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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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길거리를 가다가 dt-35를 주웠습니다..
컴가게 앞에서요 ㅎㅎ 좀 쓰던 흔적이있었지만....
키스킨을 덮고 사용하던것이라 깨끗해서 주서와서 다 빼고 세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큐센 dt 키캡을 처음에는 다 씌어서 사용해봤습니다만..
별루더라구요..제가 스타하는대 많이 쓰는 키만 원래 키캡으로 바꿔서 사용해보니..
지금 큐센 dt는 정말 상대가 안될정도로 훌룡한 완성도를 보여주더군요..
큐센 dt는 키입력시 키떨림과 부드러움으로 그렇게 빨리 입력이 되지않고 어느정도 딜레이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요 근대...삼성 dt는 딱딱 끊어지고 칠때 소리도 더 또각하는게 정말 일품이더군요^^
큐센 dt를 그냥 다 뜯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구 dt에 옮겨서 시도도 해보았지만...인식이 안되더라구요 ....
엔터키도 틀리구요 그래서 그냥 저렇게 쓰게 되었습니다만..
저런 명품을 왜 단종됐는지 좀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었습니다..^^
구형치고 저만한 명품멤버는 요새...찾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00점 만점 ~입니다 ㅎㅎ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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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컴퓨터를 처음 시작했을 때 기계식키보드를 먼저 만져봐서...기계식키보드만 8년을 쓰니 11년전에 dt-35를 처음 만졌을 때 별로였습니다. 밍숭맹숭한 느낌
dt-35를 싫어하는 또 다른 이유는...그 당시 검은색 키보드가 흔치 않아서 돌아다니면서 알아보고 검은색키보드를 사고 싶었지만 같이 갔던 친구가 오래 걷기 귀찮다고 가게주인에게 아무거나 주세요 해서 받은게 dt-35라 -_-
전 좀 더 돌아다니면서 좋은 키보드 없나 알아보고 싶었거든요. 제 돈으로 사는 첫키보드라... 첫경험(응?)은 소중하잔아요. 근데 친구 때문에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