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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거꾸로 된, 금속로고는 IBM MODEL M 1390131 이고 1세대 모델

아래 검은 색 플라스틱 로고는 IBM MODEL M 1391401 이고, 2세대 모델 입니다.




귀하게 1세대 모델은 상태가 매우 좋으면, 현 시세로 가격은 200~ 달라 이상 합니다. 

하지만 300 달라 밑으론 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2세대 모델은 상태가 좋은 편이면 100~달라 이상 합니다. 생각보다 많으며 구하기 쉬운 편입니다.

(파란색 로고는 3세대 모델이며 키캡이 달라요)




차이점으로 1세대는 검은색 유광(AT) din5 코일드 선이며, 때가 잘 안탑니다. 

2세대는 회색 무광 ps/2 코일드 선 입니다. 때가 잘 타서 닦아줘야 합니다 


.사진 댓글에 등록.


DIN 5 는 AT  컴퓨터 방식으로 요즘 컴퓨터는 직접 연결할 수 없습니다. 

대신 Din5 to PS/2 젠터만 있어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PS2 를 USB 로 바꿔주려면, 젠터가지고 안됩니다. 컨버터를 써야합니다.

젠터와 컨버터의 차이점은 젠더는 단순 와이어링이고 컨버터는 별도의 칩이 들어갑니다.


일부판매점에서 젠더와 턴버터 구분없이 마구잡이로 파는 것이 있는데, 착오 없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사진 첨부)


정리, DIN5 를 PS2 로 젠터만 해줘도 사용가능하고 , 거기다가 또 PS2 를 USB 로 컨버터 해주면 1세대도 USB 인식이 가능합니다.



후면 금속 백플레이츠도 1세대는 금색 유광이며, 번쩍번쩍 빛이 납니다.  

2세대는 회색의 무광 입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소름끼치는 그런 회색입니다. 

무게도 1세대가 더 무겁습니다.




타이핑은 느낌은 90% 똑같습니다만, 저는 1세대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상태가 좋은 모델은 키가 찍찍거림이 강하면 팅팅 거림이 약합니다. 

상태가 조금 떨어지는 키는 좀 헐렁한 느낌이며 찍찍이 약해지고 팅팅 거림이 강해집니다.

스프링이 탄력이 정상인 상태에는 버클링할때 스프링 꺽이는 부분이 플라스틱 관을 치게 되는데

이때 찍찍 (금속과 플라스틱 부닥치는 소리) 가 나고, 

팅팅소리는 스프링 다시 복원될때 나는 소리입니다. 스피링의 탄력이 점점 약해지면 팅팅 소리가 강해지는 

것이 아닌가 추축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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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엠의 가장 큰 장점은 구분감이 너무 확실하며, 스프링이 꺽이는 느낌과 찍찍, 탱탱 의 3박자가 

사람 미치게 합니다. 제가 타이핑해본 키보드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갈 정도입니다. 

너무 좋아서 애착증상이 생겼으며, 지금 계속해서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직접 타이핑 해서 구매해야 정확하며, 팅팅보다는 찍찍이 강한 것을 강려크하게 추천합니다.



이 키보드는 맴프레인으로 되어 있어서 #2KRO 이며, 특정키는 2개 까지 동시에 누르지 못하지만, 

모든 키 조합이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어떤 키는 6개 7개도 동시에 눌려지며 특정 조합

예를들어 멤브레인 매트릭스 조합이 겹치는 부분만 그렇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구조상 상판 멤프레인과 하판 멤브레인이 연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며, 그러하며

이것의 해결방법으로는 각 키마다 다이오드를 연결하면 역방향을 막기 때문에 #NKRO 가 됩니다. 

이때는 PCB 기판을 사용하여야 겠지만요, 커브드 스탭스 컬처 이기때문에, 곡면 PCB 는 아주 얇게 해야합니다.


전모델인 MODEL F 는 정전용량 방식으로 멤브레인이 아닌 PCB 기판이며 무한입력이 지원됩니다. 하지만 레이아웃이 괴랄스러운 것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네요, 



모델엠으로 스타1을 해봤으며, 게임도 문제가 전혀없는 맛집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물론 극락의 타건감은 타이핑일 때이긴 합니다. 타건감 아니 타격감 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문제점으로는 키보드가 너무 크다는 점 입니다. 마우스가 너무 멀리 가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지만

저는 어깨 넓이가 조금 벌어져 있어서, 큰 풀베열 키보드를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요즘은 직은 키보드가 대세지만요, 그점이 아쉽습니다만, 

ssk 처럼 텐키리스도 있으니. 선택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키캡도 PBT 이며,  그래서 인지노랗게 변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스페이스 바도 PBT 입니다.  완전좋죠.....

ABC재질은 UV 에 노출되면 테닝이 되어서 노랗게 변한다고 합니다. 


IBM 이 키보드 사업을 접고, 렉스마크에서 좀 만들다가, 직원이 기계를 인수해서

현재의 유니콤프가 되었다는데, 그래서인지,  노후화 때문에, 오래된 인쇄가 더 선명하다고 합니다.

나중에 나온 키캡의 인쇄가 더 두껍고, 좀 뭉개지는 느낌입니다,  

정리하면, 오래된 키보드의  키캡의 활자의 인쇄가 더 선명하고, 

이후 모델로 가면 갈 수록  인쇄 품질이 뭉개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키캡이 요즘 키캡처럼 훌륭한 마감을 보이지는 않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상당히 콸리티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사진으로 보는것이랑 직적 보는것이랑 완전히 달라요..

그 밖에 특이점으론, 무게가 2.3kg 을 넘으며, 탱크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IBM MODEL M 키보드는 최고의 타격감을 안겨주는 최고의 키보드가 아닐까 생각하며 

그럼 이상의 저의 소감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profile

REALFORCE 87U - topre switch 11/06

HHKB pro 2 PD-KB400B - topre switch 07/01

G80-3000LSMEU -  cherry mx blue 00/01

G80-3000 - cherry mx blue 11년 사용하고  키가 잘 안눔림.

IBM MODEL M 1390131 buckling switch / 17SEP88 

FOCUS FK-2001 skcm alps white swi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