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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무용으로 나오는 노트북이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겁고, 

사실상 워드 프로그램만 쓰기 때문에, 

19.9달러 짜리 한글과컴퓨터 앱과 함께 산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두 달정도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키배열이 괜찮아서 오타가 많이 안난다는 점,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시프트키만 적응하면 됩니다.)


음, 그리고 두 달 전에 완충 한 번 했는데, 아직도 배터리가 돌아간다는 점도 있구요. 

(이런 블루투스 키보드가 원래 배터리가 오래가는 모양입니다.) 


그 외에는 이렇다 할 장점이 없는데  


다만, 

1.2kg 짜리 노트북을 가지고 나가느냐, 450g짜리 아이패드와 키보드 세트를 들고 나가느냐는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타이핑과 몇 가지 문자기호 정도만 쓰는 것에 한정할 때의 이야기이지만요. 

 

아, 또 하나.

카페에서 작업하면 왠지 모를 근자감에 빠지기도....

아래는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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