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날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한 초보자 입니다.

필코 FKB104Z / KB 키보드에 대해서 사용기를 적고자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오래 쓸수 있다고 해서 평생쓸 목적으로 하나 장만했어요.

처음에 검색을 했는데 중저가 키보드중에서 이 제품이 제일 눈에 띄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고선 제품검색을 해봣는데

뚜렷한 사용기나 정보가 없기에 택배 오기 전까지 조마 조마 했었죠..

그리 오래 쓴건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충분히 만족스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적습니다.

일단 월요일날 택배를 받아보고선

신나서 박스를 뜯엇죠..

박스는 버리고 키보드를 들어봣는데...웬걸 ?

뭐 이리 무거운 키보드가 다 있나 생각이 들어들엇어요...

아 이키보드 버릴까 ... ??


라는 생각과   키감도 뻑뻑한거 아니야 ...?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구 있었죠..

그래도 산거니까 일단 한번 써보자 !!

그래서 부랴부랴      컴퓨터에 연결하고 인터넷 & 게임을 하는데

처음에 헐 ~ ??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신기한 키감이였어요.

키를 누르는 순간 무슨 스위치를 누르는 느낌이였어요..

소리도 아주 경쾌하구요..

웬지 손에도 쫀득쫀득하게 달라 붙는 느낌이 드는거 같기도 하고요.

입력도 잘 되고 반응속도도 빠른거 같고 ㅎㅎ;;

음 아쉬운점이 있다면   스페이스나 엔터키를 누를때 바닥에 낳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 

스페이스바랑 엔터키를 누를때   척척 소리가 나네여 ...

이거 빼고는 다 마음에 드는 키보드네요...ㅎㅎ;;;

이제 컴퓨터를 할때 게임뿐만이 아니라 웹문서 작업을 할때도 신나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

제 사용기는 이쯤에서 마칠게요..

고수분들처럼 키보드에 대한 지식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더 이상 적을 만한 내용이 없네요

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