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마우스 패드입니다.  더우기 컨트롤을 강조하는 마우스패드로 
일반적인 마우스패드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 틈나는 대로 열심히 게임을
해보았네요. ㅎㅎ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패키지는 원통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 마우스 패드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담아내다니....

SPECTER CLAW라고 표기된 명칭이 bloody 손바닥 로고 이미지와 매칭이 됩니다. ^^




원통형 패키지를 둘러보면 제품의 특징이 인쇄되어있습니다. CONTROL SURFACE 컨트롤

표면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니 일단은 슬라이딩 표면이 아니라는 이야기군요.   ^^




포인트 내용을 살펴보면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을 위한 서페이스, 부드럽고 유연함




오버로크 처리된 패드의 엣지로 내구성 강화, 사이즈는 430mm X 350mm X 4mm 등의 정보가

인쇄되어있네요. 

 



튼튼한 원통형 패키지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A4Tech Bloody B컨트롤 B080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전체 모습입니다.  430mm X 350mm 크기이고요






양쪽 끝부분에 나름 독특한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패드의 엣지 부분에는 라텍스 위에 얻어진 표면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버로크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패드의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빗살무늬가 있어 패드가 미끄러지는것을 방지하고

책상에 촥!! 하고 안착되는것을 도와줍니다.



브래이킹에 효과적인 표면의 모습입니다. 뭔가 거칠어 보이는 느낌이죠?




    마우스 표면    



표면이 독특해서 제품의 상세설명을 찾아보니 특수 위빙 패턴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위빙 패턴이 어떤 건지 알아보고자 검색을 해보니... 딱!! 느낌이 오네요.



느낌 오시죠? 자.. 하지만 패드에 사용된 특수 위빙 패턴은 조금 독특한 패턴입니다.

아무래도 마우스가 움직이는 표면이니까요.




3D 입체방석?에서 찾는 표면입니다. 딱 이놈하고 같네요.

지금까지 표면이 매끈한 슬라이딩이 좋은 패드만 사용해서 그런지 처음에 표면에 대한 이질감이
있었는데 적응하고 나니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마우스 피트와 마우스 패드 


우리가 자동차 타이어를 이야기할 때 광폭타이어를 쓰면 접지력이 좋아지고 연비가
안 좋아진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 경험했던 부분인데 운행하는 경차의 기본 타이어 (폭 13인치)를 떼어내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폭 15인치 타이어로 바꿔 운행한 적이 있는데 평소에 고속도로 가속이
늦게 붙는 부분도 있겠지만 내리막길에서 확연한 차이가 났습니다.

기본인 폭 13인치 타이어 장착 시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악셀을 안밟고) 거의 끝까지 내려오지만
폭 15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경우 내리막길 중간에서 멈춤더군요.

결국 악셀을 밟아야.... 그때 알았죠.

악셀을 많이 밟아야하기에 연비가 많이 든다고..

이처럼 접지면적에 따라 영향을 받는 마우스 또한 그다지 틀리지 않을 거 같아 다양한
마우스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센세이 310입니다. 

마우스 피트가 크지는 않지만 요소요소에 잘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사용해보면
미끄러짐이 살짝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체험단으로 테스트를 했던 맥스틸의 신형 TRON G10 PRO 입니다.

하단 쪽에 마우스 피트가 반달형태로 바뀌면서 면적이 넓어졌는데 면적이 넗다 보니
컨트롤 패드에서 브레이킹이 잘 걸리는 편입니다.




벤큐 조위의 EC2-B 마우스입니다.

피트의 면적이 적은 편이어서 슬라이딩 좋았던 마우스인데 컨트롤 패드에서 어떤 느낌이 들까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이론.. 별 차이가? 살짝 슬라이딩이 없어진 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마우스를 막 굴리면
별 차이 없는데? 할 수 있겠더라고요.

이처럼 마우스 피트의 면적, 마우스 무게 등 일반적인 변수를 감안해보면 위에서 설명해 드린
자동차 타이어와 비슷하게 피트의 면적이 넓은 마우스일수록 브레이킹 더 느끼게 되어 마우스
이동이 더 길어지게 됩니다.

슬라이딩이 지원되는 마우스를 사용했던 유저가 브레이킹 패드로 바꾸어 사용 시 DPI에 감도의
반응이 딜라지기 때문에 DPI 값을 올려서 벨런스 조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A4Tech Bloody B컨트롤 B080 게이밍 마우스패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브레이킹 패드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 보니 이번 체험단이 꼭 경험상 꼭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항상 살짝 밀리는 마우스패드에서 게임을 할때와 브레이킹 패드에서 게임을
할 때 적지 않은 차이를 느끼면서 좋은 경험이 된 거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A4Tech Bloody B컨트롤 B080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아이티스토리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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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dsam209.com/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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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TV 리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리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