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3대 천왕! 

왕중왕 보드의 위치를 굳건히 지켜온 ASUS 메인보드!

2세대 샌디브릿지부터 스카이레이크까지 사용해오면서 단 한번도 불량이나 AS 관련 문의를

해본적이 없는 명실공히 최강의 브랜드로 당연히  이상 없어야할 보드가 왠지 이상이 생겨봤으면 

하는 호기심이 들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정성을 지닌게 바로 ASUS 메인보드입니다

2세대부터 8세대까지 실수로 CPU 소켓핀 휘어서  한번 교체받은게 고작입니다


신뢰도를 100으로 본다면 100점 다주고 싶은게 바로 ASUS 이며  2세대부터 거쳐온 ASUS 

메인보드의 호환성이나 안정성은 주변에 수도 없이 깔아준   보드에서   폭넓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보드들은 과거 저가형 개념을 탈피 뛰어난 가성비로 각광받고 있으며

오늘 소개해드릴 ASUS PRIME B365M-A 코잇도 좋은 가성비로 호평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과연 소문에 불과한지 정말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가성비로 무장한 메인보드인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한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  


 ASUS  B365M-A 코잇 핵심 스펙만 살펴보면  인텔(소켓1151v2) / (인텔) B365  칩셋, 

 M-ATX (24.4x21.8cm),  듀얼 M.2 지원, 옵테인 메모리 지원,  최대 메모리 64G , SATA3 포트 x 6, 

USB 3.1 Gen 1, 온보드 USB2.0 x 4등   저가 스펙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고급형을 지향하는  초가성비 보드로 진화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언박싱



ASUS PRIME B365M-A 는 CPU 공식 수입사로 유명한 (주)코잇에서 유통하고 있는 보드입니다





팩키지





듀얼 M.2 소켓 탑재로  볼트 + 서포터 2셋이 제공  됩니다






디자인


10만 미만의  보드지만  고성능 시스템 구축에도 무난한  스펙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I5-8600에

 GTX1060 6G 정도는 가볍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고스펙 게임도 무척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I/O 인터페이스





 총 5개의 USB 3.1 GEN-1 포트중 1개는 TYPE-C , 기타  D-SUB, DVI-D, HDMI 1.4  PS/2 x 2 탑재로

폭넓은 호환성을 갖고 있으며  SDHC 카드리더기는  USB3.1 호환 여부 확인후 연결, 구형 리더기는

USB2.0 포트에 연결해야 정상 동작합니다 ( 온보드 USB2.0 - 케이스 USB2.0 포트)






인텔 소켓1151v2 호환 소켓 (4+2 페이즈 전원부)


ASUS B365M-A 코잇은 윈도우10은 기본,  윈도우7을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해 설치디스크 제작툴인

이지 인스톨러를 제공하고 있으며 ODD 없이 가상 드라이브로 마운트시켜 제작할수 있습니다.

이때 일부 USB 메모리는 정상적인 쓰기 진행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다른 USB 메모리로

교체해보거나 USB2.0 포트로 정상적으로 완료 됩니다

전원부 방열판 디자인도 과거에 비해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DDR4 MAX 64G /  XMP 지원 / 하단 고정 상단 후크식 체결


 메모리 호환성은 삼성같은건 아무 보드나 무난하게 돌아가지만 기타 메모리는 보드 종류에 따라 

트러블을 일으키곤 하는데 가장 완벽한 호환성을 보이는게 바로 ASUS 보드이며

하드웨어적인  호환 문제는 아닌것 같고 메인보드 바이오스 엔지니어링 차이로 추정 됩니다




강화된 스틸 가드 그래픽 소켓


일부 경쟁사 보드중 소켓이 통째로 뽑혀나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던적이 있었는데 데 그후 

 제조사별로 트리플팬 그래픽카드 착탈식에도 견딜수 있도록  설계를 강화하였으며 ASUS 역시 발빠른

대처로 잦은 그래픽 카드 착탈시에도 잘 견딜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듀얼 M.2 소켓  (2개 장착시 레이드0  지원) / 인텔 옵테인 메모리 지원


옵테인 메모리는  HDD와 페어링시켜 SSD처럼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로 SSD와 달리 캐싱 개념이지만

 현재   32G 모델이 다나와 최저가 5만 초반에 판매되고 있어 적극 시도해볼만한  스토리지 기술입니다'








리얼텍 ALC887 8채널 오디오 코덱


음악이 AURASYNC와 연동되어 색다른 LED 이펙트를 연출할수 있으며 오디오 퀄러티 수준은 오랜만에

들어봐서 그런지 향상된 느낌입니다 (노트북,모바일,데스크탑 상호 비교 기준)




ASUS AURA SYNC 연동 RGB 헤더


튜닝 매니아를 위한   RGB 헤더로  다양한 부품과 연동시켜 케이스 내부를 멋지게 연출할수 있습니다




풍부한 SATA3 포트


총 6개의 SATA3 포트 중   SATA 1번은   NVME(PCI-E) SSD를  탑재하면 포트 중복없이 별개로 동작하지만

SATA3 타입의 M.2 SSD를 탑재하면 포트 중복으로  Disable 됩니다. M.2 소켓 x 2, SATA3 x 6  최대 8개의

스토리지를 장착할수  있어  M-ATX 보드로서는 최대 확장폭입니다




케이스   I/O  포트로 이어지는  USB3.1 헤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USB3.1 헤더를 케이스 전면 I/O 포트로 연결했을때  카드리더기나  USB 메모리등

USB3.1 포트와 호환문제를 일으키는 구형 기기들은 온보드 USB2.0 포트로 연결해야 정상 동작합니다




하드웨어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nuvoTon社사의  NCT6796D   Super I/O 칩셋 





CPU 소켓 상단에 위치한 케이스용 4핀 헤더 및  CPU 쿨러용  4핀 헤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8핀 CPU 보조전원


과거 보급형 보드들은 4핀이 주를 이루었지만 현재는 국민 오버까지 치솟는 터보 부스트로 인해 

보급형 보드에도 8핀 보조전원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부품 탑재


인텔 8세대 I5-8600 탑재






어차피 오버 시스템도 아닌지라  기쿨을 사용해도 되지만 특유의 소음이 거슬리면 별도로 구입해 장착하는게

정숙한 시스템 구축에 유리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RGB 쿨러를 장착했는데  보드 면적의 1/3을 차지하네요






ADATA SX6000 LITE M.2 (NVME) SSD 256G


아래 벤치에도 있지만 성능 풀로 잘 뽑아주며  듀얼로 장착후 각각 따로 사용해도 싱글일때보다  훨씬

효율적인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지만 레이드로 구성하면 더욱 폭발적인 성능을 끌어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2 소켓 1 번  256G +  M.2  소켓 2번 512G 이런 구성이 권장 됩니다





ASUS AURASYNC 와 호환을 이루는 GEIL RGB 메모리


GEIL RGB 메모리를 비롯한  호환장치들은  자동으로 인식 바이오스나 유틸에  추가 되어 다양한  LED 

이펙트를  연출할수 있습니다





MIDDLE 케이스인데도  M-ATX 보드라  원래있던 ATX 보드 보다 확실히 공간이 여유롭습니다





오디오 실딩 / 좌우 트랙을 구분하기 위한 별도의 레이어  / 재팬 오디오 커패시터


저가형 스피커로는 퀄러티가 낮아서 다른 디바이스와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고 이어폰으로 청음시

 과거 보급형 보다 다소 향상된 음을 들려줍니다

게이밍시  배틀그라운드 같은  집중력 게임은 스피커보다 이어폰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확장 그래픽카드 ZOTAC GTX1060  AMP 6G 까지 모두 장착후 전원 인가 모습






바이오스


ASUS 바이오스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마우스로 간단히 콘트롤하는  GUI 방식에서

이제는 동적인 배경화면까지 등장 했습니다. 대부분 초기값 그대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고사양 게이밍

시스템 구축시 팬콘트롤 부분은 상황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윈도우10 X64  클린설치 및 초기 Q-INSTALLER 화면


이게 참 편한게  드라이버 다운받느라 고생할 필요 없이  윈도우 설치 완료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ASUS Q-INSTALLER를 다운받아 팝업시켜준다는겁니다.  일단 저 화면이 뜨면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필요한 드라이버와 유틸을 한번에 설치해주므로 초보자들도 쉽게 설치할수 있습니다






필요한 항목을 선별적으로 선택해도 되지만 잘 모르겠으면 그냥 우측 하단의 다운로드및 설치를

진행후 나중에 제어판의 앱에서 불필요한걸 찾아 삭제해주면 됩니다






요건 좌측 상단에 있는 메뉴얼 항목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그동안 대충 설치했던 고수분들도

한번쯤 정독해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윈도우7  인스톨러


여전히 윈도우7 을 선호하는 유저를 위한 USB 설치디스크 제작툴로   ODD 가 없으면  ISO 유틸로

마운트시켜 제작할수 있으며  Q-installer 에서  DemonLIte 를 내려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윈도우7 설치디스크로 제작 완료된 상태







ASUS  AI-SUITE 3


성능, 절전,클리닝, 팬콘트롤등 다양한 기능으로 PC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최적화용 매니저



ASUS DIGI+VRM 디지털 전원 디자인





EPU 에너지  관리기능





클릭 한번으로 최적의 RPM을 찾아주는  Fan Expert  2 +






윈도우 상태 최적화용 PC-Cleaner





최신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를 클릭 한번으로 최신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이지 업데이트







RGB 콘트롤 ASUS AURASYNC


 (호환되는 부품 탑재시 자동 인식 및  콘트롤)








 






ASUS B365M-A 코잇 벤치마크


벤치마크는 메인보드 자체 벤치를 볼수는 없고    I5-8600 / GTX1060 AMP 6G / RAM 16G / 

SSD x 3, HDD x2 등 탑재된 부품들이 제성능을 내고 있는지, 오류없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지, 

웹서핑, 오피스, 음악,뮤비,파 일 전송,압축,헤제, 게이밍등 다양한 작업에서 오류없이

 잘 동작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보게  됩니다







CineBench

​ 

Cinebench 는 업데이트 되면서  OpenGL  이삭제,   코어 성능만 볼수 있으며 제성능 잘뽑아주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PCMARK10



시스템 전반적인 성능을 평가해주는 PCMARK10 역시 풀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3DMARK


고성능  게이밍을 얼마나 돌릴수 있을지 가늠할수 있는 3DMARK 역시 풀성능 잘 뽑아줍니다







AIDA64


 CPU 캐쉬, 메모리, GPU 성능 벤치인 AIDA64 역시  역시 맥시멈으로 잘 뽑아주고 있습니다








SSD 벤치마크


SSD 성능은 메인보드 종류에 따라 편차를 보이지만  최근 출시된   ASUS B365M-A 코잇 기반에서는

 ADATA SX6000 LITE (NVME 256G) 코잇,  WD 256G 모두  최상의 성능을 잘 끌어내고 있습니다








내장 사운드

(리얼텍 ALC887)


여러대의 기기를 돌아가며 듣다보니    베이스부터 중음역이 살짝 부스트된 느낌이랄까요?

전반적으로 음이 두터워지고 강조된 평타 이상의 퀄러티로  평범한 음악이나 뮤비를 즐기기에

무난한 편이지만  이어폰, 스피커  퀄러티가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장랜


기가비트 리얼텍 내장랜은  100M 회선부터 기가비트 회선까지 무난하게 소화해내며 이제는 평준화되어 

저가 칩셋도 별다른 의미를 가지 않게 되었으며 유/무선, 인텔 내장랜 다양하게 테스트해봤지만

뚜렷한 차이는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게이밍

 

 메인보드 종합 평가는 역시 시스템 자원을 하드하게 갈구는  게이밍에 있으며 파워부터,  CPU, 

메모리, 그래픽, SSD등 시스템 자원 풀가동, 상당한 부하를 유발하기에 여기서 잇슈가 발생하면

치명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가벼운 오버워치부터  주로 즐기는 고사양 게임 위주로 돌려본 결과 부스트 폭이 큰 프로세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보였으며 게임외에 USB 포트를 통한 외부기기  연결시 안정적인 링크와

 전송, 특히 빈번한 절전 모드 진입 속도와 재진입에 있어 아주 깔끔한 동작 상태를 보였습니다. 

즉, 메인보드 추천! ASUS PRIME B365M-A 코잇 으로도 비오버 고성능 게이밍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오버워치


 




데스티니 가디언즈


 



로스트 아크


 



배틀 그라운드


 






마치며..


메인보드 선택시 브랜드,스펙,성능,호환성,확장성,내구성,트러블등 면밀하게 살펴보지만 이중 

가장 중요한건 안성정, 그리고 호환성입니다. 메모리나 그래픽 카드가 트러블을 일으킨다거나

사용중 알수없는 재부팅, 블루스크린, 멈춤, 파워다운등 한가지라도 문제를 일으키면 그순간

신뢰는 추락하고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은 악몽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물론, 주변 부품 문제일수도 있지만  단지, 메인보드만 교체했을 뿐인데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메인보드를 의심할수밖에 없습니다


 ASUS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십년간 누적되왔기에 소위

"믿고 쓰는 보드"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접해보니 OS 설치시 최신 드라이버 설치 귀차니즘으로부터 해방된것에

놀랐고 안정성이나 호환성은 ASUS 명성 그대로, 보급형 보드지만 고급 보드를 지향하는 

스펙,  I5-8600 / RAM 16G / GTX1060 AMP 6G를 갈구는 고사양 게이밍의 안정적인

운용,  ASUS AURASYNC 호환,   듀얼 M.2 레이드 구성, 향상된 내장 사운드등

 전반적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슴에 감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2세대부터 7세대까지 ASUS를 고집해왔던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좋은 보드들이 존재하지만  자신있게 권장할만한 보드는 사용해본것 외에는 선뜻 

추천하기 어렵지만   ASUS PRIME B365M-A 코잇은  명성 그대로, 축적된 노하우와

높은 신뢰도, 그리고 사용자 경험이 합쳐서 과감하게 추천할만한 메인 보드로 평가됩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6개의 SATA 포트를 지원하는데 케이블이 달랑 2개라 는것!

케이블이 필요없는 듀얼 M.2 SSD 를 고려한다면  부족하다고 할순 없지만 아직까지

SATA3 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기에  4개로 제공하면 호응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ASUS PRIME B365M-A 코잇 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