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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입력이 가능한 부분은 코너 브라켓 기호 안쪽만 되는거라 면적 전체를 다 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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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납부까지 자연스럽게 경사가 나오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사진은 꽤나 두꺼워보이지만 사실 제일 두꺼운 부분도 2센티미터가 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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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부분 제외 6인치의 거대한 크기지만 실제로 입력을 받는 부분은 4.5인치 뿐입니다.

요즘 나온 제품답게 4점터치까지 마우스 제스쳐 지원하구요. (지정되어있음. 변경 불가)

태핑 클릭이 있기에 사용빈도는 낮지만 하단의 물리버튼 감촉이 꽤나 좋네요.

1920*1080 해상도에서 포인터 속도 최대일때 끝에서 끝까지 손가락 안떼고 한번에 이동이 됩니다.

제품군 자체의 특성상 마우스의 완벽한 대체는 불가하지만, 제스처 기능과 연동하여 사용하면 일반 작업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애플 매직 트랙패드와 비교했을때 해외가격이 배가까이 차이나는 물건이기 때문에

애플제품처럼 알미늄이나 강화유리 같은 비싼 소재를 쓰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 그로 인해 잡아주는 무게가 없어

탭을 세게 하면 바닥치는 잡소리가 꽤나 거슬리는데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ㅜㅜ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요약해 드리자면

 

장점 : 유니파잉 수신기 (블투도 아닌것이 여러개를 한꺼번에 붙일수 있습니다)

           양호한 감도, 버튼의 감촉이 좋음

 

단점 : 거품이 심한 국내가격

           제품 전체가 다 터치 입력부분이 아님(괄호쳐진 부분까지만 인식)

           체리 키보드마냥 태핑시 텅텅거리는 잡소리 

profile

Current using equipment

TypeMatrix 2030

A.87 winkeyless acryl stack housing(tune with 55g spring, MX black switch)

DAS KEYBOARD 2, POKER1(MX black, tune with  cherry brown spring)

Logitech T650 Touchpad, Logitech G100