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세대부터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에 이르기까지 일반 보드부터 오버클럭용 Z 칩셋을

 탑재한  보드가 균형있게 출시되어 별다른 무리 없이 세대교체를 이루어왔으나 8세대

커피레이크로 접어들면서 Z보드를 선출시, 일반보드 출시가 딜레이되는 바람에 수많은

유저들이 쉽게 넘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보드에 언락 CPU를 탑재하는것도 어색하지만 Z 칩셋을 탑재한 보드에  일반 CPU를 탑재하는건

더 어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보급형 보드가 출시되기까지 7세대 카비레이크로 버티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8세대 커피레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4개의 물리코어에서 2개의 코어를 추가한

6코어의 시대의 개막에 있으며 요즘 핫한 배틀그라운드는 쿼드코어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선택의 여지도 없이 커피레이크를 강요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임 스타트를 위한 대기

상태에서도 CPU 사용율이 100% 가까이 수시로 치솟다보니 원활한 플레이가 힘들어진 것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 제이씨현은 화려한 RGB 이펙트와

하이브리드 11페이즈 전원부를 탑재한 오버 클럭용 인텔 Z370 보드로 고급형 보드에 해당되며 

튜닝 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고유의 특색을 갖고 있습니다


LED 튜닝 전성시대라 거의 모든 부품에 튜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반 저가형 보드와 달리 정교한

 RGB 튜닝이 가능하며 전용 앱센터 지원으로   Z 계열 보드의 관심사가 오버에서 다른 범위로 

확되되고 있는게 핵심입니다


일반적인 작업은 물론, 3D 그래픽, 인코딩, 게이밍까지 커피레이크는 지금까지 4코어의 한계를

훌쩍 넘어 새로운 차원의 인텔 프로세서 시대를  열었습니다


Z 보드는 대부분 오버클럭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 는

RGB 튜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UNBOXING









표준  ATX 규격 메인보드의 외형은  취향 차이가 있긴 하지만 화려한 RGB 칼라 이펙트와 게이밍

보드답게 방열판이 디자인이 무척 인상적이라 측면 윈도우 케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입니다






팩키지는 메뉴얼, 가이드, 백패널, 드라이버 & 유틸 DVD, SATA 케이블 (x4), M.2 스크류 킷트

 G 커넥터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부품 레이아웃은  조잡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고  밸런스 있는 배열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 은 표준 ATX 규격의 넓은 PCB 와 풍부한 확장성으로

그래픽카드, M.2, SATA,  메모리등 차후 업그레이드시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AORUS 로고가 새겨진  히트싱크 디자인은 전형적인 게이밍 보드 스타일로  측면 와이드 윈도우가

장착된 케이스에 탑재시 사방에서 조명되는 LED에 의해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후면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1개의 PS2 포트, 독립적인 전원 공급 설계로  불안정한 전원 공급에 의한

노이즈를 최소화 시켜주는 USB3.0 DAC-UP x 2, 초당 1.25GB 최대  10Gbps 의 속도를 가진

 USB3.1 TYPE A/C , 내장 HDMI, USB3.0 x 2, USB2.0 x 2,  인텔 기가비트 내장랜, 8채널

오디오 포트,  SPDIF 출력 단자등 프리미엄 메인보드의  스펙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USB3.0 DAC-UP 포트는 외장 오디오  DAC  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솔깃할수밖에 없는게 일반  

USB 2.0  /3.0  에 연결시 전원공급이 불안정해 고가의  DAC 을 통한 음원 감상이 완벽하지 못할때가

많으며  심한 경우 DAC 손상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꺼림직 했었는데  바로 이  오디오 DAC 을

위한 전용 포트가 바로 USB3.0 DAC-UP 포트입니다


이 외에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필수인 외장 HDD 나 SSD 사용시에도 불안정한 전원 공급으로

인한 문제들을 말끔히 해소할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10Gbps 속도의 USB3.1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외장 SSD 사용시  대용량 파일 전송작업

 효율을 극대화 시킬수 있으며 별도 인터페이스 카드를 구입 장착할수 있지만  3~4만대로  꽤 고가입니다


내장랜은 일반 저가보드에 대부분 리얼텍 칩셋이 탑재된것에 비해  고급 칩셋으로 분류되는

 인텔 I219-V이  탑재되었으며 개인적으로 인텔 랜카드를 선호해  별도의 랜카드를 구입해

사용했었지만 인텔랜이 내장된 보드는 그대로 사용할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습니다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 는 고열에 시달리는 M.2 SSD (NVME)를 위한

 볼트 고정식 방별판 기본 장착으로 별도로 판매하는 고가의  일반 방열판보다 월등히 유리한

 냉각 효과를 기대할수 있으며 방열 이외에도 외부 손상이나  칩셋위에 쌓이는  외부 미세먼지

축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발열 집중원인 CPU,그래픽카드 사이에 위치해 있어  자체 발열외에도 전도되는 열기까지  쓰로틀링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 방열판은 필수이며 이것도 따로 구입하려면 수만원 이상은 줘야 됩니다  USB3.1, 

 M.2 방열판 이 두개만 합쳐도 6만은 가는데 과연  이 메인보드가  비싸다고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첫번째 M.2 는  2242 2260 2280  22110 빅사이즈 규격까지 지원하며  최대 사이즈인 22110까지

 커버할수 있는 써멀패드를 부착해 과부하 작업시에도  콘트롤러부터 낸드까지  확실하게 냉각시킬수 

있습니다. M.2 (NVME)  전송속도는  이론상 32 Gb/s 로 방대한 대역폭을 갖고 있으며   SSD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M.2 활용 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초슬림 사이즈로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함과 동시에 PCI-E  4 레인을 이용한 초고속 전송속도와 별도의

케이블을 필요로하지 않는등 SATA SSD 대비 , 확장성을 제외한 모든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이렇게 오픈된 상태에 그대로 M.2 SSD를 장착하는게 일반적인데 하필 이 부분이 CPU와, 하단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고발열원 중간에 위치해 있어 자체 발열과 더불어 엄청난 고열에 시달릴수밖에 없는데

이 핫한 구역에 써멀패드를 부착한 방열판을 기본 탑재한것은 신의 한수입니다











M.2 SSD 온도는 브랜드별로 다르며 ADATA SX700NP 기준으로  방열판 장착전 아이들시

평균  온도는 30도 전후, 부하가 걸리면 최대 56도 전후로 상승합니다



방열판 미장착 아이들시 온도






방열판 미장착 부하시 온도






방열판 장착 아이들시 온도





방열판 장착 부하시 온도





2개의 VGA 슬롯 사이에 위치한 두번째 M.2 (32 Gb/S)는 2280 규격까지 지원하며  캐싱 기술을 

이용해  HDD의 성능을 SSD급으로 끌어올리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고자 할때 여기에

장착해주면  됩니다.  옵테인 기술은 메인보드, OS 양쪽 모두에서 지원해야되며  활성화시  HDD와

페어링 되어 캐시 메모리로 동작하게 되는데  반드시 OS가 설치된 드라이브로만 사용할수 있는건

아니고 페어링 시킨후  슬레이브로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캐쉬 용량이 작아 먼저 캐싱된게 뒤로 밀리고 새로운 캐싱 작업으로 계속 갱신되서

아직까지 아쉬운 면은 있습니다.  두번째 M.2는 그래픽카드 하단에 있지만 전명 흡기 팬과

수평선상에 있어 굳이 별도의 방열판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옵테인 메모리 대신에  M.2 SSD를

추가로 장착해 듀얼 M.2 SSD로 사용하면  더욱 파워풀한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2개의 VGA 카드 슬롯( PCI-EXPRESS x16 과 PCI-EXPRESS x8)은  거대한 그래픽 카드 장착시 육중한

중량으로 인한 슬롯 파손 방지를 위해 유니 메탈 프레임 설계로 보호되어 있으며  소켓 내부 LED  탑재로

전원 인가시 멋진 LED 이펙트를 연출해 튜닝  매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딱 좋습니다

실제로 트리플팬 GTX1070을 탑재해보니 너무 무겁고 꽉 끼어서  분리할때 소켓이 뽑히는거 아닌가. 

라는 우려마저 들었었는데  이런 위험 요소까지 말끔히 해소시켜 주는게 유니 메탈 프레임 입니다

(실제로 타사 보드의 경우 소켓이 뽑히는 충격적인  사례가 있었습니다)





8채널 오디오 파트는 헤드폰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 최적의 임피던스 값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음감이나 시네마 기타 감상도 좋지만 게이밍에 더욱 최적화되어 있어 싸구려 저질 헤드폰 보다는

제대로 만든 고퀄러티의 게이밍 헤드셋이 적합합니다. 


게임 외에 일반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청음시에도  고퀄러티 음질을 들려주며 보이며 고품질 커패시터

뒤쪽에  있는 4개의 필름 커패시터는 일반 보드에선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오디오 파트를  보는 순간  총탄 발사위치 파악에 적합한  "배그용"이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으며

어디서 총알이 날아오는지 헤메이다가 죽는분들  적극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헤드폰은 필수입니다)





보드 좌측 하단 라인에 위치한 프론트 오디오 헤더는  애매한곳에 위치해 있는 보드  대비 좀 더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며  우측으로  디지탈 LED  스트립 헤더가 위치해 있습니다





보드 좌측 하단 라인에 위치한 프론트 오디오 헤더는  애매한곳에 위치해 있는 보드  대비 좀 더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며  우측으로  디지탈 LED  스트립 헤더가 위치해 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위치한 전면 인터페이스  헤더는 최단 거리에 위치해 있어  오디오 케이블과 더불어  깔끔한

선정리에 유리하며   인터페이스 케이블을 모두  G-커넥터에 연결후 이곳에연결해주면 한번에 쉽게

연결할수 있습니다. 막상 연결해보면 너무 편리해서 앞으로 모든 메인보드에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원  LED 커넥터는 두갈래로 갈라져 있는게 태반이고 HDD, PW LED, RESET 모두 가느다란 커넥터로

제작되어 있어 메인보드 탑재후 연결하려면 많이 불편했었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한게

바로 G-CONNECTOR 입니다. 

임의로 잡아 당겨도 빠지긴 커녕 케이블이 끊어질 정도로 단단하게 결속됩니다


SATA 포트 우측에는 시스템 구동 문제를 한눈에 알수 있는 LED INDICATOR가 위치해 있습니다






한곳에 집중된 커넥터를 쉽게 연결 및 단단하게 결속시켜주는  G-CONNECTOR






SATA 0,1,2,3  번 포트는 초장축 그래픽 카드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수평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면 USB3.0 헤더, Reversible(양면) USB3.1 Type C Gen-2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차별화되는 특징중 하나인  105도, 1만 시간  10K Hr 듀러블 커패시터






4 DIMM  DDR4 소켓에도 LED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 인가시 화려한 LED  이펙트를 연출하며 최대 장착

가능 메모리 용량은 16 G x 4 = 64G 입니다. 일반 메모리를 장착해도 백그라운 LED로 인해 멋진 튜닝이

가능하지만  튜닝용 RGB 메모리 장착시  한층 더 멋진 튜닝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XMP 최대 PC4-32000 (4,000MHz) 지원






8핀 CPU 보조전원은 케이스 상단에 여유가 있을시 메인보드 장착후 연결해도 무방하지만 협소할경우

전원 커넥터를 먼저 연결후 메인보드를 탑재해야 어렵지 않게 장착할수 있으며  협소한 케이스라도

메인보드 장착후 연결할순 있지만 케이스 유형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솔직히 CPU 보조 전원 연결 난이도는 100% 케이스 설계 문제입니다






CPU 핀 규격은 1151v2 로 7세대 카비레이크와 1151로 동일하지만 BIOS의 한계와 전원부 설계가

 달라 장착만 가능할뿐 호환이 불가하므로 커피레이크 + 커피레이크 보드로 가야하며  호기심에라도

카비레이크와의 믹스 테스트는 시도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구동도 안되지만 치명적인 문제 발생시 100%  소비자 과실입니다














CPU 탑재


 테스트에 사용된 8세대 커피레이크 I5-8600K는 수율에 따라 상위 모델인  I7-8700보다  더 좋은

가성비로  평가받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전용앱인   AORUS APP CENTER의 오토 튜닝으로 간단히

튜닝할수 있습니다. 


물론 정교한 튜닝은 CPU 뽑기운도 있어야 하지만  기본 장비 업그레이드와 시행착오, 적잖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무리한  오버 시도에 따른  모든 책임이 사용자에게 있다는걸 명심해야 됩니다

(CPU,  메인보드 제조사 책임 전무 및 AS  불가)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 은 안정적인 오버 클럭을 위해 하이브리드

 11페이즈  디지탈 전원부로 탄탄한 시스템 운용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탑재시 전면 인터페이스 케이블중 오디오, USB 커넥터는 사이즈가 커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연결할수 있지만  전원,전원LED, HDD LED,  리렛 스위치는 한곳에 밀집되어 있는데다가  커넥터가

작아서 조금이라도 어두운곳에서는  큰 불편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기본 제공되는 G-CONNECTOR를

이용하면  한번에  연결할수 있어 조립이 무척 수월해지며 결속부에 후크를 형성되어있어 조금만

건드려도 쉽게 빠지는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이 끊어질 정도로 당겨도 빠지지 않으며 분리할때는 살짝 옆으로 기울여주면 됩니다







조립후 확장 그래픽카드 미장착 상태에서  전원을 인가하면 RGB FUSION 메인보드의 SF 적인  분위기의

시스템 내부 전경이 펼쳐지며  단색만으로도  멋지지만 RGB 튜닝으로 원하는 칼라를  무한대로

조절할수 있다는게 바로 GIGABYTE Z370 AORUS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바이오스 RGB FUSION, 혹은 APP CENTER 에서 마우스 원클릭으로 몇가지 칼라로 전환했을

뿐인데도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RGB FUSION 메인보드는  RGB  메모리와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SF 영화 소재로 쓰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AORUS 로고






거대한 트리플 팬 그래픽 카드 장착시 일정부분 가려지긴 하지만 그래픽 카드 자체 LED와 더불어

AORUS   RGB  백그라운드와 더욱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RGB  FUSION 은  펄스,음악 재생시 반응하는 뮤직 모드, 칼라 사이클, 정적모드, 플래시, 랜덤,

더블 플래시 데모등을 지원하며 웨이브 항목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클릭 불가)

개인적으로    SF 적인 느낌이 가장 강한건 랜덤하게 점멸하는 "랜덤모드" 였습니다


 

 






바이오스






특이하게 OS 상이 아닌 바이오스(하드웨어)에서 마우스 포인팅 속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의 백미인 RGB 퓨전은 바이오스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간단히 셋팅할수 있으며 OS 에서는 전용앱인 APPLICATION CENTER(APP CENTER)를 이용해

 셋팅할수 있습니다





고급 외장 오디오 DAC을 위한 USB3.0 DAC-UP2 전압 보정 옵션

















익스트림 게이밍 시스템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5 스마트팬  콘트롤









AORUS APP CENTER


AORUS 앱센터에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인 APP 하나만 설치후  우측 상단의 업데이트 아이콘(톱니)을 클릭하면  필요한 최신 앱들을

자동으로 검색해 보여주며 필요한것들만 선택적으로  설치할수 있으며 초기에 어떤게 필요한지

모르면  일단 모두 설치후 한번씩 사용해보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골라서

 언인스톨 해주면 됩니다. 

 언인스톨은 해당 앱 마우스 우클릭으로  간단히 제거되며 전체 제거는 윈도우 제어판에서 앱센터

하나만 제거해주면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제거됩니다






3D OSD는 시스템 모니터링 유틸로 CPU, 메모리,그래픽 카드의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3D OSD  활성화 시킨후  벤치마크 유틸인 유니진 밸리를 실행하면 실시간 모니터링 할수 있으며

  이전 버전에서는 게이밍도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커피레이크에서는 다양한 게이밍을

실행해봐도 하나도  뜨지 않는게 뭔가 앱상에  문제를 안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이오스 항목에서는 플래시 타입과 용량 버전을 보여주며  최신 버전을 서버로부터 자동 업데이트 , 

혹은 직접 다운받아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USB 블록커는  장치의 접근을 차단 / 해제하는 기능으로 비번 설정후 이용할수 있으며 가령 USB 

메모리를 이용해  데이터를 유출하려는 시도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활용할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테이션은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일종의 간이 NAS  기능으로 앱이 설치된 PC가 서버로

구동되며 등록한 이메일 계정과 연동해  접근하게 됩니다. 아직 앱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상태라

초기 셋팅시 초보자들에게는 좀 어려울수 있지만  관심을 갖고 볼만한 기능입니다






페이스북,구글, 윈도우 계정중 하나를 추가후, 여럿이 함께 공유할 공유폴더를 지정해주면

이후로 음악이나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파일들을 공유(업/다운) 할수 있습니다 





앱 설치시 기본 폴더는 데스크탑 포토, 뮤직,비디오로 자동 설정되며  등록된 계정(이메일)의

 공유 폴더로 업로드시 광대역에서 함께 공유할수 있습니다






등록된 이메일 계정 공유 폴더(계정 등록시 자동 생성)로 업로드된 파일들






모바일 클라우드 스테이션에는 및 리모콘, 원격 오버클럭 , 시스템 모니터링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원거리에 있는 서버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 , 관리할수 있습니다.

 웨이크업 기능과 병행하면 필요할때만 구동시켜 효율적인 서버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이지튠에서는  절전 모드, 디폴트, 오토 튜닝을 클릭 한번으로 선택할수 있는 스마트 부스트와 정교한

 CPU 오버클럭, DDR4 오버클럭을 위한 어드밴스드 메뉴, 어드밴스드 파워, 핫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사용시  가장 무난한건 별도의 튜닝 없이 어떤 작업을 해도 부드럽게 돌아가는 디폴트값입니다.


에코 모드는 웹서핑이나 오피스등 연속적인 작업이 필요없는 라이트한 작업에서 선택하면 좋습니다

즉, 평상시에는 에코모드, 게이밍이나 그래픽 인코딩 기타 작업을 할때는 디폴트, 이보다 더 나은

성능을 원한다면 앱에서 자동으로 잡아주는 오토 튜닝값인  세번째 OC 항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바로 위 모바일 앱센터에서 간단히 선택할수 있어 사용중에라도 언제든 실시간으로 성능모드를

변경할수 있습니다


단, 오토 튜닝은 오버클럭 초보자를 위한 맛보기용 성격이 강하므로 정교한  오버를 위해서는 케이스,

쿨러,파워등 사전 준비부터 철저히 하는것이 순서입니다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는 하이브리드 11페이즈 전원부로  최상의

오버클럭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다른 부품들만 신경쓰면 됩니다






오토 튜닝을 시작하면 재부팅후 자동으로 최적의 오버클럭값을 찾아 주는데 처음에는 4.8로 한번

잡혔다가 그후로는 계속 4.5로 잡혔습니다 

(수냉쿨러, 튜닝 케이스, 파워서플라이등 세심하게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Fast Boot는 빠른 부팅을 위한 바이오스 설정 항목으로 활성화시키면  초기 부팅시 POST 과정이

생략되어  그만큼 빠르게 OS로 진입할수 있습니다





인텔 전력 절감 기술 Platform Power Management






RGB FUSION 에서는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 의 백미인  RGB를 설정할수

있으며 기본적인 색상및 이펙트, 밝기등을 클릭 한번으로  실시간으로 적용할수 있습니다

바이오스 항목에도 있지만 수시 설정은 엡센터 쪽이 훨씬 편리합니다






S.I.V (System Informantion Viewr )에서는 시스템 상태 모니티링과 5개의 스마트 팬을

오토/수동으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조용한 밤이나 라이트한 작업시에는 콰이어트, 배그같은 고성능 게이밍시에는 풀 스피드를 클릭

 한번으로 간단히 전환할수 있습니다






 시스템 상황에 맞는 최적의 RPM을 설정해주는 자동 보정 기능







System Alert  항목에서는 전압, 온도, 팬 RPM을  모니터링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레코드 항목에서는 전압 변화를 기록해 장기간에 걸쳐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정밀하게 체크할수 있습니다






스마트 백업에서는 특정 드라이브를 윈도우 이미지 백업 형태로  저장할수 있습니다






윈도우 이미지 백업에서는  라스트 드라이브를 백업 드라이브로 강제하지만  앱센터에서는

C,D,E,F 여러개의 드라이브가 있어도 소스와 저장 드라이브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요건  부팅  불가시 USB 드라이브로   부팅후 문제를 해결해주는 복구 드라이브 제작 툴입니다






시스템 사용 시간을 콘트롤하는 자녀 보호기능 스마트 타임락은 비번을 설정을 원칙으로 하며

강제로 제거하려도 해도 비번을 모르면 삭제할수 없도록 보호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키보드에서는 매크로,스나이퍼,핫키등을 설정할수 있으며 아무런 기능도 없는 저렴한

키보드를 한층더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부가 기능입니다








V-TUNER 는 그래픽 카드 오버 기능으로  문제 발생시 모든 책임이 사용자에게 있으므로

신중하게  진행하거나 팩토리 초기값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벤치마크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I5-8600K + ZOTAC GTX1070



 

CINEBENCH


4코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6개의 물리코어 성능을 유감없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3DMARK (TIIME SPY)


GTX1070의 성능을 얼마나 잘 끌어내주는지를 보기 위함인데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테스트


확실히 8세대 커피레이크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인  성능업이 크게 이루어진걸 볼수 있으며 아직도 

보급형 메인보드 미출시 때문에 고민중인이라면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튜닝 매니아들에겐 애매한 보드보다는 고스펙,  RGB로 무장한 Z370 AORUS Ultra Gaming 2.0  로

가는게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 WD 250G 3D TLC)


SSD 벤치는 비오버 상태인데도 I5-7600 대비 성능이 좀더 높게 나타나는걸 볼수 있으며 CPU 성능도

중요하지만 메인보드 SATA 인터페이스 대역폭이 얼마나 잘 동작하느냐의 중요 변수인데 이정도면

  SATA3가 낼수 있는 최고 성능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45% 더티 상태 , 3D TLC  성능으로는 최상급이며

SSD 성능을 잘 이끌어내고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 ADATA SX700NP  M.2 / NVME)


PCI-E  4 레인을 사용하는 M.2 SSD 의 순차쓰기 속도는 SATA3의 한계를 한참 넘어서지만  4K 는 아직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별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보통 30만 넘어가도 평균 이상의 좋은 속도로 간주 됩니다





Gaming (FHD 144Hz기준)



커피레이크로 갈아탄 결정적인 이유는 배틀그라운드 때문이며 쿼드코어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FPS 게임으로 초기 진입후 대기상태나 낙하 직후 I5-7600은 수시로 점유율 100%로

치솟아 초반 전투에서 불리할때가 많았으나 6개의 물리코어를 탑재한 커피레이크 I5-8600K는

 비오버 상태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거나 치솟더라도 즉시 다운되는  성능을 보입니다.


이전 세대의 4코어 클럭의 한계를 극복, 6개로 증가한  멀티 코어 성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것이죠


배그 유저라면 선택의 여지도 없이 커피레이크로 가야하는 이유이며 그래픽카드 아무리 좋아도 CPU가

 딸리면  소용 없습니다. 초반 착지후  무기 집느라 무한 액션하고 있을때 다른 플레이어들은 이미

파밍후  휩쓸고  다니는걸 거의 항상 볼수 있는데 CPU 성능이 크게 좌우하며  서버랙도 한몫 합니다



*  초반  대기상태 CPU 점유율 (I5-7600 vS I5-8600K 노오버) *








ZOTAC GTX1070 기준 울트라 옵은 수치상으로는 괜찮은 프레임을 보이지만 실제 플레이시  프레임

저하가 심해 원활한 플레이는 어렵습니다.

거의 움직이지 않고 스나이핑만 즐긴다면 몰라도 무빙 전투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높음 수준부터는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프레임도 100 전후로 높게 나타나지만 지형이나

위치 전투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60 이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부드럽고 스피드한 플레이는 필자 기준으로 중간 정도가 적당했지만 1미리 이하의 작은

사이즈로 보이는 원거리 적과의 전투가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모든 FPS 게이밍은 

최대  프레임은 별의미 없고  낙폭이 거의 없도록  일정선 이상을 유지하는게 유리합니다


 




배틀필드4 나 오버워치는 풀옵으로 그냥 진행해도 별다른 무리없이 원활한 플레이 가능하며

이하 스펙을 요구하는 모든 게임도 풀옵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오버워치 풀옵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   총평




지금까지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과거엔 Z 칩셋을 탑재한 보드의 관심사는 오버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AORUS RGB FUSION

 처럼 화려한 RGB LED 튜닝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RGB 매력에 심취되어 비오버 유저들에게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오버클럭 기반을 갖춘 보드에 비오버용 CPU 를 탑재하는게 뭔가

어색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RGB  튜닝 매니아들에겐 강한 유혹의 향수와도 같은 존재인것이죠


이건 뭐  필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반 CPU를 Z보드에 탑재할 이유가.... 라고 생각했지만 스펙이나 확장성, RGB등  별개의

매력적인 면들을 갖추고 있어  사실상 비오버/오버 고민의 벽이 붕괴 되버렸습니다


메인보드 테스트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건 "안정성" 이며  알수없는 이유로 인한 시스템 다운,

부팅불,블루스크린, 기타 장치 호환 문제등 그 어느것도 간과할수 없다보니 장기간에 걸쳐 디테일하게

테스트해보게 되는데  윈도우10 X64 클린 설치후 15일간에 걸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다각도로  테스트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기 개봉및 설치후 간간히 시스템이 완전히 멈추는 현상 발생,(프리징이 아닌 완전 다운)

OS 재설치 후에도 동일 증상,  발생 (총 5회), 


2. 절전모드 복귀나 게임 종료후  랜덤 블루스크린 3회 발생, 앱센터 모두 삭제후 증상이 사라진것으로

보아 일부  앱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는것으로 추정되며  초기에 몇번  발생후 그후론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원인 파악 불가


위 두가지 문제가 신경쓰였는데 다운이나 블샷은 처음 5일간 발생한 문제들이며 그후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3월 6일까지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커피레이크 이슈가 있어 메인보드 보다는

 OS 보안 패치나  CPU쪽에  더 의심이 가능 상황이며 이 부분도 차츰 안정화될것으로 전망됩니다


확실한건 업그레이드 직전 I5-7600 에서는 이런 문제가 전혀 없었고 CPU와 메인보드만 교체한

상황에서 트러블이 발생했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것 같습니다


GIGABYTE Z370 AORUS Ultra Gaming 2.0의  매력은 오버클럭 매니아를 위한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11페이즈 전원부와 메인보드 전체를 조명하는 다양한 이펙트를 지닌 SF 뉘앙스의

 RGB  FUSION , 안정적인 오디오 DAC 사용자를 위한 USB3.0 DACUP2 포트, 최대 10G 고성능

USB3.1 TYPE-C/A   발열원 사이에 위치한 M.2 (32Gb/s) SSD를 보호/냉각 시키기위한 방열판등

익스트림 RGB FUSION 튜닝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보드로 평가됩니다



이 사용기는 퀘이사존  & 제이씨현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