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또 다시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한달전에 마제2 레드 갈축으로 리뷰를 남겼는데 이번엔 HHKB로 남기게 됐습니다.


마제2 레드로 기계식 키보드의 즐거움을 느끼다가 그러면 안되는데.... 결국 지름신이....


좀더 작은 미니 키보드에 눈길이 갔고 좋은 걸 찾다보니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주업으로 하다보니 문서 작업도 많고 유닉스 환경도 많이 사용하게 되어 미니로 쓰면 키배열이나


단축키 쓰는데 불편함이 있을까봐 망설였지만 현재 쓰는데 별로 불편함 없이 적응하고 있습니다.


주로 작업이 엑셀/워드/v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환경에서 작업을 해본 결과 마제2를 사용할때 보다 


조금 불편한 점(Ctrl+PgUp/PgDn/Home/End등)이 있긴 하지만 아직 적응기라 몇 주 후면 완벽히 적응할 듯 합니다.


키 조합이 불편한 건 마우스(로지텍 G500s)에 매크로 기능을 활용해서 보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제2 갈축보다 정숙하고 특유의 키감이 있어 마제2 보다 더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처음으로 해외구매를 통해 구입해서 더 애착이 가네요~(제대로 정산하니 313,000원 정도 입니다.)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쪽지 주시면 성실히 대답해 드릴께요~


그럼 다음 리뷰는.........제발 없기를...ㅋㅋ


* 참고 : 현재 딥스위치 2/5번 ON, ~/` => Del을기본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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