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사의 울트라나브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입니다.


유선으로 된 제품과 블루투스 모델이 있는데, 블루투스 모델은 수입이 안되기 때문에 해외에서

직구를 하셔야 합니다.


처음 출시됐을때 몇점만 들어왔었는데, 전파인증 등의 문제로 현재 국내에서는 유선제품만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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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매우 깔끔합니다. 마감도 좋구요. 가볍고 얇아서 휴대성도 매우 좋습니다.


키감은 씽크패드 매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쫀득거리는 맛이 저하고는 잘 맞는 편입니다.





빨콩은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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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검지로 빨콩을 조작하고 엄지로 하단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여태 사용하면서 절전모드 외에는 한번도 연결이 끊어진 적이 없습니다.


충전은 USB로 하는데 정확한 시간은 측정해보지 않았지만 꽤 오래가는 편입니다.




구형인 7열키보드에서 6열로 바뀐점이 매냐들 사이에서는 매우 불만이지만 이전 모델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저는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펑션키와 컨트롤키의 위치기 보통 키보드와 다른 것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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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이 울트라나브 블루투스 모델이고 아래 사진은 싱크패드 x230의 키보드 부분입니다.


보시다 시피 x230의 표면은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고 인쇄 방식도 울트라나브 키보드와 다릅니다.


키캡 재질이나 인쇄방식은 x230의 키보드가 좀더 맘에 듭니다.




이상으로 레노버 울트라나브 블루투스 모델의 간단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