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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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의 전원버튼을 눌렀는데, 안켜집니다.
파워가 돌다가 말다가, 바이오스 화면이 뜨다가 말다가.
퇴근전까지 마무리 해야 할일이 산더미기 때문에, 당장 집으로 돌아가서 노트북을 챙겨왔습니다.
노트북을 모니터에 연결하고 구글드라이브가 날 살려주는구나, 세상 좋아졌어 새삼 감탄하고 있을즈음
택배가 왔습니다.
뙇!
깝니다!
잔뜩 감겨있습니다. 뽁뽁이는 잘 풀러서 한쪽에 모아둡니다.
크고 검고 패키지도 두껍습니다. "매씌브"한 느낌이 있습니다.
측면엔 사이즈와 스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폴리에스터와 내츄럴고무로 만들어져 있군요.
모든 패드류가 그렇듯 오픈하면 얄딱꾸리한 냄새가 좀 납니다.
역해서 쓰기 어렵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냄새가 좀 나지만 머 금방 없어지겠네 할 정도의 냄새가 납니다.
데스크탑도 죽었고 할일은 산더미지만 '새로온 택배'를 그대로 두고는 다른걸 못하는 지라
바로 깔아봅니다.
뙇!
워 큽니다. 큰데 감이 안옵니다. 비교대상을 놓아봅니다.
풀배열용 라지패드에는 660m은 2개가 넉넉히 올려집니다.
왠지 오락실 같습니다. 이틀정도 지나면 냄새는 사라집니다.
현재 실 사용 중인 세팅입니다.
660m에 흡음재, 오링을 추가했는데 바닥에 두툼한 패드까지 깔아주니. 막 좋습니다.
스틸시리즈qck 헤비를 사용하다가 키보드까지 커버가 가능한 "매씌브"한 장패드를 찾던중이었는데
딱 원하던 느낌입니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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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감사합니다.
2. 크고, 두껍고, 검다
3. 좀 냄새가 나지만 금방 없어진다.
4. 키보드 진동이 줄어든다.
5.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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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제로
한성 go187 / go1108
레오폴드 fc300r / fc750r / fc900r / fc660c / fc660m*4 / fc210tp / fc980c / fc750r
쿨러마스터 Novatouch TKL
리얼포스87 55균등
리얼포스87 45균등 저소음
- 10.올것이왔다.jpg (299.4KB)(22)
- 11.뽁뽁.jpg (309.0KB)(17)
- 12.크고아름다워.jpg (293.4KB)(20)
- 13.스탠다드.jpg (230.6KB)(23)
- 14.스펙.jpg (445.3KB)(15)
- 15.얄딱꾸리한스멜.jpg (265.7KB)(16)
- 16.장패드뙇_책상이 더럽.jpg (347.0KB)(18)
- 17.장패드우왕크다.jpg (384.0KB)(18)
- 18.장패드_실사세팅.jpg (303.4KB)(20)
- 스크린샷 2016-01-03 오후 11.27.56.png (29.5KB)(17)
저는 맥스틸 장패드 사용중이었는데 계속 매씌브 를 강조시키니 저게 더 좋아 보이네요.. 하나 지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