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대구촌놈입니다.^^

더운 날씨에 어떤 지역은 비가 내리고 또 다른 지역은 바다에 눈물이 내리고....산속에서는 젊은이들의 아우성이 울리지만 월드컵은.울리지 않고 ...세상에서 제일 깨끗해야할 청년들이 잔인하게 더러워지고..... 올해는  대한민국 전국이 초상집 분위기인거 같습니다.ㅜ.ㅜ얼마 살지 않지 않았지만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눈쌀을 찌푸리고 혀를 많이 찼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속에 살고 있지만 그나마 한줄기 즐거움이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여러분들도 즐기시길 바라면서 FC750R 리뷰 들어 갈께요^^

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쉽게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장단점을 모두 기재할려고 노력하겠지만 저한테 마음에 안드는 제품은 구입해도 몇번 타건 안하고 가격떨어 뜨려서 일주일안에 팔아버리기때문에 그런 제품은 리뷰를 거의 안씁니다..홍보하는게 아니니 혹 마음에 안드는 평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ㅜ.ㅜ

1. 구성품

 이번에 새로 출판 되는 기념 이벤트로 측각 키캡한셋 받았습니다..ㅠ,ㅠ

(제품을 구입하는 입장에서 갑의 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을에 입장에서 구매해본거 같았습니다.. 이벤트 수령자 안될까봐 조마조마 했다는....ㅎㅎ)

오랜만에 키보드를 구입해서 인지 구성품이 본체+ 스페이스바 특수키Cap+쉬프트키 + 스페이스키+ 스크롤록키입니다.

(WASD+ESC키가 대부분의 구성품이 었으니..특히 스크롤키를 구성품으로 주니..좀 색달랐습니다 ㅎㅎ)

색상은 지금 사진에는 커버가 씌어져 있고 조명이 반사되서 좀더 하얗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흰색에 가까운 아이보리색입니다..

여기서 FC750R에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기존에 700인가 화이트 버전에서는 본체와 키캡의 색이 달랐습니다..

(.660m 보유하고 계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본체가 아이보리고 키캡이 화이트죠..근데 이번엔 색상을 일치 시켰네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이 잘 됬다고 생각됩니다.. )

이상하게 계속 보니깐 완전 흰색 보다 ..뭐랄까 좀더 복고적?으로 보입니다... 유행에 떨어 진다는 뜻이 아니라... 색상 괜찮습니다.. 순정화이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은 긴가민가 하실수 있겠습니다. 저도 순도 100%화이트 버전을 좋아라하는 편이라서 ..제품을 받기전에 어느 정도 감안하고 개봉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만족 스럽습니다..오히려 심심하지 않은 장점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2. 본체

상측 모습입니다... 역시  보시는 분들의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현제 제 컴퓨터에서는 거의 현물과 비슷하게 색상이 보이네요..동영상 보시면 확실해 질듯합니다..

기존 화이트 버전에는 F5키에도 LED가 있었는데 이번엔 빼버렸네요ㅎㅎ LED빨강색 아닌 파랑색인것도 마음에 드네요...ㅎㅎ

3. 사이드 모습들입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 키캡이 낮죠?? 맞습니다.....

낮아서 그런지 기존의 기계식을 타건 했을 때 누르는 깊이 보다 짦아서 타건속도를 높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에 대해서 초판 그레이부터 화이트까지 사용자를 리뷰를 보니깐 갈축을 누르는거 같지 않다 적축처럼 느껴진다..라고 본적이 있는데 저정도 높이만으로도 충분히 그런 느낌을 가질수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 타건했을때 드는 생각이 적축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떠올랐으니깐요.. 무리도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히 갈축의 맛이 있다는것또한 사실이죠...ㅎㅎ

이빨이 가지런한거 보니깐 전 다행히 불량품은 안받은거 같습니다.(간혹 키캡삐뚤어진게 있거든요..ㅜ.ㅜ) 

높이는 열마다 틀리지요.. 타건했을때 손의 위치 높이를 고려해서 배열된 것입니다.. 불량품 아닙니다.^^

4. 뒷면 

뒷모습의 고무 패딩 책상에 ㄷㄷㄷㄷㄷ소리 방지 입니다.

두개를 달았네요...왜 두개를 달았을 까요???

궁금해 하지 않으신분들도 있겠지만 위쪽에 다리를 높였을때나 더 높게 하고 쓰시는 분들을 위해  밑에 고무 패드가 책상에 수평으로닿게

하기 위한 기능이죠.. 그래서 수평으로 고무 패드가 안달려 있고 각이 져 있습니다...

사실 제 리뷰에서는 내부 모습은 보여드리진 않지만 내부안에 소음방지패드가 깔려 있습니다.

(이거는 광고를 보면 사진에 나와 았습니다)

이런것만 봐도 레오폴드에서 정말 책상 ㄷㄷㄷㄷㄷ 소리나 보강판 소음 잡을려고 노력한게 눈에 보이죠...사실 저처럼 뒷면에 스티커 때고 나사돌려서 뚜껑열기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고마운 업그레이드죠 ㅎㅎ

그래도 타건 하실때 밑에 수건깔고 하시는게 책상 ㄷㄷㄷ는 거의 잡을 수 있습니다..이제 보니...레오폴드 로고가 박혀 있네요...

(은밀하게 표시하셨네요 ㅎㅎ)

5. 키캡

 750R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1.5mm키캡이죠...

빨강 키캡은 이색사출키캡 일반 키캡입니다.. 높이가 틀린게 보이시나요??

정각을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키캡질은 매끄럽지 않고 약간 까칠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글자가 키캡위에 박혀 있어서 그게 느껴집니다..시작장애인분들을 위한건....가?,..

ㅎㅎ 인쇄방식을 봤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ㅎㅎ..

키캡을 영상으로 보시죠....(전에 리뷰에서 사진만 말고 영상도 좀 봤으면 한다는 분이 계셔서 생각나서 올립니다..타건영상은 아닙니다.

제 애마 이탈리아레드 입니다....아주 경건하고 침착한 놈이죠...ㅡ.ㅡ;'  이탈리아에 장착된 화이트가 순도 100%입니다..

비교가 되시길... 흠....fc750r도 키캡 놀이를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지금까지 봐오 키캡은 색이 찐~~했거든요..

이 아이보리와 어울릴수 있는 색상을 찾기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어쩌면 이대로 그냥 두는게 더 보기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7. 타건

너무 가까이 촬영 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 타건했을때 듣는 거리에서 촬영해야 실제 귀에 들리는 소리가 녹화되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미니수건을 깔고 타건했습니다...실제 소리보다 크게 들리긴 하네요... 하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계속 보시면 수건 치웠을때.......다리 높였을때....다리 높이고 수건 깔았을때 한꺼번에 녹화 했습니다... 어떠신가요...

기존에 갈축 보다 뭐랄까 좀더 약하게?? 조용하게 들리시나요??  갈축 저소음 버전이라서..ㅎㅎㅎ 그리고 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 스페이스바소음입니다..

여기서 레오폴드의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윤활작업을 한거 같은데...다른 기계식은 스페이스바 소음이 철커덩 철커덩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왠만한 키보드를 구입할때 스페이스바부터 눌러보고 윤활하는데...이걸 잡았네요...

이거는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빽스페이스도 수작업한거 같은디..ㅎㅎ

8. 대결

   제 애마랑 fc750r 진검승부입니다... 사실...제 이탈리아는 필코 순정품이 아니구요... 내부에 750r처럼 흡입제를 넣었구요..

   스위치기본틀은  흑축이지만  스프링 50g 에 스티커 작업과 윤활작업을 한 놈입니다..

   좋은 소리로 들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저는 또 다음에 제 마음을 현혹시킬 제품이 나타난다면 리뷰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