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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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리얼포스를 잠깐 쓰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다른 축들은 있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리얼은 너무 비싸서....
외모는 일반적인 그 가격대에서 볼 수 있는 무난한 완성도를 보입니다.
옆에서 보니 키캡들이 약간 삐뚤빼뚤합니다. 요건 축의 모양때문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느낌이 요~상합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쑤욱 늪에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구분감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뗄 때 소리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누를 때 소리가 나지요)
모델M(이건 정말 둔기)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탕~ 소리랄까요?
그래서 약간의 적응이 필요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좀 답답하긴 합니다.
강한 적축 + 푹신한 스펀지 + 반의 반박자 늦은 소리 = 정전용량?
리얼포스의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강생이님이 말씀하신데로 타입헤븐은 타건시 반박자 늦은 소리 소음?은 키를 누르고 뗄 때 키캡이 진동?반동에 의해서
플라스틱 떨리는 소리 "탕~"이 겠죠? ㅎ
리얼이나 헤븐, 하이프로, 노바터치가 660C나 해피보다 키감이 떨어진다는건
아무래도 키캡이 올라올때 반동에 의한 키캡 떨림에 의한 소음이 660C나 해피보다 심하니
평가가 그렇게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슬라이더 오링장착이나 크톡윤활, 흡입제 장착.. 모두 좋은 방법들이고 스킬들이었습니다.
전 최대한 오리지날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 방법으로 이부분을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는데요..
최근에 괜찮은 스킬하나를 알아내서 지금 추진중에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팁&테크 정보 올리도록 할께요.^^\
아마 지금까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접근법입니다. ^^ ㅎㅎ
성공한다면 강냉이님의 답답함을 조금 해소해드릴수 있을겁니다.
즐거운 점심식사 되세요~
게다가 무려 45g의 키압을 지니고 있죠
리얼포스 45g을 구할수 없는건 아니지만 꽤나 번거로운데
이 부분에서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