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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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https://www.google.co.kr/search?q=logitech+k810&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ei=3b9hUr2eHIudiAevp4C4BQ&sqi=2&ved=0CAcQ_AUoAQ&biw=1600&bih=814&dpr=1
외관은 심플하고 멋있습니다. 다만 펑션키 있는 줄과 그 윗쪽이 스크레치가 잘 나는 재질입니다.
** 키감및 피로도
스위치는 펜타그래프방식 입니다.
키감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임을 먼저 밝힙니다.
펜타그래프 치고는 키감이 좋습니다. 쪽득하고 적절한 구분감이 있습니다.
간혹 키높이가 너무 낮아서 키 입력의 구분감이 떨어지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도 있는데, k810의 경우에는 키 입력시 구분감이 있습니다.
키를 누를때 주는 즐거움으로 따지면, 토프레 스위치나 체리 기계식에는 못미치지만, 다른 펜타그래프 보다는 좋습니다.
장시간 타이핑시 손의 피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체리 기계식은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손이 피곤하더군요. k810의 경우에는 편안했습니다.
** 키 배치
외관을 참조하세요.
fn+방향키 작동합니다. (home, page up등)
표준에 가까운 노트북의 키 배치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는편입니다.
** 연결방식
블루투스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RF나 유선을 더 선호합니다. 3기기 사이를 손쉽게 switching해서 사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백라이트
백라이트 기능이 있습니다. 실내가 어두을때 손을 가져가면 켜진다고 하는데... 사무실에서 사용하다보니 백라이트를 사용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 요약
장점:
+ 펜타그래프 치고 좋은 키감 (주관적)
+ 손이 편함 (주관적)
+ 외관
+ 표준에 가까운 키 배치
+ 3기기 스위칭 기능
+ backlit
장점 혹은 단점:
? 미니
? 블루투스 연결
? 토프레 스위치, 체리 스위치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2013.10.19 19:44:51 (*.138.177.144)
저도 서랍속에 K811이 있는데, 휴대성과 타협하여 괜찮은 키감.
특히 3가지 블투의 스위칭 기능 때문에 매력적이었던 키보드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단점은 상단 펑션열의 스크레치 입니다.
애플의 것 처럼 풀 알루하우징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이 남더라구요. 상판 90%를 알루로 만들어놓고 왜 하필 그 부분을
아크릴로 만들어서...
2013.10.19 19:46:20 (*.138.177.144)
참 손을 키보드 근처로 가져가면 켜지는 백라이트 기능도 마음에 들고
백라이트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것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기계식 미니배열에 이런 편의성들을 넣어준다면 정말 최고의 키보드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2013.11.05 01:05:09 (*.65.179.197)
애플 와이어리스는 아시다시피 키캡이 흰색이라 때타면 보기가 흉한데 이건 그럴 일은 별로 없겠군요. PS3용 키보드로 산 애플 와이어리스 봉인하고 이걸로 바꿔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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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로지텍의 광충전 풀사이즈 무선키보드(모델명이 k700이던가??그랬습니다)를 사용했는데, 로지텍의 퍼펙트 스트로크인가??? 키감이 꽤 괜찮긴 하더군요. 애플의 무선키보드하고 비슷하기도 하고, 구분감이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저가형 펜터그래프하고는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전 집에서 기계식 적축을 치고 있는데, 이건 구분감이 너무 없어서 밋밋하죠...ㅋㅋㅋ...
요즘 k810을 다시 구입할까 고민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