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새롭게 출시하는 X-raypad 아쿠아 컨트롤 II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입니다.

요즘 발로란트에 빠져있는 아이가 마우스 패드를 사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원하는 모델이 

아쿠아 컨트롤 플러스 화이트 패드더라고요. 그래서 일전에 리뷰 후 보관 중이던 패드를 책장에 위에서 

꺼내 주니 이게 왜 아빠 책장에 있어?라고 놀라더군요. 무슨 보물창고 같다나? ㅎㅎ

로지텍 지슈라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슬라이딩을 줄이는 컨트롤 마우스 패드를 찾았던 모양인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데 새롭게 출시하는 X-raypad 아쿠아 컨트롤 II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궁금하던 차에 리뷰를 하게 되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X-raypad 아쿠아 컨트롤 II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 패키지 모습입니다.

이전에 아쿠아 컨트롤 플러스 패키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아마도 공용으로 사용되는 거 같네요. 

X-Raypad의 정품을 알 수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 모습.

패키지 뒷면에의 영어로 표기된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표면 : 아문젠 패브릭 / 바닥 : 미끄럼 방지 고무 / 경도 : 부드러움 / 엣지 : 오버로크 / 고효율 이동 제어 

/ 다양한 사이즈 / 3mm 두께 / 땀이 많은 손에 적합이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raypad 아쿠아 컨트롤 II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사이즈 모델만 판매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뷰하는 제품은 450 x 400 X 3mm 사이즈 제품으로 fps 류의 게이밍 시 마우스 무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마주하게 되는 포장 모습.

   제품 살펴보기           

X-raypad 아쿠아 컨트롤 2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블랙 컬러로 판매되고 있으며 표면은 

살짝 거친 느낌의 아문젠 원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드에 사용된 아문젠 원단은 표면에 불규칙한 크기의 알갱이(요철(凹凸)) 솟아오는 모양의 비코팅 재질로 

거친 패브릭 느낌을 주며 낮은 마찰력으로 쉽고 정확한 마우스 컨트롤을 지원하여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이 

균형감을 유지하는 밸런스 타입인데요. 

원단의 확대 이미지를 보면 가로/세로로 불규칙하게 교차되는 원사에 돌기가 있어 마우스 피트가 

원단 전체가 아닌 원단 돌기 부분에 접촉되어 움직이게 됩니다.

필자가 진행하는 마우스 패드에서는 있게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마우스 패드의 표면을 확대 사진을 

포함하여 표면 상태를 설명하고 있으니 마우스 패드를 선택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돌기가 있는 표면은 코팅 처리가 되지 않아  발수 능력은 없지만 마우스 사용 시 손의 습기 정도는 커버를 

해주기에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을 없을 거 같고요. 

이번 아쿠아 컨트롤 2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로고의 위치가 이전과 다르게 우측 상단에서 

우측 하단으로 이동하여 마우스 무빙 시에 방해를 주지 않게 개선되었습니다. 

러버 베이스의 바닥면에는 빗살 무늬가 적용되어 있어 미끄럼을 방지하며 마우스 패드 엣지 부분에는 

오버로크 처리가 되어 러버 베이스의 천 표면이 일어나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해 주고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 바닥면의 러버 베이스 무늬 모습.

마우스 패드 엣지 부분에는 오버로크 모습.

    사용 느낌          

X-raypad 아쿠아 컨트롤 2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와 엔드게임기어 MPC-890 코듀라 원단 

마우스패드에 65g 무게의 글로리어스 오딘 O- 무선 마우스와 63g 무게의 로지텍 G pro 슈퍼라이트 

(일명 지슈라) 마우스로 원을 그려 패드 표면의 느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 마우스 모두 2600 DPI 설정으로 패드를 교차하여 동그라미를 그려보았습니다.

먼저 슬라이딩이 강한 엔드게임기어 MPC-890 코듀라 원단은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는 반면에 X-raypad 아쿠아 컨트롤 2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약간의 브레이킹이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요.

마우스 바닥면의 피트 면적이 적고 넓은 차이가 있지만 동일하게 살짝 안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가벼운 무게의 경량형 마우스에 컨트롤이 좋지만 중량형 마우스의 경우 무게감이 더해져 

브레이킹이 더 할거 같은 느낌이 있으니 패드 표면 속성을 어느 정도 인지하시고 마우스 피트와의 

밸런스를 잘 맞춰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X-raypad 아쿠아 컨트롤 2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 마우스의 종류만큼이나 마우스 패드 종류도 다양하여 원하는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요. 

마우스가 경량화되면서 슬라이딩보다는 균일한 균형감 도는 브레이킹 성향의 마우스 패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X-raypad 아쿠아 컨트롤 2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의 균형감 또는 

브레이킹 느낌을 주는 패드로 경량형 마우스와 궁합이 좋은 제품이기에 균형 또는 브레이킹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와이피씨엔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외부 간섭 없이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제품 판매처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ypgaminggear/products/5586793814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685 or https://sam209.tistory.com/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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