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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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FC700R 청축을 질렀습니다.
피씨기어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타건해 봤는데 제 손엔 이것만한게 없더군요. 찰칵찰칵 찰칵...
원래 노리고 갔던 물건은 흑축 or 적축이었는데, 흑축은 묵직한 느낌이 크게 들어서 내가 이걸로 코딩할수 있을까? 싶었고,
적축은 구분감이 없을정도로 가벼워서 청축으로 골랐습니다.
애초에 집에서 쓸물건이긴 하지만 소리때문에 걱정했는데, 실리콘 덮개 씌우면 소리가 갈축보다 적게납니다.
따라서 밤늦게 칠때도 걱정없네요. 물론 키감은 대폭하락 + 덮개 특유의 끈적한 느낌은 otz...
아...물론 덮개는 따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제품과 함께 들어습니다.
106키가 손에 익었던 상태라, 미묘하게 다른 한/영키 위치와 백스페이스 키때문에 코딩할때 오타가 작렬했습니다.
결국 한영키는 도스시절처럼 shift + space로 교체. 백스페이스와 다른 키들은 익숙해지는수밖에...
피씨기어 매장에 가면 다양한 키보드를 타건해볼 수 있나요? 어떤 제품들을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키보드에 쏠려 있어서 직접 타건해보고 싶은 제품들이 좀 있어요 ^^
저는 한영키는 겨우 익숙해졌는데 쉬프트 타건할 때 하우징 울림이 퉁~ 퉁~하는게 좀 크게 나는 것 같아요. 제가 민감한건지.. ㅠㅠ
저도 덮개 덮은 상태에서 다리는 전부 내리고 쓰거든요...이거때문에 요즘 기변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ㅠㅠ
//실리콘 덮개를 씌우면 갈축보다 약간 적게 나는것 같아요. 직접 가셔서 체험해보셔도...
//찾는 제품이 있는지 전화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타건하시는건 자유인듯 합니다 ㅋ
//쉬프트랑 스페이스 퉁퉁 소리는 저도 느꼈습니다. ㅠㅠ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약간 있네요. 제품 하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청축이 키감은 좋은데 소리가 너무 커서 사무실에서는 도저히 쓸수가 없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