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

다나와 링크



오늘 살펴볼 이야기의 주인공은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해당 제품은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전용 마우스로,

마우스 그립에 대한 부담감 없이 편하게 마우스 위에 손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위의 회전하는 이미지를 통해서 한눈에 제품의 모습을 보고 그립감을 상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봤습니다.






01_intro(21).png




이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PixArt PMW3325 옵티컬 센서가 탑재된 가성비 마우스라는 점이며,

4군데의 RGB LED 연출을 통해서 화려함까지 함께 겸비했고, 그립감이 편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버튼 설정과 RGB LED 설정, 매크로 설정과 마우스 고급 설정 등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 제품의 제원을 간단히 소개하면...


센서 : PixArt PMW 3325 옵티컬 센서

스위치 : 옴론 스위치 (2천만회 수명)

DPI : 6단계 (기본 설정 : 400-800-1600-2400-3200-5000 DPI)

크기 : 122.4 x 65.5 x 43 mm

무게 : 약 96g

프레임율 : 6,500 FPS

추적율 : 100 IPS

가속력 : 20 G

폴링레이트 : 125 / 250 / 500 / 1000 Hz

LED 효과 : 12가지 패턴

전용 소프트웨어 제공 : 버튼 설정, RGB LED 설정, 매크로 설정, 마우스 고급 설정 등을 포함





배틀그라운드에서 치킨을 먹기 위해서 PixArt PMW 3325 옵티컬 센서를 탑재한

비대칭형 게이밍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특히, 단순한 제원상의 제품 크기와 달리 잘 다듬어진 디자인 덕분에

작은 손 크기인 F10 유저인 제가 다양한 그립을 사용해도 전혀 부담스러움이 없고 

편하게 그립 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지요.


그럼, 지금부터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제품 박스 전후면에는

앞서 소개 드렸던 제품의 특징들에 대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는 제품의 외형을 살펴보고 구매 전에 해당 제품을 그립 해볼 수 있도록

제품 박스 앞면이 오픈 가능합니다.









■ Unboxing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개봉 과정과 외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은 다른 보급형 마우스들과 대동소이합니다.

마우스 본체, 제품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지요.







제품 매뉴얼은 제품의 제원과 버튼 소개, LED 효과의 변경과 종류, 소프트웨어 사용 가능에 대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담고 있습니다.








1.8m의 패브릭 케이블은 밸크로 타이에 감겨져 있으며 노이즈 방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고, 

USB 단자는 금도금 처리되어 있으며 USB 단자의 경우 보호캡이 함께 제공됩니다.







■ 테프론 글라이드 보호 비닐 커버


그리고, 신선했던 부분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전까지 테프론 그라이드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서

얇은 비닐 형태의 커버가 씌워져 있어서 비닐 커버를 벗기고 나서 드러나는 깨끗한 자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무게
 

제품 박스와 매뉴얼에는 제품의 무게가 약 90g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 제가 측정한 케이블 제외 제품 본체의 무게는 약 96g이었고,

케이블을 포함한 제품의 전체 무게는 약 135g이었습니다.


사실, 겉으로 보이는 외형상의 모습은 무척이나 묵직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지만,

약 96g이라는 가벼운 축에 속하는 마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외형 - LED off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외형에 대해서는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통해서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묵직한 느낌을 연출하는... 그러나 실제는 가벼운 축에 속하는 비대칭형 마우스,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외형에 대해서 다양한 이미지를 아래에 준비해봤습니다.








등 부위에 높이감이 있지만 버튼을 클릭하게 되는 위치도 적절하게 높이를 확보하고 있어서

실제 그립한 상태에서 버튼 클릭 시도할 때 손가락의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좌우 측면에 러버 코팅 처리는 없지만,

그립감 향상을 위해서 상단의 UV 코팅과는 달리 거진 질감의 플라스틱 표면을 연출하고 있어서

끈적임이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 사이드 버튼의 경우 하이그로시 질감으로 처리되어 거친 측면 바디와 상반된

부드러운 버튼의 표면을 통해서 사용자가 버튼을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 깔끔한 코팅 처리


마우스 상단의 경우 UV 코팅 처리가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어서 끈적거림이나 땀에 대한 부분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제품 개봉하고 열흘 이상 사용했지만 아직은 손자국이

남지 않은 점이 좋고, 손안에 땀도 많이 차지 않아서 만족할만합니다.







상단의 2개 DPI 버튼과 그 주변부 역시 하이그로시 질감이 적용되어 있고,

마우스 휠의 경우 손가락을 얹혀 놓았을 때 어색함이 없도록 두툼한 폭의 넓이를 제공합니다.









마우스의 양쪽 옆구리와 바닥면은 수리나 튜닝 등의 기타의 이유 등으로

내부를 개봉하고자 할 때 편하도록 일부에 홈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널찍한 테프론 글라이드는 마우스 패드와의 밀착감을 높여주면서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 외형 - LED on

아래의 영상은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가 제공하는 LED 효과의 12 패턴들과

LED 효과를 하드웨어적인 방법으로 변경하는 내용에 대해서 담고 있습니다.







 LED 효과 하드웨어 설정


마우스 휠 클릭 + 앞으로 가기 버튼 클릭







 LED 효과  12가지 패턴


Colorful Streaming mode

Steady mode

Breagthing mode

Tail mode

Neon mode

Colorful Steady mode

Flicker mode

Response mode

Streaming mode

Wave mode

Trailing mode

None


위의 12가지 패턴 중에서 마지막의 None의 경우 양쪽 사이드에서 연출되는 RGB LED 효과를 off 시키는

기능을 말하며, 해당 패턴을 적용시킨다 하더라도 휠 LED와 로고 LED는 off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패턴들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속도와 밝기 색상, LED 액션 방향 등을

선택할 수 있으니 화려한 RGB LED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관리하고자 한다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사용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LED 효과의 12가지 패턴들은 앞서 설명드린 하드웨어 방식(휠 클릭 + 앞으로 가기)을 통해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제품을 수령해서 처음 PC와 연결하면 '뒤에서 앞으로' 흐르는 Colorful Streaming mode가

적용되어 연출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 '앞에서 뒤로' 흐르는 형태로 변경이 되어 적용됩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LED 효과의 방향 전환과 속도와 색상들을 추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LED 색상을 기본 색상 이외의 색상으로 변경하더라도,

보통의 가성비 RGB LED 마우스가 그러하듯이, 색상표에 나타나 있는 색상이 LED에 그대로 표현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휠 LED와 LUTIS 로고에 나타나는 LED 색상의 경우 정해진 6가지 색상 이외의 다른 색상으로

사용자가 임의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항상 숨쉬기 효과를 표현합니다.







 외형 - 비교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와 제가 보유 중인 마우스들 중에서 

주력으로 사용 중인 마우스들의 외형을 비교해봤습니다.


로켓 콘퓨어 : 115 x 70 x 35 mm

루티스 LUNATIC M505 : 122.4 x 65.5 x 43 mm

로켓 코바 : 130 x 67 x 40

더키 시크릿 : 124.5 x 58 x 38 mm


위의 사진은 그립 했을 때 마우스의 크기가 큰 순으로 좌측부터 우측으로 배열했습니다.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가 단독 외형 이미지만 보면 무척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른 마우스들과 함께 비교한다면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물론, 위의 사진은 카메라에 담기면서 더 강조된 부분이 있으니, 조금 더 실물에 가까운 비교는

아래에서 마우스 바닥면을 비교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대칭형 마우스가 가지는 이점은 마우스를 그립 했을 때 찰지게 감기는 편안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로켓 콘퓨어가 F10 이하의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작은 마우스라면

'루티스 LUNATIC M505'는 F10, F11 유저에게 잘 어울리는 마우스이며

로켓 코바와 더키 시크릿 마우스는 F10도 무난하지만 F11 이상의 유저에게 잘 어울리는 마우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우스들의 바닥면을 비교해봤습니다.

각자의 마우스마다 개성 넘치는 글라이드의 모습이 대조적이며,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글라이드의 단면이 가장 넓게 디자인되었습니다.







■ PIXART PMW 3325 옵티컬 센서


저렴한 보급형 마우스에서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PMW 3325 옵티컬 센서가 탑재된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는

게이밍 마우스에 잘 어울리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 좌우 버튼


좌우 버튼의 클릭감은 기본적인 옴론 스위치 느낌 그대로 경쾌한 편입니다.

적당한 반발력과 부담 없는 클릭감을 제공하고 있어서 어떤 게임 장르에서 사용하더라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 사이드(앞/뒤로 가기) 버튼


앞/뒤로 가기 버튼의 클릭감은 좌우 버튼의 클릭감에 비해서 약간의 깊이감이 필요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살짝 스치는 것만으로도 버튼 입력이 실행되는 불상사는 드물 것으로 보이며 역시나 경쾌하고 

반발력도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휠 버튼

 

휠버튼 클릭 역시 빠른 클릭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게임들은 휠버튼 클릭에 특정 스킬을 세팅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휠 스크롤의 경우 구분감이 무척 미묘한 편이기에 부드러운 스크롤은 가능하지만 

확실한 구분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움직임 자체는 무난한 편입니다.

스크롤을 밑으로 내릴 때보다 위로 올릴 때 약간의 소리가 있는 편이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고 무난합니다.






■ DPI 버튼


DPI 버튼의 클릭감은 전체적으로 사이드(앞/뒤로 가기) 버튼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며

유광 처리된 느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DPI 증가 버튼의 높이가 DPI 감소 버튼의 높이보다 낮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는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전용 마우스입니다.

F10 이상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난하게 그립 할 수 있는 제품이지요.

F10의 크기를 가진 제 손 위에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를 올려둔 모습입니다.

과연 그립 했을 때의 모습은 어떨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Grip

 

전체적인 그립감은 팜그립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외 클로우 그립과 핑거 그립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립 하는 위치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팜그립의 경우 F9 사용자에게는 약간 마우스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은

마우스의 형태가 등 부위가 높고 엉덩이가 뒤로 쭉 빠져있는 형태지만

손이 작은 사용자가 그립 했을 경우 버튼에 닿는 손가락이 멀게 느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마우스의 등부터 엉덩이 부분까지의 각도가 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F10 이상의 사용자라면 무난하게 어떤 그립이라도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그립의 형태에 따라서 어떤 느낌을 살펴보겠습니다.







- Palm Grip -

손안에 가득 차는 느낌이 상당히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팜그립에 가장 적절한 제품으로 보이며, F10 이상의 사용자라면 무난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 Claw Grip -


팜그립을 사용하다가도 상황에 따라서 클로우 그립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F10의 손크기를 가진 저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 Finger Grip -

손목의 움직임을 줄이고 손가락을 이용해서 빠르게 마우스를 움직이고자 할 때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팜그립으로 사용하다가 땀이 조금 찬다면 클로우 그립이나 핑거 그립으로 변경해서 마우스를 그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팜그립이나 클로우 그립에 비해서 손등의 편안함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전용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부분을 크릭하고 들어가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시거나 아래의 링크 주소에서 바로 접속해서 다운로드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 다운로드 -


http://lutis.co.kr/boardPost/103491/5







■ 전용 소프트웨어 살펴보기


위의 영상을 통해서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전반적인 사용 모습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메인화면 -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했을 때 나타나는 메인 화면입니다.

중앙의 마우스는 현재 선택된 마우스의 LED 효과와 함께 좌측의 버튼을 선택하면 해당 버튼의 위치를

숫자로 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좌측 상단의 버튼 설정과 그 아래 매크로 설정, 프로필 관리 항목들이 보이며,

우측에는 DPI 설정과 LED 효과 설정, 마우스 설정, 폴링레이트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우측 하단에 보이는 Restore는 리셋 기능을 담당하며, 현재 선택된 프로필을 초기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좌우 버튼 위치 변경 -


버튼 설정을 통해서 좌우 클릭 버튼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보통 대칭형 마우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요.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는 비대칭형 마우스라서 크게 사용될 일은 드물 것 같습니다.







- Three Click -


FPS 게임에서 3점 사격을 통해서 반동과 에임을 적절히 확보하고자 할 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M16에 점사라는 3점사 기능이 있지만 단발로 3발식 끊어 사용할 때는

Three Click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에서는 솔저 캐릭터로 확인해보니 아쉽게도 2발 연사는 가능하지만 3발 연사는 불가능했습니다.







- DPI 변경 -


버튼 설정에서 DPI 설정 항목은 2가지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설정한 DPI의 갯수에 대해서 설정값을 올리거나 내릴 때 사용하는 DPI 항목으로

매크로 버튼이 확보를 위해서 DPI Loop를 사용해서 버튼 하나가 더 여유로워질 수도 있으니

사용자가 적절하게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정해 놓은 특정 DPI로 고정하는 내용으로 DPI Lock을 통해서

DPI 설정값을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 Key Combination -


해당 항목은 마우스 버튼을 키보드 입력 조합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에서 웹으로 저장하기와 같은 단축키 [Ctrl + Shift + Alt + S]와 같은 키를

'Key Combination' 항목에서 입력해서 버튼을 지정해둔다면 포토샵에서 웹으로 저장할 때

마우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해당 기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에서 슈퍼 점프 조합 키의 기본 설정인 [Space+C], 역시

위의 이미지에서처럼 'Key Combination' 항목에서 키보드 입력을 통해서

마우스의 원버튼 클릭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슈퍼 점프키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배틀그라운드용 프로파일을 따로 구성해서

마우스 휠 클릭 항목에 해당 내용을 입력해서 사용하면 유용할 겁니다.







- Fire key -


앞서 살펴봤던 Three Click이 좌 클릭 3회 입력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면

'Fire key'의 경우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제시된 항목들의 입력에

인터벌을 추가하거나 한번 클릭에 몇 차례 반복 실행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어서

FPS 게임뿐만 아니라 MMORPG 게임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Macro -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도 매크로 기능을 제공합니다.

매크로 사용에 대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담아두었으니 어떤 식으로 

매크로를 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글로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1. 메인 화면에 좌측 상단 버튼 설정과  하단의 프로필 관리 사이에 위치한 'Macro '라는 단어를 클릭

2. New macro 클릭

3. 매크로 이름 만들기

4. 우측 상단에 보이는 자동 딜레이 타임 추가에 대해서 선택하거나 또는 선택하지 않거나...

5.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매크로 실행 or '65535'횟수 이하의 반복 매크로 설정을 선택

6. Start record 클릭

7. 입력하고자 하는 내용을 Key List로 확인하면서 입력

8. Key list 아래의 Modify 또는 Delete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key List에 입력된 내용을 변경

9. Insert Event를 통해서 마우스 이벤트 선택 입력

10. 매크로를 사용할 버튼을 선택해서 해당 매크로를 선택







- DPI Setting -


해당 항목은 우측에서 제일 처음 만나 본 내용으로...

총 6개의 DPI 내용들을 주제에 따라서 1~6개의 DPI 설정 갯수를 선택할 수 있고,

해당 DPI의 색상을 다른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여기서 저장된 내용을 바로 마우스에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4,000 DPI ~ 10,000 DPI : 최소 변경 단위는 500 DPI

1,200 DPI ~ 4,000 DPI : 최소 변경 단위는 400 DPI

1,000 DPI ~ 1,200 DPI : 변경 단위는 200 DPI 하나.

400 DPI ~ 1,000 DPI : 최소 변경 단위는 100 DPI


DPI 순환 변경은 1개~ 6개까지 설정 가능 (기본 설정 : 6개)






DPI 변경 칼라는 지정된 [ RED - BLUE - GREEN - SKY BLUE - PUPLE - YELLOW - WHITE ] 중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DPI 설정에 적용되어 있는 색상은 다른 색상으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 Lighting -


앞서, LED 효과에 대한 영상과 "외형 - LED on"에서 살펴본 LED 효과의 패턴의 이미지들은

하드웨어 방식과 함께 소프트웨어 방식을 통해서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LED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LED 효과에 대한 다양한 추가 설정들이 가능해합니다.


특히,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이전, 제품을 개봉하고 처음 컴퓨터에 연결한 상태에서는

LED 효과가 흘러가는 방향이 뒤에서 앞으로 였다면,

소프트웨어 설치 후,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앞에서 뒤로 LED 효과가 거꾸로 흐르는 항목들도 존재하,

이런 LED 효과에 대한 방향 전환 역시도 지원하는 LED 효과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방향 전환이 가능합니다.







- Mouse Parameter -


마우스의 민감도와 포인터 정확도 향상, 스크롤 속도, 더블 클릭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확인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Tip) 기본 윈도우 설정에서 포인터 정확도 향상을 끄고 사용하셨던 분들의 경우,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를 개봉 후 소프트웨어 없이 사용할 때는

해당 내용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지만,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improve pointer precision(마우스 정확도 향상)'이 자동 체크로

되어 있으니,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 후에 갑자기 에임이 잘 안 맞는 상황이 보이시면

해당 항목을 확인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포인터 정확도 향상'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잘 설정되어 있는지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Polling Rage -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기본 폴링레이트는 500Hz이며,
(125 / 250 / 500 / 1000 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하고 있으니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폴링레이트와 DPI를 잘 찾으셔서 설정을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마우스 패드의 타입별 느낌


제가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 패드 중에서 4가지 타입의 제품에 대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좌측 상단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소개하자면...

'Razer Goliathus Small Speed', 'MAXTILL G-PAD 2017 한정판 카모플라쥬', 

'MEG SKIDRIVER Standard', 입니다.

해당 마패들은 천, 유리, 알루미늄, 플라스틱의 재질로 제작된 제품들이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질들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종류일 것입니다.


천 패드의 경우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이 가장 적절한 모습을 보였고, 겨울철이라는 지금의 계절 특성상

가장 활용하기 좋은 것 시기인 것 같습니다.

유리 패드의 경우 넓은 글라이드가 패드의 표면에 밀착되는 느낌이 차분하고 브레이킹에 유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알루미늄 패드의 경우 겨울철에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차가원 질감 때문에 더운 날씨 한정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지요. 마우스가 알루미늄 패드에 밀착되는 느낌이 좋고 마찰 계수가 유리 패드보다 적어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패드의 경우 일부 보급형 제품에서 겪게 되는 패드 갈림 현상은 보이지 않았고,

슬라이딩 위주의 선택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폴링레이트


PMW 3325 옵티컬 센서가 탑재된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의 폴링레이트의

평균값은 무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500Hz와 1000Hz에서도 편차가 크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긍정적이었습니다.










■ MouseTester


위의 항목은 MouseTester를 사용하여 천 패드 위에서 수동으로 측정한 값이며... 

실측에 대한 오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객관적 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지지 못하지만 

대략적인 파악은 가능한 참고 용도로의 활용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테스트해본 PMW 3325 센서를 탑재한 제품들은 주로 250Hz에서 결과값이 좋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루티스 LUNATIC M505 RGB 게이밍 마우스"도 250Hz에서 결과값이 좋은 걸로 체크됩니다.

슈팅 위주의 FPS 게임이라면 폴링레이트 250Hz나 500Hz에서 저감도 세팅으로 게임을 풀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GAME Play




- 배틀그라운드 -


500Hz, 1600 DPI로 테스트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 영상 이외의 장면에서 250Hz에 800 DPI와 1000 DPI로 체크해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250Hz가 더 플레이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총 플레이 시간이 5시간 정도 된 미숙한 배린이입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 드디어 배틀그라운드 소총의 연사 단축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사로 놓고 갈겼는데 원래부터 에임 실력이 한참 부족한 저였지만... 미친 듯이 에임이 튑니다...

너무 이상해서 한참을 찾아보니,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 후에 소프트웨어'포인터 정확도 향상'이

자동으로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 체크 해제하고 나니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M16을 처음으로 점사에 놓고 사격했는데, 

원 클릭하면 연사처럼 계속 나가는 줄 알고 원 클릭했는데 3발 이후 발사가 안돼서 당황하다가

상대를 놓쳤다가 겨우 처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M16의 점사 버튼은 Three click이나 Fire key로 대체해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쪽에서 전용 소프트웨어의 특정 항목 중에 'Key Combination'을 다루면서

마우스 휠 클릭에 슈퍼 점프(Space + C) 입력을 대체해서 테스트하는 내용과 영상을 다루고 있으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버워치 -


250Hz - 800 / 1000 / 1600 DPI와 500Hz - 1200 / 1600 DPI로 테스트했습니다.

개인적인 테스트 결과는 슈터 계열은 250Hz - 800 DPI가 무난했고,

지원가 캐릭터의 경우 250Hz - 1600 DPI가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 히오스 -


250Hz - 1200 / 1600 DPI와 500Hz - 1200 / 1600 DPI에서 테스트했습니다.

마우스 포인터의 빠른 이동이라는 측면에서는 250Hz 1200 DPI와 500Hz 1600 DPI가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장점


가성비 좋은 게이밍 마우스

PixArt PMW 3325 옵티컬 센서 탑재

경쾌한 버튼 클릭감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마우스

화려한 RGB LED 효과

만족스런 상단의 코팅 마감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고급 설정과 매크로 기능



■ 단점


휠 LED와 로고 LED는 정해진 색상과 숨쉬기 효과 이외는 변경 불가

소프트웨어 설치 시 '포인터 정확도 향상' 자동 체크



■ 이 글을 마치며...


가격 대비 상당한 가성비로 무장한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게이밍 마우스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PWM3325 센서가 적용된 것만으로 만족스러운데 기본적인 마우스의 그립과 클릭감이 상당히 무난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F10 이상의 손크기를 가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양 사이드에 위치한 RGB LED 효과는 여러가지 이펙트를 담고 있고 

[휠 클릭 + 앞으로 가기] 버튼 조합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없이도 이펙트를 바로바로 변경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로드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좀 더 심도 있는 설정 변경과

매크로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PWM 3335 센서 + 그립감 + 클릭감 + RGB LED + 매크로 + 저렴한 가격"까지 

모두 만족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매력적인 게이밍 마우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루티스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