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가성비 게이밍 모니터

32인치 FHD + 주사율 180Hz + FreeSync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


오늘 살펴볼 제품은 최대 주사율 180H에 AMD의 FreeSync 및 nVidia의 G-Sync와 호환되는 게이밍 모니터로 다나와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인 이지아이티시스템에서 2019년 9월에 출시한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입니다. 날렵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이 제품은 동급 대비 화사한 밝기와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을 통해 압도적인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모니터 업체로 OEM 납품을 전문으로 하던 이지아이티시스템에서 다나와의 공모전을 통해서 APEX 브랜드를 론칭한 만큼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들고 출사한 것 같습니다.





해당 제품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한번 체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2인치 FHD 화면

AUO 社의 A급 패널

수리 가능한 모듈형 패널 타입

180Hz 고주사율

응답속도 1ms GTG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

플리커 프리 & 로우 블루라이트 지원

2W + 2W 스피커 내장





해당 제품은 아래의 링크에서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9491514







이지아이티시스템은 올여름 다나와의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서 선정된 자체브랜드인 APEX를 론칭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지아이티시스템은 해당 업계에서 4년 된 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 모니터 업체 OEM 납품 전문 회사였다고 합니다. 다나와 공모전을 통해서 만들어진 브랜드인 만큼 업계의 정점으로 가기 위해 젊고 트랜디한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가격과 성능 및 디자인 삼박자에서 동급 대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을 AS 및 CS 응대에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딱딱하지 않은 소통의 방식을 만들어가겠다고 합니다.





제원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16대 9 비율의 32인치 크기의 AUO사 A급 패널을 사용해서 제작하며, 모듈형 패널 타입으로 제작해서 패널 수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품의 해상도는 1920 x 1080의 FHD 해상도이고, 가시 화면은 698.112 x 392.688mm입니다. 픽셀피치는 0.3637 x 0.3637mm고, 밝기는 300cd/㎡, 명암비는 3,000 : 1, 동적 명암비는 5,000,000 : 1입니다. 응답속도는 기본 상태에서는 5ms GTG이지만, OSD 메뉴에서 오버드라이브(OD)를 켜기로 선택하면 1ms(GTG)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야각은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며 플리커 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AMD의 프리싱크를 지원하며 nVidia의 지싱크와 호환이 가능한 

어댑티브 싱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724 x 511 x 228 mm이며, DVI, HDMI, DP, AUDIO OUT 단자를 제공하며 2W + 2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해당 모니터의 소비전력은 절전모드에서는 약 0.5W 미만이며, 정상 동작 상태에서는 40W 미만이며 밝기 조절의 정도에 따라 소비전력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개봉하기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제품 박스는 간결한 느낌이 강합니다.

제품명과 가장 중요한 성능인 180Hz 고주사율에 대한 안내 문구와 APEX 브랜드 로고와

32인치임을 알려주는 우측 상단의 표기와 좌측 상단의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알리는 로고까지만

배치하고 다른 미사여구나 제품의 이미지를 인쇄하지는 않았습니다.





무결점 패널

무결점 제품임을 알 수 있도록 측면에 표기해두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아무래도 결점을 발견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애초에 이렇게 무결점 제품이 좋지요. 그런데, 가격이 저렴한데도 무결점 제품으로 제공하는 점이 고맙네요~ ^^




그렇다면, 패널 보증 정책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봅시다.



패널 보증 정책

위와 같이 화면을 9등분 해서 중앙 섹션(5번)에는 "Bright Dot"가 없어야 하며

나머지 바깥 섹션(1~4, 6~9)에는 "Bright Dot"가 1개, "Dark Dot"3개까지 무결점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기준 사항

Bright Dot : 어두운 패널의 화면에 밝게 나타나는 점

Partial Bright Dot : 서브 패널의 절반 크기보다 작은 점

Dark Dot : 밝은 패턴의 패널 화면에 검게 나타나는 점

불량화소 식별 : 조명 750럭스 이상, 모니터에서 거리 4.5cm 떨어져 식별 가능한 화소



처리 기준

제품 교환 : 제품 구입일로부터 15일 이내


※ 제품 교환의 처리 기준은 패널 제조사의 정책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스티로폼으로 모니터 본체를 보호하고 그 겉면에 각종 부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기본 구성품은 모니터 본체, 전원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스탠드 넥, 스탠드, 스탠드 결합 나사 및 스티커, 베사홀 전용 스탠드오프, DP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ㄱ자형 DP 케이블 제공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모니터와 연결하는 단자가 ㄱ형태로 된 DP 케이블을 기본 제공합니다. 해당 DP 케이블의 20번 핀은 더미 케이블입니다.





스탠드 넥

모니터와 스탠드의 중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메탈 재질의 제품이며 중간은 보시는 것처럼 뻥 뚫려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

어댑터와 연결해서 모니터에 전원을 공급합니다.





어댑터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어댑터는 DC12V 5A의 입력 전압을 공급하며

전원이 들어오면 녹색 LED가 점등합니다.






오디오 케이블

AUDIO OUT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케이블입니다.





스탠드

상당히 얇은 형태의 스탠드군요. 재질은 메탈입니다. 스탠드 넥과 결합해서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바쳐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스탠드의 바닥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4군데 부착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가 너무 작은 느낌은 있지만 무게감도 있고 실제 모니터를 거치하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니터에 스탠드 결합 작업을 하기 전에 스탠드와 스탠드 넥을 먼저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조립 부품

나사 5개, 스탠드 오프, 로고 스티커, 스탠드 부품





모니터 본체

한 꺼풀 스티로폼을 벗겨내면 모니터가 나오는군요.





유저 매뉴얼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를 사용하면 OSD 메뉴는 분명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유저 매뉴얼을 통해서 한 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W + 2W 스피커 내장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2W + 2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다양한 종류의 포트를 지원하고 있고

스피커나 내장되어 있으면 각종 포트를 보다 효율적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 역할은 게이밍 모니터지만 보조 역할로 IPTV의 셋탑박스와 연결해서 티비 대용으로

사용한다든지 할 때 내장 스피커가 있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요.






모니터 본체에 스탠드를 결합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왜냐면, 스탠드까지 연결된 완전체는 배송을 위한 포장 단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개별로 분리된 상태보다 스탠드가 연결된 상태에서 택배 이동 중에 파손의 위험성도 더 높아지거든요.





100 x 100 베사홀 지원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서는 모니터 암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이런 여러 유형의 사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베사홀이 제공되며 스탠드를 연결하는 구조물이 돌출형이기 때문에 베사홀을 연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베사홀 전용 스탠드오프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OSD 버튼

OSD 메뉴창을 컨트롤하는 OSD 버튼은 모니터의 우측 하단에 일렬로 세워져 있습니다.  OSD 버튼을 다뤄보면 왜 이렇게 배치된 건지 쉽게 이해가 가는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OSD 메뉴창을 오픈하면 위에서부터 설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버튼의 배치가 -가 상단에 그리고 +가 하단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동이 - 버튼을 누르면 하단으로 이동하게 되는 구조이니 어색함은 없더군요.





다양한 입출력 포트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합니다.

좌측의 DC 12V 전원 포트를 시작으로 DVI 포트, HDMI 포트, DP 포트, AUDIO OUT 단자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컴퓨터, 노트북, 플스 같은 조합이나 컴퓨터, 플스, IPTV 셋탑박스와의 조합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겁니다.





켄싱턴 락

도난 방지를 위해서 켄싱턴 락 포트가 제공됩니다. PC방이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목적이라면 이런 도난 방지 장치는 필요할 겁니다.





모듈형 패널 타입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모듈형 패널을 사용합니다. 모듈형 패널의 장점은 수리가 필요할 때 패널을 수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가의 일체형 패널을 사용하면 패널 고장이 발생했을 때 수리가 불가해서 새로 모니터를 구입해야 하지만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모듈형 패널을 사용해서 패널 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내

모니터가 얇기 때문에 스티로폼에서 모니터를 분리할 때 살짝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모니터를 먼저 분리하지는 마세요. 저는 그저 보여드리기 위해서 먼저 분리했지만, 여러분은 모니터 스탠드를 장착한 다음에 스티로폼이 붙어 있는 상태 그대로 그냥 바로 세워 주신 다음에 마지막에 스티로폼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립하기



개봉 과정은 끝이 났으니 이제 스탠드 조립을 해봅시다!





모니터 스탠드를 조립할 때 사용하는 부품들입니다. 모니터와 스탠드를 결합할 때 사용하는 나사는 총 5개인데, 가끔 나사를 분실하시는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추가로 나사를 하나 더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사홀에 부착하는 스탠드오프는 4개입니다. 그리고, APEX 로고가 그려진 스티커는 공책에 붙이는 것이 아니고... ^^; 아래에서 스탠드 결합 작업이 완료되면 나사를 경합한 공간에 메꿔서 깔끔한 외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공된 부품입니다.





저는 스탠드 넥부터 먼저 조립을 시작했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스탠드와 스탠드넥을 먼저 조립한 다음에 모니터에 스탠드 넥을 결합함으로써 작업을 마무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스탠드와 스탠드 넥을 먼저 조립하고 마지막에 모니터를 조립하게 되면 모니터가 조립과정에서 받는 하중에 대한 부담은 나사 3회로 끝나지만 만약에 스탠드 넥부터 조립하고 스탠드를 결합한다면 하중에 대한 부담이 5회로 증가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좋을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스탠드와 스탠드 넥을 먼저 결합하세요.





스탠드 넥과 스탠드는 2개의 나사로 결합이 완료됩니다. 간단하지요. 스탠드의 바닥면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4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기도 합니다. 최근의 트렌드에 맞춘 슬림한 형태의 V자에 가까운, 하지만 책상의 공간을 생각해서 변형된 V자 디자인을 가진 스탠드입니다.





모니터와 스탠드 넥의 결합은 제공되는 나사 중에서 3개만 있으면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 스티커를 부착해서 깔끔하게 가려주면 끝입니다~





글레어 패널

조립이 마무리된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전면 모습입니다. 패널 액정은 글레어패널로 모니터가 꺼진 상태로 있거나 화면이 블랙 색상일 때는 약간 비치기는 합니다. 하지만 화면이 커져 있는 상황에서는 화면이 블랙 색상처럼 어두운 계통의 색상이 아니라면 거의 안 비칩니다. 그리고,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일반적인 글레어 패널보다 비침 정도가 적은 것 같습니다. 대신에 글레어 패널은 논글레어 패널 제품에 비해서 화면의 선명도가 훨씬 더 좋다는 장점이 있지요.





조립 완료뢴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뒷모습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외형이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틸트 각도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상하의 틸트 각도만을 제공하며

움직임의 가동 범위는 위의 움짤을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DP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모니터에 연결하고 나면 위의 사진처럼 스탠드 넥 안으로 케이블들을 넣어서 타이 등으로 살짝 묶어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더 깔끔하게 하려면 케이블 타이로 케이블을 스탠드 넥 주변에 여러차례 묶어두는 것이 좋지만 저는 그냥 기본 구성품들을 묶어두고 있는 타이(?) 2개로 마무리했습니다.





보세요~! 스탠드 넥 안으로 케이블이 들어가니 케이블이 밖으로 삐져나와 지저분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지요. 그리고, 스탠드 넥을 따라서 케이블 타이로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한다면 위의 화면보다 더 깔끔하게 연출도 가능합니다.




조립을 마치고 컴퓨터에 DP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 케이블도 연결을 완료한 이후에 전원을 넣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책상의 폭이 800mm 짜리 책상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 비중이 크지 않고 스탠드가 얇아서 키보드를 올려두기도 좋고 공간 활용도는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전원을 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전원이 모니터에 공급되면 잠시간 제조사의 로고가 표시되죠. 해당 모니터도 'APEX OF GAMING'이라는 문구와 APEX 로고가 함께 출력되는군요.





제조사의 로고가 잠시 지나가고나면 정상적을로 컴퓨터에 세팅된 화면을 출력해줍니다.

자아~ 이제 화면 출력까지 확인했으니 모니터에 불량 화소와 멍 현상은 없는지, 

그리고 빛샘은 어느정도인지 등을 체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화면 TEST



불량화소에 대한 내용을 체크해봤는데 다행이 깨끗합니다.




빛샘이나 멍현상도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명암비도 단계별로 고르게 출력을 해줍니다.




텍스트의 가독성도 무난하게 잘 보입니다.

(위 사진은 작업 영상물을 캡처한 것이라 선명도에 대한 표현이 부족하지만

모니터 자체의 선명도나 텍스트의 가독성과 단계별 명암비는 고르게 잘 표현이 됩니다.)




모니터의 출력 해상도인 1980 X 1080 해상도와 오버드라이브 활성화를 통해

180FPS까지 출력되는 고주사율에 대한 애용도 바르게 표시됩니다.




감마 테스트 내용에 있어서도 서로 간의 색상에 대한 부분이 정상적으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야각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화면 시야각은 좌우상하 모두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실제 위의 화면에서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만족할만한 화면 내용을 보장합니다.





화질 & 색감


apex(531).png


화면 테스트도 마무리했으니 이제는 모니터의 화질과 색감을 체크해보도록 합시다.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확실히 이지아이티시스템만의 노하우로 세팅한 내용이 동급의 모니터 대비 화사한 밝기와 풍성한 색감을 보여준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비교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화사하고 밝은 화면을 확인했으니 이번에는 다른 모니터들과 비교했을 때는 어떤 차이가 있을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의 모니터는 논글레어 패널의 제품이고 우측은 글레어 패널인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입니다. 검은색 화면일 때, 좌측 대비 조금 더 주변이 반사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을 보고 있자면 좌측 모니터가 조금 더 노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측 모니터는 전반적으로 여러 비교에서 노란 빛이 전체적으로 묻어나고

그 반면에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밝고 화사한 느낌이 잘 연출됩니다.






역시나, 좌측 화면이 조금 더 뿌였고 노란끼가 보이는 반면에

우측의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밝고 선명한 느낌이 강합니다.





다나와 홈페이지의 메인에서 체크해본 내용입니다. 

좌측 모니터는 따로 로우 블루라이트나 색감 조정을 진행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우측의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와 비교해서 아무래도 패널의

수명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좌측 모니터는

어댑터가 내장형인 제품이다보니 열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고, 항상 관리한다곤 해도

지속적인 열기가 패널에 영향을 미친 것 같아 보입니다.





좌측의 전문가용 모니터와의 두께 차이가 살벌할 정도로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의 두께가 거의 절반이나 얇습니다.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 제품이 제로 베젤 디자인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알 수가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베젤 위에 백 원짜리 동전을 잠시 올려봤습니다. 

백 원짜리 동전 크기의 약 반 정도의 두께 정도로 보이는군요.





모니터 상단의 외부 베젤이 약 9mm 정도로 측정되고

모니터 안쪽의 내부 베젤이 약 9mm에 외부 두께 2mm를 합하면 

약 11mm의 전에 두께로 체크됩니다.





IPTV 셋탑박스 연결하고 시청하기



이번에는 IPTV 셋탑박스와 연결해서 TV를 시청해봤습니다.

연결은 HDMI 케이블 하나를 이용했습니다.

소리는 HDMI 케이블을 통해서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에서

기본 제공하는 2W + 2W 내장 스피커를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2W + 2W 내장 스피커가 감동을 주지는 못하지만 소리 크기는 OSD에서 조절할 수 있고

셋탑 박스 내부에서도 소리를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으니 소리 변경을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TV 하나만 놓고 사용하겠다면 이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니깐요. 하지만,  게이밍 모니터를 주로 사용하면서 TV 시청이나 게임기들과 물려서 모니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시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TV, 유튜브, 영화감상












이 제품의 화질에 대한 한 줄 감상평을 말씀드리면...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느낌을 무난하게 잘 표현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토샵과 프리미어 프로 사용하기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해당 모니터에 전문가적인 사항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색감에 있어서 분명 조금은 더 밝고 화사한 느낌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가 리포터나 리뷰 용도 정도로 가볍게 활용하기에는 무난합니다. 이 제품이 32인치 모니터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할 때처럼 감동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까지는 하지 마세요. 작업 환경 자체는 어쨌든 1920 x 1080 해상도 그대로니깐요. 하지만, 시력이 안 좋아서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들다면 화면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이익을 보는 부분은 있습니다.





OSD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 모니터의 다양한 지원 사항과 설정들을 세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OSD입니다. 그리고 OSD의 메뉴에는 모니터의 [ 밝기, 화면, 색온도, 메뉴 조정, 설정, 기타 ]로 구성된 6개의 주제 안에서 다양한 설정들을 제공하지요.






해당 OSD 메뉴창은 모니터의 우측 뒷면에 배치된 버튼을 통해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OSD는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밝기

여기서는 모니터의 밝기, 명암,  사용모드, 동적 명암비에 대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 모드는 사용자가 활용하기 좋은 화면 밝기와 명암을 출시 과정 전에 세팅해놓은 것입니다.

아래에서 사용모드의 화면 밝기와 명암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밝기 : 사용 모드

공장 출시 당시에 미리 제조사에서 세팅해둔 설정값이 담겨 있습니다.

RTS는 화사하면서도 화면이 진하고 FPS는 기본 화면에서 조금 더 밝게 설정되어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적 식별을 용이하도록 세팅했습니다. 문서는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과한 밝기는 배제하고 일상 환경에서 적당한 정도의 밝기로 보이며 영화는 화사하면서도 밝고 진하지만 그 밝기가 영화의 감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균형을 잡은 것 같습니다. 게임은 조금 밝기와 명암이 다른 모드들에 비해서 낮은 것처럼 보입니다.






화면 : 고정 종횡비

고정 종횡비는 기본 16 : 9의 화면 비율을 4 : 3의 비율로 바꿔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예전 CRT 모니터나 2000년대 초반의 LCD 모니터들이 4:3 비율로 출시되어서 당시에 출시했던 게임들 (ex : 스타크래프트 - 브루드 워)이 보통 4 : 3비율이라 이를 위해서 활용되곤 했었지요.





색온도

해당 항목에 Red, Green, Blue 색상의 진하기에 따라서 사물의 색온도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사용자가 간혹 오해하실 수 있는 것이 색온도와 밝기 항목의 사용 모드는 서로 다른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색온도 역시 출시 과정에서 미리 적합한 색온도들의 설정값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하시면 편합니다. 그외에 설정은 사용자가 직접 Red, Green, Blue 색상을 조율하셔야 합니다.





메뉴 조정

해당 항목에서는 메뉴 창의 표시 설정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한글로 고정되어 있어 바꿀 수 없으며 메뉴의 수평, 수직 위치를 바꾸거나

메뉴가 표시되는 시간 설정을 1분까지 늘릴 수도 있고, 메뉴에 투명도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설정 : OD

해당 항목에서는 사용자가 실수로 설정을 잘못 건드렸거나 또는 임의로 사용하고 있던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공장 출시 상태로 초기화 시킬 수 있는 초기화 기능을 제공하며,

OD (오버드라이브)를 '켜기'로 설정하면 모니터가 최대 1ms GTG로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합니다.





기타

해당 항목에서는 유용한 설정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입력 소스는 DP 포트가 아닌 DVI나 HDMI로 바꾸고자 할 때 사용하게 되며

LOW BLUE LIGHT는 시력 보호를 위해서 화면에서 블루 색상의 값을 줄이는 기능이며

볼륨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2W+2W 내장 스피커의 소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FREESYNC는 AMD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티어링 현상을 해결해주는 기능이며

이와 동일한 nVidia의 G-SYNC도 호환이 가능하며 이때는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사용 중인

유저가 FREESYNC 기능을 '켜기'로 설정하면 어댑티브 싱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FLICKER FREE 기능은 '켜기'가 초기 설정이며 해당 기능은 화면의 깜박거림을 잡아줘서

사용자의 눈이 피로해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로우 블루라이트

위의 움짤을 통해서 로우 블루라이트가 적요되는 수치에 따른 화면의 변화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핫키 : LoS 호출

모니터의 OSD 버튼 중에서 상단 두 번째에 배치된 버튼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LoS(Line of Sight)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조준선을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LoS를 취소하려면 하단 두 번째에 배치된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조준선(LoS)의 종류는 4가지입니다. 조준선이 화면에 배치되면 FPS 게임을 할 때 상당한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공되는 조준선의 모양이 한정적이고 조준선의 모양이 너무 두꺼워서 원거리의 적군을 식별하기 힘들고 타겟팅을 가져가면 오히려 조준선(LoS)에 적군이 파묻혀서 조준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후에는 조준선을 더 얇게 그리고, 원 포인트 조준선과 같이 다양한 조준선들이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모니터의 밝기와 소비 전력




이번에는 모니터의 밝기에 따른 소비전력을 측정해봤습니다.

먼저, 전원을 켜지 않았을 때의 대기 전력은 0.5로 측정되며 기본 설정인 모니터 밝기 95일때는

약 35.5W가 최대 소비전력으로 체크가 되며 모니터의 밝기가 60으로 세팅하면 소비전력은 27W, 모니터 밝기가 20으로 떨어지면 소비전력은 최대 약 18.5W 정도를 소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32인치 대형 화면에 180Hz 고주사율 세팅하고 지싱크 호환 연결하고 OD(오버드라이브)로 반응속도 1ms GTG 상태임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프리싱크 & 지싱크 호환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는 AMD의 프리싱크 기능을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지싱크 기능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RTX 2070 사용자기 때문에 지싱크 호환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그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1. FREESYNC 기능을 '켜기'

먼저, 프리싱크 사용자도 그리고 지싱크 호환을 진행하려는 사용자도 모두 OSD 메뉴창을 호출해서 [ 기타 ]-[ FREESYNC : 켜기 ]를 선택해서 프리싱크 기능을 활성화 해줍니다.





2. NVIDIA 제어판을 호출한다.


3. [디스플레이]-[G-SYNC 설정] 항목을 활성화한다.

만약에, 자신의 NVIDIA 제어판에 지싱크 항목이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모니터의 OSD에서 프리싱크 기능을 켰는지 확인하시고, 켰는데도 안된다면

최신 지포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지싱크 항목이 생성됩니다.

이후에 [디스플레이]-[G-SYNC 설정] 항목에서 1번의 [G-SYNC 호환 활성화]를 체크하고

3번의 [선택한 디스플레이 모드에 대한 설정 활성화]를 체크해주면 됩니다.





위의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상단의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G-SYNC 호환 표시기]에 체크를 하면





모니터의 좌측 상단에 "G-SYNC ON"이라는 라인이 생성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현재 자신의 게임에 지싱크가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80Hz 고주사율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를 처음 연결하면 기본 설정은 165Hz로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180Hz까지 지원하니 설정을 바꿔야겠지요.





1.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호출

윈도우 [설정]-[시스템]-[디스플레이]에서 화면의 아래에 배치된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합니다.





2. [디스플레이의 어댑터 속성을 표시] 클릭

앞에서 호출한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의 하단에 배치된 [디스플레이의 어댑터 속성을 표시]를

클릭해서 모니터 속성 창을 띄웁니다. 현재의 화면 재생 빈도는 165Hz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3. 모니터 설정의 [화면 재생 빈도]를 180Hz로 변경

네, 모니터 설정의 [화면 재생 빈도]를 180Hz로 변경한 것을 확인하셨다면 이제 당신의 모니터는

180Hz 고주사율을 제공하는 모니터로 변신합니다.





변경한 모니터가 180Hz 고주사율을 제공하는지를 체크해봤습니다.

네, 180Hz가 적용되어 우주선의 화면 이동이 정말 부드러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화면 재생 빈도도 180Hz의 고주사율로 변경했으니 당장 즐기러 가야죠~!!





Game Play


180Hz의 고주사율과 지싱크 호환, 그리고 32인치의 조합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올려주더군요. 아무리 빠른 화면 전환도 부드럽게 이어지고 티어링 현상도 없고

눈이 피로하지도 않고 적을 타게팅 하는 것도 한층 수월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play



테스트하려고 배그를 깔았더니 새 시즌이 오픈했다는군요...



배그에 좋은 기억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다보니 실력이 형편없어서 더 안하게 되는

악순환을 돌고 있지만... 이번에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로 플레이해보니

빠른 화면 전환에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멀리 있는 적도 예전보다 쉽게 캐치할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각 잡고 연습하면 좋아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배틀필드 5, play



지옥이 다가오고 있다구요? -,.-;

지금도 충분히 지옥입니다... ㅜ.ㅜ

핵쟁이 어쩔꺼야~ 아시아 서버는 핵쟁이가 득실거리고 호주나 미국섭은 간간이 핵쟁이가

보여도 아시아섭보다 쾌적해서 자주 가지만 핑이 150~ 200대를 가뿐히 넘어가는 상황에

제 실력을 뽑기가 어려워서 지금도 배틀필드 5는 지옥인데 지옥이 다가온다니요~ 



배그보다야 핵쟁이가 많은 건 아닌데, 배틀필드5는 방 하나에 핵쟁이 하나만 있어도 그 방은 방폭 수준으로 헬이 되기 때문에 핵쟁이 제재가 제대로 안되는 부분이 너무 힘든데도 불구하고

호주섭이나 미국섭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그 무시무시한 핑에 핵쟁이도 드물어서 그나마 재미를 느끼고 하게 됩니다. 자주는 못하지만 미션 클리어하는 맛이 있달까요? 근본은 재밌으니 핵쟁이가 있어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로 플레이하니깐 아주 그냥 손맛이 찰집니다.

핑 때문에 밀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에는 화면 전환이나 이동에 끊김이 없어서 

이전보다 훨씬 과감하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이 방은 후반부에 투입되어서 승리하기까지 딱 한번 죽고 계속 달렸네요.

특히나, 180Hz의 고주사율 + 지싱크 호환 + 32인치 조합이 제가 움직이는 컨트롤도

좋아지지만 상대의 위치와 움직임을 간파하기에도 상당히 수월하더군요.

솔직히, 지금 심정은 얼른 리뷰 끝내고 주말에 제대로 달려볼 생각뿐입니다~ ^^





오버워치 Play



할로윈 이벤트 기간인데 이번에 영웅들 스킨이 전부 다 이쁘더군요. 스킨 전부 모으려면

열심히 달려야 하는데 게임 시간이 부족하네요~ @.@;



화면 전환 부드럽고 응답 속도 좋고, 뭔가 플레이하는 영웅의 움직임도 훨씬 더 좋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버워치를 비롯한 FPS 게임들은 고주사율이 답인 것 같습니다.





제 게임 지능은 그대로인데 반응은 엄청 개선되었습니다.

모자란 실력은 장비가 어느 정도 커버해주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


60Hz 모니터를 사용할 때는 왜 가다가 움직임이 걸리적거리지? 라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180Hz 모니터를 사용하니 응? 이렇게도 움직일 수 있어? 라는 체감을 하네요~




위의 영상은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 모니터로 플레이했던 오버워치 게임 영상을 녹화한 것으로 "G-SYNC ON" 상태에서 180Hz 주사율에 근접한 프레임으로 게임 환경을 세팅한 상태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했습니다. 고주사율과 지싱크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와우 : 클래식



이 화면을 다시 보는 날이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옆에 'G-SYNC ON' 마크도 보입니다~



활기찬 아이언포지...

뭔가 지난날의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로 향수에 젖게 하네요...



와우 오리 시절에 이렇게 부드러운 화면과 움직임을 보여줬더라면

더 즐겁게 와우를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놀랍네요... 오리 초기 화심에서 헤딩할 때 30프레임이나 나왔었을까요?

피시방의 모니터는 CRT가 여전히 남아 있던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180Hz 고주사율의 32인치 대형 화면에서 지싱크 호환 기능으로 티어링 현상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복귀하신 와우저 아저씨~ 아줌마~들도 지르세요~

스마트폰을 자주 하다 보니 노안이 빨라진다고 하죠... 나이가 들어 시력이 나빠져서 게임하기가

불편하다 싶으신 분들은 대형 화면에 고주사율과 프리싱크나 지싱크 호환 모니터로 알아보세요~

정말 오리 시절의 와우와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지도 모르겠네요~ 





총평



만족스러운 점


32인치라는 넓은 화면이 제공하는 시각적인 여유

180Hz 고주사율이 제공하는 부드러운 화면 전환

프리싱크와 지싱크 호환으로 끊김 없는 자연스러운 화면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

플리커 프리 & 로우 블루라이트 지원

최고 1ms GTG의 빠른 응답 속도

화사한 밝기와 뛰어난 화질

최신 유행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수리가 가능한 모듈형 패널 타입

2W + 2W 스피커 내장

다양한 포트 지원


아쉬운 점

작은 사물을 가려서 오히려 타겟팅에 방해가 될 수 있는 LoS.

차후에는 조금 더 간결한 LoS들로 재정비하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지아이티시스템의 "APEX 32FHD180 MARVELLOUS GEAR".

빠른 화면 전환에도 시야를 어지럽히지 않고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을 제공하는 180Hz의 고주사율에 대한 만족감과 프리싱크와 지싱크의 호환으로 끊김없는 자연스러운 화면 제공이라는 이점은 단순히 FPS 게임뿐만 아니라 MMORPG 게임을 비롯해서 모든 고주사율 지원 게임들을 큰 화면으로 즐기길 선호하는 분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격적인 부담감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또한, 플리커 프리 기능과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까지 모두 기본 제공하고 있고 여기에 32인치의 큰 화면이 제공하는 시각적인 이점까지 고려한다면 시력이 나빠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든 분들께서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본 리뷰는 (주식회사 이지아이티시스템)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