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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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생각해봤지만 도저히 한번 써보느만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노트북을 사용하시는데 거북목 증후군 걸리실것 같아 겸사겸사 구매했습니다.
사기전엔 음.....여러가지 플런저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들을 보며,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싼맛에 구매한 결과....
좋네요. 일단은 좋습니다. 멤브레인의 느낌이긴 한데.....옛날 오름기술 키보드처럼 서걱거림이 살짝 있고 더 부드럽네요.
왜 기계식과 비슷한 키감이라고 써놓은지는 충분히 알 정도네요.
뭣 때문에 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알짝 짤깍 소리도 나 주네요. 클릭처럼 크진 않지만요...
당분간은 이녀석을 써봐야겠습니다.
싼값에 들여온 키보드인데 매우 뿌듯할 정도로 맘에 듭니다!!!
순정과 안정
한때 286시리즈 부터 기계식을써오다가 멤브레인의 부드러운 소리에 넘어가서 아.. 이런게 바로 신형이구나 .. 했더랬죠..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계식 키보드
처음 출시할때 세일을 해서 싸게 하나 샀습니다만..
기계식에 익숙한 분들한테는 비추입니다.
본문에서 쓰신거 처럼 사각사각 소리가 많이 납니다.
반발력은 적축과 흑축 사이라고 보심이 딱일거 같네요.
일단 가격대비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만..
가끔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재부팅하면 인식하고..)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키가 제대로 고정이 안된 느낌이랄까...
그 느낌때문에 창고로 쳐박혀버렸지요....ㅠㅠ
키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흔들면 몇몇 키들은 흔들림이 크더군요.. (뽑기 운이 나쁜건지..)
덜렁거리는 느낌이 조금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