케일부터 완전히 다른 토탈 IT 브랜드입니다
언박싱 & 디자인
팩키지는 보호용 홀더, 외장 케이스, USB Type C to C x1 , Type C to A x 1
R 카라비너 , 핀 이젝터, 유저 메뉴얼, 설치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 카라비너는 가방이나 기타 끈,와이어,고리등에 가볍게 밀면 체결되지만 도난 위험이 있어
가방 안쪽이나 의류 주머니 내측에 걸어두는게 안전합니다
두꺼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 하우징은
군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한 수준의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하 구분이 없는 편리한 USB 3.2 Type C 포트
케이스는 별도의 도구 없이 이젝터 홀에 핀을 밀어넣으면 휴대폰처럼 간단히 오픈 됩니다
케이스 내부는 써멀패드 3피스, AURA 필름이 장착된 M.2 (NVME) PCB, 별도의 도구없이
SSD를 고정시킬수 있는 핸드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탑재 가능한 사이즈는 2230~2280 으로 데스크탑 메인보드 표준 규격을 따릅니다
기보유중인 SSD나 새로 구입한 SSD 탑재후 핸드볼트를 조여주면 간단히 조립 완료되며
Seagate 바라쿠다 510 M.2 SSD (256GB) 는 읽기 3 Gbps / 쓰기 1 Gbps 로
테스트에 여유로운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무 재질의 보호가드는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그립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사이드
충격을 완화시키는 댐퍼 역할을 합니다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는 대용량 이동식 게이밍 스토리지로도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온보드 M.2 소켓에 장착했을때와의 체감적 차이는 전무합니다.
피시방이나 기타의 장소로 이동해 즐기는 게임을 경로만 바꿔 바로 즐길수 있는것이죠
138G 에 달하는 Call of Duty Black Ops 4 를 설치해도 온보드 M.2 와 동일한 성능을 보입니다
데이타를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ASUS의 철학을 엿볼수 있습니다
AURA EFFECT
어떤 시스템에 연결해도 기본 브리딩 모드로 동작하는 AURA EFFECT
ASUS AURA SYNC 연동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 는 AURA SYNC와 연동해 다양한 이펙트를
연출하며 장치 인식을 못할때에는 모든 AURA 관련앱 삭제후 재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인식합니다
벤치마크
하위 포트와 호환을 이루는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 가 최대성능을
내기 위해선 시스템에서 USB3.2 GEN2 포트를 지원해야하지만 아직 모든 시스템이 지원하기엔
시기 상조이므로 광범위한 휴대용 스토리지로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USB 3.2 GEN2 를 지원하는 인텔 10세대 메인보드
USB3.2 GEN2 포트에 연결하면 USAP(NVME Exress) 로 잡힙니다
이번 리뷰는 SSD 성능이 아닌 외장 USB 케이스의 전송 속도가 핵심이라 테스트 사이즈는
1GB/s로 진행했으며 모든 벤치에서 ASUS 외장 M.2(NVME)의 성능을 풀로 끌어내는걸
볼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AS SSD Benchmark
ATTO Benchmark
ANVIL'S Benchmark
TxBenchmark
HDDTUNE Read Benchmark
HDDTUNE Write Benchmark
하위 호환포트 벤치마크
하위 포트에 연결하면 해당 인터페이스 제한에 걸려 아무리 좋은 외장 케이스를 연결해도
결과는 동일하게 나타나며 USB3.2 GEN2 카드를 별도로 구입해 장착해도 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메인보드를 교체하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일반 USB3.0 포트에 연결해도 NMVE 최대 속도까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파일전송이나 대용량 게이밍에 별다른 불편은 없으므로 USB3.2 GEN2 를 지원하지 않는
시스템이라도 얼마든지 만족스럽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파일 전송
그렇다면 실제 파일 전송속도는 어떨까요?
벤치마크 결과들은 모두 1Gbps의 쓰기 성능을 보인 반면에 AS SSD 카피 벤치를 돌려보면
SATA3 6G Bbps에 근접한 낮은 속도를 보이는데 원인은 연결/분리가 잦은 이동식 스토리지를
보호하기 위해 OS에서 기본값을 빠른 제거모드로 설정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장치관리자 정책에서 향상된 성능 모드로 변경해주면 최대속도로 동작하지만 안전하게
제거하기를 클릭후 제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뭐 특별한 작업이 아니라면
대부분 빠른 제거모드로 두고 사용해도 딱히 불편한건 없습니다
빠른 제거모드(좌) ▶ 향상된 성능 모드(우)
12G 싱글파일 전송
빠른 제거모드
최대속도 600 MB/s 초반대로 진행 SLC 종료이후 SSD 고유속도인 300 MB/s 로 종료
향상된 성능
최대속도 1GB/s 초반대로 진행 SLC 종료이후 SSD 고유속도인 300 MB/s 로 종료
게이밍
외장 SSD 게이밍은 수년전부터 꾸준히 테스트해오던거라 당연히 잘될건 알고 있었지만 SATA3
외장 SSD 대비 훨씬 발전된 안정적인 고성능 SSD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부실한 콘트롤러를 탑재한 SATA3 외장 케이스는 인식이나 동작면에서 다소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는것들이 있는 반면에 ASUS ROG STRIX ARION ESD-S1C M.2 NVMe SSD 는
2020년 7월 기준, 가장 진보된 외장 SSD의 완성판으로 평가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2
배틀그라운드
검은 사막
오버워치
발 열
시게이트 M.2 SSD는 원래 발열이 낮아 바탕화면 평균 50도 전후, 나래온 더티테스트에서도
최대 60도 전후의 온도를 보이지만 SSD 브랜드에 따라 발열이 심한 제품일수록 두텁고
넓은 알루미늄 하우징과 3장의 써멀패드로 인해 큰폭의 냉각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총 평
매력 포인트
내장 SATA3 SSD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읽기/쓰기 속도 최대 1 Gbps
ASUS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군용으로도 무방한 견고한 메탈 하우징과
보호용 사이드 댐퍼
ASUS만의 고유 특징인 AURA SYNC
가방, 고리, 외투등 다양한곳에 거치할수 있는 R 카라비너
별도의 도구 없이 조립할수 있는 이지 디자인
다양한 M.2(NVME) SSD 지원
고발열 M.2(NVME) SSD 제품군 냉각에 최적
파일 백업용도 외에 대용량 외장 게이밍 스토리지로 최적
하위호환으로 USB3.2 GEN2 미지원 시스템에도 폭넓게 활용
개선 포인트
기본 케이블 손상,분실에 대비해 호환 가능한 케이블 정보 필요
(혹은 AS 센터 별도 구입 정보)
통풍이 원활한 네트형 파우치 기본 제공 필요
휴대기기 특성상 R 카라비너 이외에 손목에 감을수 있는 스트랩 필요
ssd 케이스까지 rog로 도배 ㄷㄷ 로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뿅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